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층에 붙은 불이 30분만에 38층 꼭대기 까지 올라갔네.
층수가 더 높았으면 더 피해가 컸을거라는데?
사다리차는 13층 이상 못 올라가고
수압때문에 물은 15층 이상 못 올라가고
정전이니 엘리베이터도 안되고
불나면 계단으로 튀거나 막히면
옥상으로 튀어 자유낙하 또는 헬기 탈출
저기 밤에 불났으면 전부 옥상에서 뛰어내려 대참사 났겠는데?
은마, 용산 재건축 하면 55층으로 올린다는데 정신들 있는거야?
이번 화재사건은 인간의 욕망이 얼마나 부질없고 그것이 크고 높을 수록 얼마나 많은 위험성을 가지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우리가 저기에 불이나서 고소하다는게 아니라 현재 저 정도 아파트의 가격을 지불할 수 있었던 사람들이 안전과 다른 기타의 것을 생각하지 않고 저런 곳에 부의 상징이라 생각하고 들어갔을 것을 생각하니 씁슬하다는 것입니다. 저기에 거주하는 분들 가운데 갑자기 졸부가 된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요.. 아닙니다 저들은 최소한 대학교육 이상을 받은 소위 그 지역의 엘리트 들이라는 것입니다
첫댓글 적어도 저 아파트는 당분간 아무도 안사려고 할 것 같네요,,, 그 여파로 주변 고층도 그렇고요,,,,,
탈렌트 송*국 씨가 사는 아파트라고 하던데...
근데, 불난 아파트 옆에 있는 건물은 도대체 몇 층? 디게 높네요
높은 아파트에서 없는 사람 내려다보며 비웃던 날이 엊그제 같았겠죠? 그런데 오늘을 지나 내일부터는 고층 아파트가격 하락이 러시를 이룰것 같네요. 이런걸 격세지감이라고 해야 하나요?
없는 사람들 내려다보며 비웃던 사람들은 얼마 없을거 같은데요. 돈이 많을수록 자신보다 더 부유한 사람들을 선망하면서 상대적인 열등감도 느끼면서 살더군요.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보통 별 관심 없고요. 무시가 아니라.
토끼나라님은 자신보다 덜 가진 빈민, 노숙자들을 보며 비웃으시는지 궁금하네요. 경제력이 아닌 개개인의 인격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참 ... 부자로 살기 힘드네... 죽기 아님 까무러치기네...
화재가 일어나 아타깝기보단 부동산 가격과 연관지어서만 생각하는군요 어차피 부동산 가격은 폭락하게 되있습니다. 거품이 안 꺼지 겠어요
옆에는 부산에서도 100층 짜리 2개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과연 서울도 아닌데 누가 100층 짜리를 채울까? 궁금해요.
옆 빌딩을 보니 정말 더 아찔하네요.
몇몇분들 제발 좀들 남의 불행에 희열좀 고만 느끼세요. 화재가 나면 저층아파트나 단돈 주택인들 무사하겠습니까? 지하실에 살아도 안전하지 않거든요.
있는놈좀 당해봐라 뭐 그런 심보들인가요? 짜증이 나네요. 이젠
맞습니다. 저도 부동산거품에 대해선 회의적이지만 우리 인간적으로 삽시다. 불로소득으로 잘 사는 졸부들을 저도 싫어하지만 이런 일엔 제발 악플은 달지 맙시다. 사람이 안 죽어서 다행인 일일뿐입니다.
제 친구가 우동 주상복합에.. 저런 곳에 기거를 하는데, 저 아파트가 젤루 비싼 곳이라고 하네요.
병풍처럼 공공의 조망권을 가져가면서 까지 탐욕을 부리더니만 ...보기가 않좋으네요
저는 돈이 있다해도 저런 위험 때문에라도 주상복합은 피할거 같습니다. 관리비도 비싸고 통풍도 잘 안되고...저층은 상대적으로 안전하겠지만 조망의 관점에서 주상복합에 사는 의미도 크게 없을거 같고.
김광수 카페의 성격? 이, 해운대 화재로 조금더 확실 해졌네요. 너무들 하다고 생각 들지 않나요.
집있는 사람들이 죄인 입니까? 남의 불행으로 희열을 느끼는 몇몇분들 참으로 걱정스럽네요.
그게 아니라 엄청난 돈주고 구태어 목숨이 위태로운 곳에 사는 분들이 딱해 보여서 랍니다
백인 얼굴에 까만 점 하나 생기면, 흑인 됩니까?
집값 올라갈때 저런 사람들이 어떻게 한지나 아세요?
시장에 맞겨야 한다 였습니다. 지금은 대책을 세우라고 난리죠. 자본주의 국가에서.
10in10 부동산방 가보세요.
아직도 집없는 거지 새끼들 이라고 집없는 사람을 부름니다.
댓글달면 어느 아줌마는 없는 것들이 성격도 나쁘다고 하고요.
정부에서 주식처럼 부동산을 시장논리로만 두었으면 2008년에 폭락했을겁니다.
그럼 우리나라 가계도 정신차리고 어느정도 부채를 줄였겠죠. 지금 부채가 더 늘어남니다.
미국 소득의 1/2인인 나라가 저축율은 미국보다 낮습니다.
세계 거의 꼴지죠. 가구당 금융자산도 일본,미국의 몇분에 일에 불과하고요.
한국 가계 전체가 집때문에 미쳤습니다.
집값억씩 올랐을때.. 집없는 서민들
억소리내고 피눈물 흘렸지요
집가진자들 좋아라 했지..
서민걱정했나요???
민감하게 반응하실 필요없습니다
그래서 뭐 복수심뽀입니까 다들 ? 그 가진사람들이 과거에 그랬다고해서 지금 그렇게 하면 똑같은 부류의 사람이지요 이런일에는 차갑게 대하지 맙시다
별뜻없는 반응에 .. 상당히 예민하시네요 `` 헐 ~~~~
딱히 불쌍해서들 그러시는거 같구먼
인명피해가 없어 정말 다행이죠.
하지만 주복 아파트 가격은 1/6 수준으로 내려간다죠?
사실상 사다리차가 올라가도 아파트라는건 늘 위험성이 많은 것같습니다.
서초동 삼풍백화점이 그렇게 붕괴될줄 누가 감히 생각이나 했겠습니까 .
전문가가 아무리 많아도 소용없는것 같아요.
이번 화재사건은 인간의 욕망이 얼마나 부질없고 그것이 크고 높을 수록 얼마나 많은 위험성을 가지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우리가 저기에 불이나서 고소하다는게 아니라 현재 저 정도 아파트의 가격을 지불할 수 있었던 사람들이 안전과 다른 기타의 것을 생각하지 않고 저런 곳에 부의 상징이라 생각하고 들어갔을 것을 생각하니 씁슬하다는 것입니다. 저기에 거주하는 분들 가운데 갑자기 졸부가 된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요.. 아닙니다 저들은 최소한 대학교육 이상을 받은 소위 그 지역의 엘리트 들이라는 것입니다
옆에 건물은 정말 더럽게 높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