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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국내농구 게시판 2016년 신인 드래프트에 대한 잡담.
구멍난 네모상자 추천 0 조회 5,504 16.10.10 00:56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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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0.10 01:09

    첫댓글 LG가 가장 고민이 크겠네요. 주지훈까지 입대하면서 김종규, 류종현말고는 빅맨이 없으니... LG의 가드진도 못미덥지만 막상 5순위 되면 박지훈이 아니라 박인태를 지명할 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 여파로 kt가 박지훈을 지명할 거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여기도 이재도가 곧 군대에 가야 되니 박지훈을 거르기는 힘들겠죠. KGC는 그냥 최성모 뽑아야겠네요. 김기윤과 전성현이 입대하는 내년에 최성모에게 기회가 올 것이라 봅니다.

  • 작성자 16.10.10 01:14

    김진 감독님이 확실한 주전 선수가 있는 포지션은 선수 기용의 폭이 넓지 않다는 점에서 박인태의 선택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다만 시즌 초반 박인태 선수의 예상이 1라운드 후반이였는데 많이 올라왔네요.
    사실 재능이라는 측면에서 4~8픽은 어지간해서 팀이 갈릴뿐 뽑힐만한 선수들이라고 봅니다. 9,10픽이 예상을 하지만 아쉽기도 해서 예상대로 안되었으면 하기도 해요

  • 16.10.10 07:49

    @구멍난 네모상자 가드용병도 비중있게 써야하는 상황에서 김종규하나로는 힘들죠.

  • 16.10.10 13:13

    주지훈이 군대에 간다고 해도 지금까지 전력 외였잖아요.

  • 16.10.10 20:23

    김진 감독의 특성을 보면 박인태가 뽑는다고 해도, 김종규를 33~37분 쓸 감독입니다.
    게다가 선수를 키우는 능력도 거의 없다 시피 하구요.

    천기범이나 박지훈을 뽑고 트레이드 카드로 쓰거나 기존의 가드중 몇 명(정창영, 박래훈, 조상열)을 트레이드 할 듯.

  • 16.10.10 01:30

    좋은글 잘봤습니다^^ 박지훈도 좋은선수지만 엘지가 박인태를 거를까요? 김종규 백업이 절실해 보이기 때문에 박인태를 거를거 같진 않아보이는데... kt가 박지훈을 거르고 김철욱을 픽할가능성도 보이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kt는 박지훈을 픽할거 같구요. 4순위부터는 당췌 감이 안오네요^^;;

  • 작성자 16.10.10 09:04

    올해 3월 신인드래프트를 예상 하면서 박인태를 1라운드 후반으로 봤습니다. 그때도 높게 본 건가 했었기에 지금 엘지와 삼성의 4,5픽은 이야기하면서도 어색하네요.

    김진 감독님의 주전 몰빵도 있어서 보다 많이 뛸 수 있는 팀으로 가길 바라는 욕심도 좀 있는 듯 싶습니다.

  • 16.10.10 05:42

    이렇게 로스터랑 같이 보니 이종현은 아니지만 박인태, 김철욱이라도 시급해 보이는 팀이 여럿이네요.

  • 작성자 16.10.10 09:09

    대학때 잘하더라도 외국인 선수가 골 밑에 있는 프로에서 경쟁력을 보이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래도 슛이 있어 기대해볼만한 선수들인거 같아요. 부상이라는 점도 있고 운동능력에 비해 아쉬운 점이 있더라도 말이죠.

  • 16.10.10 06:28

    문맥 파악이 잘 안되서 그러는데 LG가 천기범, 박지훈을 지명하면 트레이드 시켜서 다른 팀으로 보내라는 뜻인가요?

  • 작성자 16.10.10 09:10

    천기범이나 박지훈을 지명하면 안그래도 포화인 가드 선수들이니 안쓰는 젊은 가드들은 백업으로 쓸 수 있는 팀으로 트레이드를 통해 보냈으면 하는 것이죠.

  • 16.10.10 07:21

    전자랜드는 (+)이대헌 (-)함준후 요

  • 작성자 16.10.10 09:10

    sk에서 언급해서 뺐는데 넣을까요 ^^;;

  • 모비스 지난 챔프전 탈락은 신의 한 수가되었네요.. ^ ^ ;

  • 작성자 16.10.10 09:11

    사실 공격력이 부족한 모비스 상황에서 쥐어짜서 만들어 낸 성적이라 할만큼 한 것이죠.

  • 16.10.10 07:51

    엘지는 박지훈이나 천기범이 무지 탐나고 아쉽지만 백업빅맨 자리를 이제는 채워야 할 시기죠.그게 빅3중 한명이었으면 좋았겠지만 그게 틀어졌으니 다른 트레이드를 통한 보강 계획이 없다면 백업빅맨으로 가야합니다.

  • 작성자 16.10.10 09:12

    시즌 초 박인태의 1라운드 후반 예상픽이라는 점과 김진 감독의 주전선수 몰빵때문에 출장시간을 많이 받을수 없는 엘지에 안갔으면 하는 제 생각이 반영된 것 같아요.

