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용어--신문 기사-- 알고나 지냅시다--32--HUB 란?? , 허브는 ‘중심-'중앙 집중, ‘바퀴축’ 향료, 식물

[예그린별]

허브(hub)는 ‘중심’, ‘바퀴축’ 등의 뜻을 가진 단어이다.

이더넷 허브는 컴퓨터들을 LAN에 접속시키는 네트워크 장치로

'스위칭 허브'라고도 한다.

허브(herb)는 향료나 약으로 쓰는 식물이다.

본래 뜻

영어로 '중심지'라는 뜻이며, 원래 의미는 '바퀴통'.

노무현 전 대통령 집권 당시부터 거론되었던 동북아 물류 허브를

지향한다의 허브가 바로 이 뜻이다.

허브는 그 특성상 '중앙 집중'이라는 뜻도 내포하기 있기 때문에,

어떠한 형태로든 중앙으로 갈수록 처리량이 급속도로 증가하며,

그만큼 요구되는 안정성도 엄격해진다.

이 때문에 만에 하나라도 허브가 망가졌다면, 그 허브가 복구되기 전에는 밑에 있는

시스템은 다 못쓰게 된다.

대신 모든 거점을 잇는 점대점 방식 보다는 저렴한 비용에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물류, 통신을 중심으로 여러 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식물의 허브

허브(herb)는 서양에서 향료나 약으로 쓰기 위해 키우는 식물을 말한다.

미국에서는 "herb"가 "herbaceous plant" 의 약자로 쓰인다.

하지만 영국에서는 다르게 쓴다.

허브는 음식, 약재, 종교적 의식에 쓰인다.

허브 종류---

라벤더(Lavender)

특성: 보라색꽃과 흰색, 분홍색의 꽃등 종류가 다양한 라벤다

라벤더는 허브 중에 가장 인기 있고 잘 알려진 종이다.

쑥과 비슷한 향이 나며 입욕제로 많이 사용한다

효능: 정신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긴장을 풀어준다.

불면증이 있을 때 좋다.

요리:쿠키, 제리등에 향을 가미할 때 사용.

차로 마실 수 도 있다.

레몬밤(Lemon Balm)

특성: 식물 전체에 방향의 효과가 있고 추출 방법에 따라

향수의 원료로도 사용 가능하다

효능: 뇌의 활동을 높여 기억력 증진,우울증 치료,노화방지,

치통에 레몬밤을 이용한 양치는 효과적이다.

요리:단맛이 있어서 설탕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딜(Dill)

특성: 딜"의 어원이 "달래다, 진정시키다"에서 알 수 있듯이 배고픔이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딜"씨를 씹는다고 전해진다. 

 상큼한 향기가 나나 뒷맛이 똑 쏘듯이 맵기 때문에 약간 적은 듯 사용하는 것이 좋다.

효능: 식욕을 자극,구취제거,두통, 숙면에 효과적

요리: 고기 스프나 샐러드 소스에 사용하며 요리가 끝날 때 쯤 첨가하여

고유의 맛과 향을 살려 주세요.

쟈스민(Jasmine)

특성: 초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방향성이 있는 흰꽃을 피운다.

차로 마실 경우 향이 부드럽고 맛이 개운하여 허브차를 처음 마시는

이들에게 권하기 좋다.

효능: 건조하거나 민감한 피부에 탄력을 준다. 산후 고통 완화,

모유촉진,우울증, 목소리가 쉬었을 때 좋다.

요리: 따뜻한 물에 우려 꿀이나 설탕을 태워서 먹는데 흔히 중국요리에

함께 나오는 차.

타임(Thyme)

특성: 흰색과 분홍색의 꽃을 피우는 타임은 톡쏘는 것처럼 짜릿하고

자극적인 맛이 독특하다.

효능: 호흡기에 대한 강한 살균작용이 있어 기침에 좋다.

숙취에 효과적

요리: 톡쏘는 맛 때문에 쇠고기요리에 많이 사용됩니다.

방부력과 살균력이 좋기 때문에 생선과 고기 보존에 쓰인답니다.

히솝(Hyssop)

특성: 향이 좋아 고품질의 화장품으로 재배되고, 남보라, 흰색, 분홍 등

여러가지가 있다. 꽃이 피는 6,7월 사이에 수확한 꽃으로 이용하고

박하향의 약간 쌉쌉한 맛이 난다.

효능: 기침, 천식, 호흡기 계통 질환에 좋다.

설사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페퍼민트(Peppermint)

특성: 박하 향의 친숙한 맛이 특징이다. 잎은 타원형으로 끝이 뽀족하며

잎과 줄기가 녹색인 것과 자주색을 띠는 것이 있다.

효능: 위장병, 두통, 피부 탄력 유지에 좋다. 살균 구충효과가 뛰어나

구충 방지제의 재료로 사용한다. 피로를 풀기 위한 발 마사지용으로 으뜸.

목이 아프고 쉴 때 - 라벤더 끓인 물로 입안을 헹군다.

코가 막힐 때 - 로즈마리의 향기를 맡는다.

