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님의 신간, 『위험한 신앙, 안전한 신앙』 책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사도 바울조차 자신이 버림받을까 두려워했다고 고백했다면, 나는 얼마나 더 두렵고 깨어 있어야 할까? 하는 고민이었습니다.
20여년의 신앙생활 동안 믿음에서 떠난 지인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최근에는 50년 이상 교회에 헌신했던 타교인이신 제 친척분이 마지막 순간까지 구원의 확신 없이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소식이 무척 큰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과연 나는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할까,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어떻게 설 수 있을까 하는 깊은 두려움이 찾아왔습니다.
그 두려움이 저를 다시 무릎 꿇게 했습니다. 진리를 배우고자 하는 갈망으로 말씀을 듣고, 시간을 따로 떼어 기도하고, 수시로 하나님께 나아가고자 결단했습니다. 성경 읽기에 더 열심을 내기 시작했고, 제가 아는 모든 사람을 위해 중보기도를 드렸습니다.
사랑하는 교회에 다니면서 지옥에 간다면, 그것만큼 끔찍한 일이 어디 있을까요?
특히 저의 타락한 육신과 여전히 숨 쉬고 있는 죄성을 볼 때, 케네스 해긴 목사님의 간증에 나오는 그 사모님처럼 될까 봐 두려웠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하나님께서 지난 20년 동안 저를 지켜주셨다는 사실에 감사드렸습니다. 그리고 이처럼 신앙을 지킬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말조심'이었습니다.
신앙은 흔히 생각의 싸움이라 합니다. 생각은 영적 전선의 최전방이지만, 저는 말조심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어떤 사람은 제게 “당신은 앵무새처럼 담임목사님 말씀만 따라하네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앵무새처럼 따라한 것이 아니라, 만일 제가 동의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을 절대 입 밖으로 내놓지 않은 것입니다. 그저 마음 한켠에 치워두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교회의 질서 안에 거하려고 노력해왔습니다.
그 질서와 조심이 제 신앙을 위험에서 지켜주었습니다. 저는 현재 정치적인 이슈에 있어서도 담임목사님의 견해를 따르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그렇지 못한 시기도 있었지만, 그때 입을 열거나 글을 쓰는 등 공개적으로 다른 생각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말의 틈, 생각의 틈이 신앙생활에 균열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했습니다.
이것은 맹신이 아니라, 질서 안에 거하는 지혜입니다. 신앙생활은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철저해야만 합니다. 저는 오늘 다시 결단합니다. 말의 틈, 생각의 틈, 신앙의 틈을 철저히 막고,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겠다구요. 주님을 찬양합니다.
에베소서 4: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첫댓글 아멘 모든 언. 행. 심. 사. 에서 철두철미하게 심판을 준비하게 하소서
아멘, 아멘!!!
진짜 격하게 공감합니다.
저도 정치적인 부분에 있어서 목사님과 일치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지만,
시원한바람님처럼 지혜롭게 말(글)조심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설교중 변목사님 말씀을 듣고
내가 알면 얼마나 안다고,
내가 진리를 따르는 일에 위험이 생길만한 일을 고집하여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리느니 차라리 내 생각을 버리겠노라고 다짐 하자
말씀 들을 때 더 깊은 깨달음과 은혜가 임할뿐 아니라
변목사님이 그렇게 목자로서 위대하고 사랑스럽게 보일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설교도 귀에 더 잘 들어오게 됩니다.
진리와 정치적 입장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지를 고르라면 말할 것도 없지요.
아멘아멘!!!!!
아멘아멘!!!
아 멘 아멘 !!!!
아멘!!!!
아멘!!!!
백번 천번 아멘입니다~~~
아멘아멘
말조심할 수 있도록
주님 은혜를 부어주소서
아멘 ㅠㅠ!!!
말을 조심하고 입에 재갈을 무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해주는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ㅠㅠㅠ
저도 수준은 낮겠지만 더욱 말을 조심하는 습관과 질서안에 거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ㅠㅠ
요즘 사랑하는교회 에서 정신을 차리고 신앙생활 한다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마음에 와닿습니다ㅜㅜ
주여,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은혜로 나를 붙들어주소서😭😭😭
아멘 ㅠㅜ
아멘.....
아멘!!
아멘!! 신문을 보고 기사를 볼때 상황과 환경을 볼때 입밖으로 나오려고하는 부정적인 말, 비판의 말, 저주의 말을 그칩니다!!
아멘아멘! 단어 하나하나에 공감됩니다. 생각도 중요하지만 말이 참 중요하다는 말, 저도 요즘 정말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사랑하는교회에 다니면서 지옥에 간다면 그것이 얼마나 큰 저주일지..ㅠㅠ 두렵고 떨리는 요즘입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아멘입니다!!
아멘!! ㅠㅠ 언행심사에 주의합니다!
아멘~~~
아멘 정말 공감합니다🙏🏻🙏🏻
아멘!!!!!
격하게 공감됩니다. 교회에서 조화롭게 지내고싶은 마음이 있고 질서를 깰 생각이 전혀 없더라도 말조심없이는 그게 불가능합니다.
특히나 세상에서는 인터넷의 댓글문화자체가 말조심하기보다는 생각나는대로 필터없이 다 내뱉는식의 문화라 자기도 모르게 이런 문화에 젖어들게되면 성경에서 말하는 "말에 실수가 없는 자"와는 아주 거리가 멀어지는것같습니다.
혀에 굴레를 씌운다는것이 생각보다 참 어렵지만 항상 말조심하고 의견에 있어서는 사적인 의견보다는 목자의 의견을 신뢰하며 아멘으로 따르며 하나가 되어 단결하는것이 아름답습니다.
은혜가되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실수가 많지만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야고보서 3:2-8)
아멘~
아멘!!!
아멘!!!입니다!!!
아멘
감동스럽습니다. 다시금 저도 시원한 바람님처럼 질서 안에 거하는 지혜를 항상 잊지않도록 주님께 도움을 구하며 마음에 새깁니다.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아멘입니다!!!
아멘 ..!!!
아멘~~~
아멘!!
아멘아멘!!!!
아멘 🙏
👍 와~~ 아멘 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아멘아멘!!!!!!
아멘!!!!!!!!!
아멘입니다 날마다 생각을 주님께 집중하는 은혜 부어주소서
아멘!!
아멘
아멘!!!!!
아멘~!! 틈을 조심하는자 되게 하소서!!!
아멘!!!!!
아멘~
진리를 따라하는 것이 맞습니다 마음에 새기라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