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자동차 구매를 고민하는 MZ세대(1980 초~2000년대 초 출생)가 늘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 중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면서 알 수 없는 불안감이 엄습해
'내 차' 구매를 결심하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자동차를 이동 수단뿐 아니라 차박(여행 시 차에서 자고 머무름)이나 캠핑 등
레저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MZ세대가 늘어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자동차 쓰임새는
더 다양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차를 사기 위해서는 목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고민은 더 깊어지고 신중해질 수밖에 없다.
이에 영리하게 오너드라이버 대열에 합류한 사회초년생 A의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A는 자동차를 구입할 경우, 만만치 않은 비용이 지출됨에 따라
경제적이면서 여러 용도에 걸맞은 차를 선텍하기 위해 꼼꼼히 비교하고 따져봤다.
그 결과 A는 가성비가 높고 실용적이며 스타일까지 겸비한 차량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경형 SUV 캐스퍼를 선택하게 됐다.
온라인 플랫폼 활용한 '합리적인 구매'
차량을 골랐다면 다음은 구매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사회초년생인 A에겐 여유자금이 충분치 않아 금융의 힘을 빌리기도 했다.
할부.리스, 렌트 등 여러 방식은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비교하던 중 우연히 보게 된 포털 광고에서
'현대캐피탈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이라는 장기렌트카 상품을 알게 됐다.
차종별 월 이용료에서 30만원대 캐스퍼 소개에 솔깃했고, 차량 옵션을 고려했을 때
차량가격 2000만원 아래에서 예시로 든 선납 30%가 A의 여유자금 수준이라 더욱 흥미롭게 지켜봤다.
또 자유반납형 옵션이 있어 타다가 다른 차를 이용하고 싶다면 24개월 이후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반납.대치하면 되니
선택의 부담도 덜 수 있는 것 역시 장점으로 꼽혔다.
포털 광고를 제대로 못 봤다면 현대케피탈 홈페이지에서 차종과 상품을 선택.비교해 볼 수 있다.
홈페이지 안내에 따라 차종을 선택하니, AI(인공지능)가 가장 많이 선택한 옵션을 추천해준다.
그 옵션에는 차량 컬러도 포함돼 간단하게 선택할 수 있다.
A가 점찍은 차는 10명 중 4명이 선택(40.18%)해서 검증된
터보 인스페레이션 트림의 캐스퍼 액티브II+스토리지 소올트로닉 오렌지 펄 컬러였다.
첨단 크루즈컨트롤 기능이 기본으로 적용됐고 풀폴딩ㅅ트라서 차박도 할 수 있다.
주행거리는 단거리 출퇴근과 주말 이용 등을 더해 1년에 1만5000km로 선택했다.
또 찾아가는 예방점검 항목을 체크해 전문가에게 6개월 마다 차량 점검 방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서비스 비용은 월 이용료에 포함돼 청구되며,
운전정보 맞춤 할인 항목에 성별.연령.주행 정보 등을 입력하면 '나만의 할인가'까지 제시받을 수 있었다.
이에 A는 모바일 프로세스를 통해 차종 선택부터 구매까지 논스톱으로 진행됐다.
500만원대 선납 후 축 비용 없이 월 30만원(48개월 기준)에 터보 옵션이 장착된 차량가 1967만원짜리 캐스퍼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모든 과정이 중간 상담을 제외하곤 15분 만에 끝났다.
차는 즐기는 것, 때마다 필요한 건 금융에 맡긴다
자동차를 보는 관점이 달라지고 있다.
차는 더 이상 사치재가 아닌 필수재로 소비자 인식이 바뀌고 있다.
MZ세대는 자동차 그 자체에서 흥미와 즐거움을 찾으려 한다.
더불어 차를 살 때도 스스로 결정하고 그 과정에서 비용 마련 등 어쩌면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까지
자신의 선택으로 꼼꼼히 채워간다.
이에 MZ세대는 편리하고 세심한 현대케피탈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의 '주기별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기별 서비스는 말 그대로 소비자가 차를 이용하는 모든 시점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다.
구매할 때부터 탈 때와 팔 때까지 모든 과정이 연계돼 나만의 카라이프(car life)로 완성되는 것이다.
먼저 차를 '살 때'다.
새 차 구입 전에 끌던 차가 있다면 그 중고차를 경쟁 입찰로 높은 가격에 매각해주는 '내차팔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또 차량 선택과 함께 나만의 맞춤 가격을 호가인할 수 있는 '이용료 맞춤 할인' 서비스도 선택할 수 있다.
약정 주행거리 선택과 운전 경력 등 정보에 따라 최대 10%까지 이용료 할인을 더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렇게 차를 선택했다면, 정밀 검사 및 선팅 등
사전 작업 후 전문 탁송 차량이 소비자 집 앞까지 안전하게 배송해 주는 '프리미엄 차량 배송' 서비스가 기다린다.
이제 차를 '탈 때'다.
차량을 받아 본격적으로 운전자보험에서는 잘 보장하지 않는 사망.재해골절.수술 등에 최대 5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운전자 보험'이 무료로 가입되기 때문이다.
또 6개월마다 파량 점검 및 소모품도 교체해 주는 '찾아가는 예방점검' 또한 초심자에게는 꼭 필요한 선택지이다.
'차량케어 서비스 할인'은 제휴업체에서 외부 광택, 실내 클리닝 등을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는 옵션이다.
차를 '바꿀 때' 역시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을 통해 20만원 '재 이용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은 24개월(48개월 계약)이나 36개월(60개월 계약)부터 중도상황 수수료 없이 차량을 반납하고
계약 해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2~3년 사용할 렌터카가 필요하다면 계약 기간을 길게 설정해 월 이용료를 최대한 낮추는 게 좋다.
이후 대차하게 되면 보다 실용적인 바꿔 타기가 가능해진다.
현대캐피탈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은 '살 때, 탈 때, 바꿀 때'에 유용한 서비스와 금융 혜택을 하나로 구성해서 때가 되면
알아서 고객에게 제공하는 스마트한 자동차 이용 방법이다.
현대케피탈의 자동차금융 노하우로 기존 서비스들과는 차별화한 선택지가 더해져 초보 굼자들에게 유용하다.
특히 초기 비용 부담은 덜고, 하루 식사 한끼 정도의 가격으로 합리적인 계획을 세워 볼 수 있는 새로운 차 이용
솔루션이 될 수 있다.
사회초년생 A의 오너드라이버 로망 실현이 주목받는 이유이다. 이보라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