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만 하고 행치 않으면 주님이
책망하십니다!!"
준비되지 않으면 데려갈 수 없다는
말씀을 들은 뒤로는 바짝 긴장하여
날마다 성경을 자세히 읽어가면서
회개하는 일에 집중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새 옛 습관이 내 몸에
배여있어서인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살지 못하고 주님 보시기에
여전히 불순종의 삶을 살았나봅니다.
마음으로는 말씀순종을 심히 원하고
있으므로 또 순종하며 살겠다고 늘
다짐하며 살기 때문에 내 자신이
순종하며 살고있다고 착각할 수 있다.
내가 그랬다. 어느날 주님께서 기도
시간에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말만
하고 행치 않는다!' 나는 순간 쥐구멍
이라도 있으면 숨고 싶었습니다.
얼마나 창피하였고 부끄러웠던지요..
주님은 마말씀하셨어요. 네가 시키는
대로, 분부한 대로 하겠으니 가르쳐
주세요 해서 내가 가르쳐 주었는데..
가르쳐 주어도 너는 가르쳐준 대로
왜 하지 않느냐! 책망하셨어요. 정말
낮은 목소리로 조용히 말씀하셨는데
그시간 얼마나 부끄럽고 떨리던지요..
나는 주님의 말씀을 들으면 너무나
좋기도 하지만, 얼마나 두려운지요..
주님께 말씀드렸어요. 주님! 저는
주님말씀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워요.
이렇게 말씀드리며 울었어요. 진짜로
저는 주님 말씀이 무서워요. 왜냐하면
주님이 뭐라고 말씀하시든지 주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되버리잖아요.
주님이 '너는 말만하고 행치 않는다'
하셨을 때, 주님께 용서를 빌었어요.
제가 외식하는 바리새인들과 똑같이
살았어요. 죄송해요 주님!
이제는 말은 적게하고, 말은 더디하고
행실을 옳게하며 살께요 라고 말씀을
드리고 그후부터는 말씀에 순종하는
삶에 온 정신을 쏟아 부었습니다.
우리 주님께 혼나봐야 우리 영혼은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게 되나 봐요.
그 이후로는 정신을 차리고 항상
말씀지키는 일에 촛점을 맞추었어요.
정말 주님께서 성령으로 친히 우리를
매일 관리해 주시며 이끌어주셔야지
우리는 불순종하며 살던 습관이 몸에
배어서 쉽사리 변화되지 않아요.
마음뿐이지, 생각만 열심히 할 뿐이지
막상 삶의 현장 속에서는 주님말씀을
준행하며 아버지 뜻대로 살아내는
일은 매우 어려워요.
끊임없이 감동감화를 성령님께 받고,
성령님의 인도지도를 받아 나 또한
부지런히 기도하고 말씀읽고 성령을
근심시키지 말고 순종해야 해요.
그러니 내 자아가 퍼렇게 살아 있고,
내뜻대로 살려는 고집과 아집이 있고,
나 자신을 부인하지 않는다면 아버지
뜻대로 살고 싶어도 살 수가 없어요.
정말 주님처럼 아버지 뜻에 죽기까지
순종하며 살고 싶은데, 주님처럼
충성하며 살고 싶은데 마음뿐이지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렵습니다.
주님! 천국에는 누가 갈 수 있을까요?
주님! 들림받는 신부는 누가 될 수
있을까요? 주님께서는 나의 질문에
이렇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
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마19:26)
성경 말씀으로 답을 주셨습니다
전능자 하나님만 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만 의지
하며 매달렸습니다. 나는 불가능하나
전능하신 성령 하나님은 불가능이
없으시니 성령님만 의지했습니다.
성령님! 나를 특별관리대상자로 삼아
주사 감동감화, 인도지도, 코치감독,
훈계책망, 관리양육 하여주시고 나를
다스리시고 간섭, 주관해 주옵소서!
매일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나의
매일의 기도제목이 되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신부단장은
성령님이 시키시는 것을 알았습니다.
성령님이 아니시면 불가능합니다.
장래일도 다 아시고 우리 각자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찰하시고 아시는
성령님이니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말만하고 행하지 않으면, 외식하는
바리새인이 되어서 신랑되신 주님께
꾸중을 듣게 되요. 책망을 받을 것이
없는 그 자가 주님의 신부잖아요.
주님의 어여쁜 신부, 거룩한 신부,
순결한 신부, 책망 받을 것이 없는
흠없는 신부, 천국들어갈 알곡신부가
되도록 주님이 이끌어주시옵소서!
세상 끝날까지 에녹같이 동행하여
주시고, 신부단장 시켜주셔서 세마포
인 신부의 예복을 준비하는 주님의
신부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아멘.
글 : 황은혜강도사 (기쁨과 평강)
첫댓글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다보면
주님의 말씀처럼
무서운게 없습니다.
주님은 낮은소리로
조용히 말씀하셔도
책망하실 때는 그
엄위하심에 제가
그냥 얼음이 되어
버립니다. 주님께
순종을 배웁니다.
처음에는 성경말씀이
꿀이었어요. 송이꿀보다
더 달고 오묘한 말씀에
언제나 행복했습니다.
신앙생활을 해가면서
하나님 말씀이 진리라
말씀 그대로 이루어짐을
보고 그때부터 말씀에
대한 경외심이 생기면서
말씀 앞에서 덜덜 떨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말씀대로 성취 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