기운 회복 - 타임, 로즈마리를 차로 마신다.

잠에서 깨고 싶을 때 - 페파민트와 자스민을 마신다.

멀미가 날 때 - 페퍼민트를 손수건에 한두방울 떨어뜨려 향을 맡는다.

입덧이 심할 때 - 뜨거운 물에 적신 타월에 라벤더 2방울을 떨어뜨려 배를

30분 정도 찜질한다.

감기가 걸려 목이 아플 때 - 타임을 끓인 물로 양치질 한다.

숙취해소 - 꿀물에 페퍼민트 1방울 떨어트린다.

숙면을 취하고 싶을 때 - 라벤더 향기를 맡거나 목욕할 때 사용한다.

식후 산뜻함을 원할 때 - 레몬밤으로 차를 마신다.

허브 사용시 유의점

차로 마실 때 신선한 허브는 1큰술,

건조한 허브는 1작은술 정도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준다.

차로 마실 때 뜨거운 물을 부어준 후 신선한 허브는 4~5분,

건조한 허브는 3분전후로 우려내고 꿀이나 레몬을 첨가한다.

향기가 잘 없어지지 않아서 고온이나 오랜시간 조리를 요하는 요리에는

마조람, 타임, 히솝, 로즈마리 등이 알맞다.

고유의 맛과 향기를 살릴 수 있도록 요리가 끝날 때쯤 첨가하거나

열을 가하지 않는 요리에 사용되는 허브는 딜, 민트, 레몬버배나 등이 알맞다.

식용 허브

식용허브라고 불리는 재료는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야채와 다르다.

야채같이 식재료보다 허브는 향신료와 같이 미량으로 맛을 내는데 사용된다.

대중적인 식용허브로는 보통 다년생인 타임, 라벤더거나 이년생식물인 파슬리거나

일년생식물인 바실이 있다.

허브차(Herbal tea)는 건조한 꽃잎이나 씨앗, 뿌리 등으로 끓여 만든 차를 말한다.

음료의 목적 이외에도 건강이나 안정을 위해 마신다.

풀, 약초라는 뜻의 영어낱말 허브(herb)와 차(茶)가 결합된 말이다.

허브가 우리 몸에 좋은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다양한 종류의 허브를 차로 우려내거나 요리에 첨가해 먹는 것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허브는 목욕 재료로 써도 매우 좋다. 허브를 이용한 목욕,

방향요법은 고대 그리스나 로마시대부터 전해져 왔으며,

그 당시에는 허브의 효능 중 치료의 목적과 함께 몸에 붙은 병마나 사기를 떨쳐낸다는

의미로도 허브가 사용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허브를 이용한 허브 아로마 오일, 입욕제 등 목욕에 사용할 수 있는

재료가 시중에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으니 입맛에 맞게 고르기만 하면 될 터.

내게 맞는 허브를 잘 골라 목욕에 함께 사용하기만 해도 피부 보습을 지켜주는

건강 목욕에 유용하다.

첫번째,지친 심신을 치유해주는 허브의 효능

허브의 효능은 주로 심신의 안정이나 피로 완화 작용이 많다.

속이 좋지 않거나 멀미가 날 때는 페퍼민트 오일을 2~3방울 수건에 묻혀

그 향을 맡으면 기분이 상쾌해진다.

또 하루 종일 걸어 다녀서 다리가 무겁고 피로할 때는 깊은 대야에 따끈한 물을 넣고

페퍼민트 오일을 6~8방울 떨어뜨려 15분쯤 담그고 난 뒤 가볍게 마사지 하면

피로가 깨끗이 사라진다.

이러한 허브의 효능을 이용한 허브 목욕법은 긴장을 풀어주고 피로를 회복시켜 주는데

 이상적이며 감기 기운이 있을 때, 저혈압이나 근육통 등에도 효과적이다.

목욕에 주로 쓰이는 허브로는 아그리모니, 로즈마리, 세이지, 캐모마일 등이 있다.

신체 건강과 인지 능력 향상에 좋은 허브 베스트 5

건강은 우리 ‘삶의 질’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신체 건강도 중요하지만 뇌 건강도 매우 중요하다.

80대 이상 노인들 3명 중 1명이 앓고 있다는 치매.

치매는 노인이 되면 겪게 되는 일종의 노화 현상이라고 여겼으나,

최근 많은 연구를 통해 분명한 뇌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다.

다시 말해 손 쓸 수 없는 불치병이 아니라 빨리 발견하고 치료하면

예방과 치료 모두 가능한 질병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평소에 스스로의 건강을 체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우리 몸의 회복 능력을 증진시키고, 기를 보충해 주며,

인지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허브들을 살펴보자.

상수허브랜드

상수 허브랜드는 82,645m²(25,000평)에서 1000여 종의 허브가 자라는 허브 식물원이다.

9,917m²(3 000여 평)의 유리온실인 따뜻한 농원에서 푸른 허브들이 겨울에도 피어있다.

허브랜드는 365일 꽃이 지지 않는 곳으로 유명하다.

                                                                               포천 허브아일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