  • 16.10.10 12:12

    용병들도 타팀들에 비해 한두포지션 내려 뽑았고 김종규 다음 높이들이 193cm김영환과 기승호죠.김종규가 빠지는 8분 정도도 어렵지만 사실 더 어려운건 타팀들이 언더사이즈 빅맨을 동원한 빅라인업을 들고 나올시 대응이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여기에 박인태나 김철욱이 와서 김종규와 더블포스트를 구축할 수 있다면 그나마 숨통이 트일수 있죠.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 16.10.10 09:19

    6픽까지는 빅3 + 천기범+ 박지훈+박인태는 고정일것같네요
    동부 KGC 픽이 궁금한데
    동부가 예상대로 김철욱을 가져간다면 KGC는 자연스럽게 최성모로 가겠죠
    하지만 혹시 동부가 최성모를 가져갔을때에 KGC의 선택이궁금하네요~김철욱 or 김진유로 갈꺼같긴한데요

    추가로 혹시라도 8명안에 예상외에 선수들이 들어간다면 김진유나 최승욱이 예상됩니다.

  • 작성자 16.10.10 09:23

    인삼공사는 팀선수층이 안정되어 급한 포지션이 없어 항상 남은 선수중 가장 좋은 선수를 뽑았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김철욱의 부상도 여유있게 재활할때를 기다려 줄 수 있을거 같아요.

    트레이드를 하더라도 급할게 없으니 손해 없이 잘 해주리라 보구요

  • 16.10.10 09:28

    @구멍난 네모상자 가드가 조금더 급한감은 있는데 뭐 그것도 크게 급하진않구요~
    백업빅맨도 김민욱이 박인태나 김철욱이나 한준영보다 떨어질것이 없다고 생각이들어서
    최성모가 best지만 앞에서 최성모가 뽑힌다면 고민이 좀 있을꺼같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10.10 12:28

    고민되긴 할거예요. 삼성은 라틀과 문태영, 김태술이 있을때 우승을 노려야해서 길게 볼지 말이죠

  • 16.10.10 12:34

    @구멍난 네모상자 김태술 영입했을떄 이미 길게본다는 생각은 안한거죠 문태영도 있구요 .. 이상민은 본인의 지도능력을 증명하고 싶어하는스타일같은데.. 무조건 우승에 도전하고 싶어하겠죠..힘들어보이지만

  • 16.10.10 13:33

    김태술을 영입하면서 내년픽을 버린상황이고 이상민감독에 마지막 년도죠? 4강권은 무조건 이뤄내야 하는 현재 상황입니다.
    올시즌도 6강에서 마무리 짓는다면 팀내부에서도 이상민으로 계속 가느냐에 대한 물음표가 있을수 밖에없기에 성적부담이 분명 있을것입니다.

    그래서 입대를 고려하면서 장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선수픽을 하지는 않을것같네요
    심지어 김준일도 20분이상뛰지않고 잇고, 크레익이 가드용병으로 바뀌지않는 이상 박인태가 삼성에 간다고해도 5분이상출전이상 받기도 힘들겠죠
    또한 기대치도 박인태 VS 천기범or 박지훈은 후자에 우위죠.
    천기범이나 박지훈인데 천기범으로 갈 확률이 크다고 생각이드네요

  • 작성자 16.10.10 13:49

    @밍구뱅 그래서 저도 박인태 경우 미래를 볼 경우 낮은 확율에 걸었고 당장 성적을 원하며 슛이 가능한 선수를 원한다면 박지훈도 가능성이 있다고 봤습니다. 삼성은 고민이 많을듯 싶어요.

    이미 이재도라는 아픔이 있으니 말이죠

  • 16.10.10 12:07

    과감하게 최승욱 동부행 예상해봅니다

  • 작성자 16.10.10 12:29

    최승욱도 좋은 선수라 부상만 아니였다면 무조건 일라운드선수 명댠에 당연히 있었어야 할 선수라 보기에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16.10.10 13:32

    일라운드에 변수가 있다면 최승욱이 아닐까 싳내요 작년까지는 일라운드 중반은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은 포워드 자원이니까요

  • 작성자 16.10.10 13:48

    사실 저도 올해 3월 황금드래프트 예상을 하면서 최승욱을 1라운드 픽으로 무조건 봤던 사람입니다. 부상으로 인한 부진과 김철욱 부상때 한희원과 함께 4강권으로 이끄던 선수가 이리 작은지 몰랐네요.

  • 16.10.10 17:13

    엘지는 무조건 1순위가 김종규백업입니다
    매년 죽을라는 모습보기힘들고...
    가드는 넘쳐나니 김시래까지만 버티면 되는데
    빅맨은 올사람이없어서

  • 16.10.10 18:13

    좋은글 잘봤습니다. 제가 안양팬이다보니 안양 픽에 대해 많이 생각해봤는데, 김철욱, 박인태를 뽑지 못한다면 그냥 한준영으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한준영이 1라운드급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안양이 스킵하면 분명 전주가 뽑을 선수죠. 최성모의 가치가 더 높겠지만, 안양 입장에선 어차피 뛰지 못하는건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차라리 한준영이라면 3~4분이라도 뛸 시간이 있겠죠. 사이먼 관리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면서 차라리 그 시간을 사익스에게 주는게 가드진과 빅맨진 모두를 살리는 길이라고 봅니다. 1번 백업은 2라운드에서 맹상훈, 못뽑으면 박재한으로 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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