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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on de 곰☕️(+취미+도비) 암이라면.. 부모님께 언제 이야기하는게 좋을까요?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아침일찍일어나자! 추천 0 조회 684 24.07.29 20:19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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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29 20:25

    첫댓글 저도 갑상선암있었는데 수술 끝나고 말했어요. 도움 받을것도 아니고 신경쓰고 걱정하시는게 더 불편해서요

  • 작성자 24.07.29 20:29

    저는 도움을 좀 받아야할거같아요ㅠㅠ 남편이 ㅎㅎ 올해만 병이 세번째라 이번엔 병원에도 같이가고 수술할때 옆에 있어주고 그러고싶은데 그럴러면 양가 어머님들 도움을 좀 받아야해여ㅜㅜㅜ 어린아가들이 있어서ㅠ

  • 24.07.29 20:27

    치료 다 끝날 때까지 말 안할 거 같아요.

  • 작성자 24.07.29 20:29

    수술하게되면 며칠 도움을 받아야해서ㅜㅠ 말씀은 드랴야해요ㅠㅠ

  • 24.07.29 20:30

    친정부보님이 대병예약에 도움을 주실 수 있으세요? 그럼 오픈하고 도움 받을 것 같아요 시부모님은 병이 확정되면 말씀드리구요
    말하는 시기가 조금 달라도 괜찮지 않을까요?

  • 작성자 24.07.29 20:33

    시부모님이 서운해하지 않으실까해서요ㅠ
    저희부모님이 도움을 아마 주실수 있을거 같거든요.. 남편도 지금 그부분때문에 고민인데 달곰님말씀처럼 이렇게 이야기를 한번 나눠봐야겠어요.

  • 24.07.29 21:02

    남자라고 예후 안좋지 않은데요? 남자 갑상선암이 여자보다 드물어서 그렇지, 예후는 똑같아요! 둘다 10년 생존율이 100프로가 넘어요. 걱정하지 마시고 친정부모님께 말씀드리셔도 될듯 해요. 시부모님은 걱정 많으신 편이라면 수술하고 나서 말씀드리는게 어떠세요?

  • 24.07.29 21:03

    내 자식의 큰병 앞에서 듣는 시기가 사돈댁과 달랐다고 내 서운함을 표현할 부모님은 아니시지 않을까요? 진짜 그러신다면 그거야말로 자식이 서운할 일이네요.

  • 24.07.29 21:44

    일단 도움을 주실 수 있는 친정부모님께 말씀하세요. 시부모님은 남편분이 하고싶은대로 하게 하시구요.
    일단 중한건 한시라도 빨리 좋은 의사선생님 진단 받고 치료에 집중하는거잖아요.

  • 24.07.29 22:12

    저는 수술하고 말씀드렸어요 그래서인지 덜 놀라셨어요... 연세가 있으시니 ..나중에 얘기하는게 좋을듯해요 밤잠 못주무실거예요..

  • 24.07.29 22:37

    저도 갑암수술 했어요.
    그런데 갑암 종류중 위험한게 있어서 그렇지
    남자여자 다르지 않다고 해요.
    그러니 제 생각에는
    부모님께 알리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요.
    아이도 어리니 도움도 받을 수 있고 나중에 서운해 하실 듯 합니다.

  • 24.07.29 23:04

    전 안해요.
    안할꺼같아요

  • 24.07.30 00:46

    저는 치료 시작하면서 부모님께 말씀드렸지만, 달곰님 부모님이 병원 예약에 도움을 주실 수도 있는 입장이시라면 지금 말씀드려야죠. 말씀드리는 게 꼭 친한 순서도 아니에요. 양쪽 부모님께 공개하는 순간도 꼭 비슷할 필요 없고요. 저도 대학병원에 친한 선배가 있다는 애들 고모부에게 제일 먼저 말했는걸요 (평소 여자관계가 복잡해서 안좋아하는 분)

  • 24.07.30 09:17

    전 유방암이였는데 친청에는 진단 받자마자 말했고 시가에는 수술 다 끝난 뒤에 말했어요

  • 24.07.30 11:19

    대학병원 진료 끝나고 확실해지면 말씀하시는거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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