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의 진짜 주인이 누구인지를 묻는 책, '군주론'은 '백성론'이다!
미콜로 마키야벨리는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정치 사상가이자 피렌체 공화국 정부의 관리로 활약한 인물이다. 1513년경에 집필한 <군주론>은, 인간 심리를 날카롭게 해석하고, 지배자와 통치자의 행동을 설명하는 명저로 지난 500년 동안 세계인의 필독서가 되었다
<군주론>은 역사상의 군주를 분석하고 권력의 획득과 사용법, 집단에서의 인간 심리와 집단 통치의 방법, 강한 조직을 만들고 유지하는 방법을 고찰한다.
1장, 통치, 그 수단의 종류 ; 공화제, 군주제(세습형 군주제, 새로운 군주제)
2장. 변혁은 '다음 변혁'을 수반한다
3장. 권력을 타인에게 준 자는 자멸한다 : '리더가 바뀌면 바뀐다'라는 믿음. 반란은 잘 다루면 '안정'으로 바뀐다. 총수가 '민중과 같은 위치'로 내려앉는다. '관용'이나, '말살'이냐, 단일화하라. 문제는 '일어나기 전'에 찾아서 손을 쓴다. 방치해도 문제는 커질 뿐. 타인에게 힘을 실어 준 자는 '자멸'한다.
4장. 통치가 쉬운 집단, 어려운 집단 : '약탈'과 '통치'는 다른 것이다. 정복은 역량 이상의 '상황'에 좌지우지된다.
5장. 자유•자주적 집단을 잘 이끌려면 : 파괴를 단행하여 '몰살'하거나 '숙식'을 함께 하거나.
6장. 자력으로 조직을 새롭게 할 때 : 화살은 '과녁보다 훨씬 높게' 겨냥하라. 기회는 재료, 살리고 죽이는 건 자신의 선택. 새로이 하면 '적'이 생긴다. 스스로 바꿀 '각오'를 가지다.
7장. 우연히 군림하게 된 자 ; 사람은 '단행'에 호의를 갖는다. '뜻밖의 현실'이라는 구원 투수. '엄격'하면서 '자비롭게'
8장. '비정'은 한 번에, 한꺼번에 사용한다 ; '잔학'은 단 한 번만 사용한다. 은혜는 '조금씩' 베푼다.
9장. '지지'로 군주가 되었을 때 : 적으로 만들려면 민중보다 귀족. '민중의 지지'에 마음이 부서지다. '평상시의 말'을 신용하지 않는다
10장. '자력 있는 집단'을 만들려면 : 사람은 은혜에 '의무감'을 느낀다.
11장. 사고방식이 '동일'한 집단 ; 양대 불안-'외부 침입'과 '내부 확대'. 사욕은 보이지 마라 '대의'에 인심은 모인다.
12장. '외부'에 의지하는 위험 : '용병'은 '집안 호랑이' 적 앞에서는 겁쟁이. 높은 자리에 있는 자는 '현장'으로 가라. 엄청난 시간을 들여 얻은 것을 '순식간'에 없애는 두려움.
13장. 지원은 때로 '원수'가 된다 : '제삼자의 도움으로 이기는 것'보다 '혼자 힘으로 지는 게' 훨씬 낫다. '타인의 무기'는 다루기가 어렵다. 감칠맛의 뒤에는 '독'이 있다
14장. '노고'에 익숙해져라 : 평상시에 '유사시'를 상정한다. '역사'는 현세를 사는 최상의 교재.
15장. 아랫사람을 대하는 태도 : '선'만으로는 파멸한다.
16장. '검약'에 힘쓴다 : 인색은 군주에게 필요한 소양. 대범한 행동이 '폄훼' '증오'를 사기도 한다.
17장. 자비롭기보다 '냉혹'하라 : '사랑의 대상'보다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이 훨씬 좋은 방책이다. '두려움의 대상'과 '미움의 대상'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다.
18장. '야수'와 '인간', 두 얼굴을 사용하라 : '여우'도 되고 '사자'도 된다. 사람은 '외모'와 '결과'로 판단한다.
19장. '미움', '수모'는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 피해야 할 '다섯 가지 평판'- 군주가 경멸받는 것은 변덕스럽고, 경박하고, 연약하고, 겁이 많고, 우유부단하다고 여겨질 때다. 주위에 '절망'을 거두고 '만족'을 심는다. 군주가 직접 '혜택'을 준다. '평화를 바라는 백성'과 '잔혹한 병사' 중 어느 쪽을 살릴 것인가? '선행'도 미움을 산다. 두 가지 적을 동시에 만들지 않는다. 측근에 '손해'를 끼치지 않는다. 파멸의 원인은 '미움'과 '경멸'
20장. 조직을 붕괴시키지 않고 '유지'하는 방법 : 시민에게 '무기'를 주어라. '갈라치기 공작'은 약화만 초래할 뿐. 난제를 '명성의 계기'로 삼다. 대중의 미움을 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보루'
21장. '인심'을 얻는 법 : '큰 계획'을 대담하게 즉단한다. 중립이 아니고 '적인지 아군인지' 명확히 한다. '안전한 길'은 안전하지 않다. 집단에 '안정감'을 준다.
22장. '측근'으로 등용할 사람 : '보상'과 '책임'을 준다.
23장. 누구의 의견을 듣고 누구의 의견은 버릴 것인가
24장. '나라를 빼앗긴 자'의 공통점 : 고요한 날에 '폭풍'을 예상한다.
25장. 성공에서의 '시대'와 '운' : 강이 범람하기 전에 '제방'을 쌓는다. '시대'에 맞는 자가 승자가 된다. 신중하기보다 '대담'하라.
26장. 어려울 때야말로 '전진'할 때 : 필요에 의한 '싸움'만이 정의. 모든 사업의 기초가 되는 것. 기죽지 말고 '공격수단'을 생각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