일을 좀 더 잘하기 위해 즐거운 취미생활로 활력을 찾으시나요?
아니면…즐거운 취미생활을 좀 더 잘 누리기 위해 일을 열심히 하시나요?
현재의 저는 양쪽 어디에도 속하지는 않지만,
취미생활을 제대로 잘 영위하기 위해 일을 열심히 하는 쪽에 더 마음이 갑니다.
내 손으로 직접…만들고 즐기는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저는 참 부럽습니다.
머뭇머뭇…수동적인 태도로 부러워만 하죠.
부럽다면 노력해야 하는데…
노력한다는 것은 힘들고…하기 싫어지고…그래서 포기하는 경우가 훨씬 많아요.
그러다보니..내내 부러워 하는 상태로 지내는 것에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어떤 일에 3,000시간 이상을 투자하면 아마추어가 될 수 있고,
프로의 수준이 되려면 최소한 5,000시간 이상을 그 일에 쏟아 부어야 한다고 하네요.
노력과 시간의 지불 없이는 원하는 걸 가질 수 없겠지요.
세상의 모든 일이 그렇듯이….
기꺼이 3,000시간을 투자할만한 일을 만나셨나요?
이미 그 일에 시간을 쓰고 계신가요?
이제 그만…평소 욕심만 내고 노력은 하지 않았던 일에
3,000시간을 기꺼이 내줘야겠습니다.
곧…한여름이 오고…재미있는 일이 점점 많아질 테지만…
진짜 재미를 느낄 줄 알게 되기 위한 투자!
아싸!
많은 것, 너무 큰 것 욕심내지 말고
내게 주어진 오늘 하루 만큼만 소중히 여기고
예쁘게 채워가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_^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