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 얼마나 감격적인 순간인지. ㅜ.ㅠ
오늘 광복절날 집에 앉아가지고 꿈쩍도 않고 만든 홈페이지. 정말 보람이 있습니다.
교회 홈페이지를 만들어 달라는 부탁에 이리저리 궁리해본결과 아이디어 짜는데만 2주일,
며칠전부터 디자인한걸 바탕으로 포토샵에서 가제작에 들어갔었는데 그중에 고치고 고치고해서
드디어 만들었습니다.
아직 완성된건 아니지만, 하루만에 책과 인터넷에 글들을 보면서 이루어낸 쾌거(?!!!)라서
개인적으로 너무 기쁘네요. ㅜ.ㅠ 제로보드를 한번도 안써봤었는데 오늘 책보면서 하루종일해서
겨우 로그인과 게시판연동까지 완성했습니다. 기본적인 메인디자인하나만 하는데도
7,8시간은 걸린거 같네요. 거기에다가 원하는 제로보드를 이용한 로그인에 게시판까지 제가
디자인했던거 고대로 들어가서 정말 기쁩니다. ㅜ.ㅠ
홈페이지를 가르켜드리고 싶지만, 아직 등록이 관계로 이미지만 올려보겠습니다. ^^;;;
혼자서 이리저리 해본 첫작품치고는 괜찮은거 같습니다. ^^;; 몇군데 손볼곳이 많아서 내일은
그것좀 손봐야되겠네요. 하여간 대강은 끝나서 이제 남은건 자바스크립을 이용한 서브메뉴와
최근게시물 게시판, 겔러리게시판. 나머지 서브페이지. 이렇게 만들면 정말 끝나겠네요.
한동안 받아온 압박에서 좀 많~~이 벗어난 느낌입니다. 하도 옆에서 홈페이지 어떻게 되었냐고
물어보는통에.. 짜증이 날정도였거든요. >.<
교회에 어르신분들이 많으셔서 일부러 메뉴를 좀 크게 만들었는데.. 그래도 뭐, 별 상관없는거
같군요. 나름데로 봐줄만은 한거같습니다. ㅋㅋ
에구. 이제 자야겠습니다. 이거 붙잡고 아침부터 내내 컴퓨터앞에 있었더니 눈이 무지 아프네요.
쩝.. 그럼 모두들 잘자요~~ ^^
첫댓글 글씨가 진짜루 크네요..^^배경이미지가 좀큰듯하네요. 나누어서 배경을 제작하셔야 될것같은데요. 로딩이 느려지는 관계로 혹시 나누었다면 죄송.
종교가 기독교이시네요? 저도 기독교인데 ㅎㅎ
오옷 멋집니다. ....저도 교회에서 바순을 배우고 있는뎅~~~~교회가 음악공부하기에 괜찮은 것 같아요..4성부합창..호른과 튜바.. 바순과 오보에 족들.. 바욜린족들...베토벤시리즈와 각종 협주곡들...
오 교회다니시는군요~ 왠지 글속에 사랑이 듬뿍듬뿍.^^;
이야 돌고래 주님께서 기뻐하시겠어 ㅋ 한번 들어가 봐야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