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아무리 레전드라고 해도,,언젠가는 은퇴를 하는 법이고,,지금 당장은 욕을 먹어도 시즌 종료후 성적이 좋으면 어느 정도 잊혀지겠지만...아무리 해태의 영광을 이끈 사람,,삼성에서 지도자로서 역량을 보여준 사람이라고 해도..
부임 첫해부터..팀의 레전드를 쳐내면..팬들에게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할텐데,,,
남의 팀이지만...좀 의외네요...은퇴를 한다고 해도 1년은 선동열 감독과 보낼줄 알았는데..
감독의 생각인지, 윗선의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첫댓글 장성호, 이대진, 이종범..선동열도 은퇴는 일본무대였고,,,,조계현도 남의 팀에서 은퇴,,이강철이야 기아로 금방돌아왔지만,,이적 전력이 있고,,,노장선수들 챙겨주는 모습이 없는 듯합니다.../ 아마도 노장선수<기량은 떨어졌지만 팀내 영향력이 큰 선수> 를 내쳐, 선수단을 장악하려는 것 같기는 한데....이 참/
40대 레전드가 사라지네요...바람의아들 종범신 이라 불리웠던는 사나이...
선수단 장악을 위해서 그런것 같은데 너무 악수를 둔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모양새도 영 우습게 됬고..과연 선수단 분위기 수습과 당장 외야에 탈나면 어쩔건지도 타팀이지만 걱정된다는..신종길 선수는 지난시즌에도 시범경기는 좋았으나 시범경기만이었던 기억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