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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자 : 2007년 5.26일(토), 날씨(맑음)
■산행시간 : 08:25 ~ 15:50 (7시간25분, 산행:5시간25분, 폭포구경:50분, 휴식 및 중식 70분)
■참 가 자 : 나홀로(산모듬)
■세부산행기록
- 08:25 경기도 가평군 북면 38교 ※산행시작
- 08:40 이정표갈림길 [좌:석룡산 3.6k, 직진:석룡산,중봉] ※직진함
- 08:45 이정표갈림길(민가 마지막) [좌:석룡산 3.3k, 직진:석룡산,중봉] ※직진함
- 09:20 ~ 09:45 복호등폭포 구경 (이정표 있음) ※복호등폭포 입구에 리본있음(중봉방향)
- 09:50 ~ 10:05 조무락골 멋진 계곡폭포 구경 (하단부)
- 10:07 ~ 10:17 조무락골 멋진 계곡폭포 구경 (상단부)
- 10:30 ~ 10:40 이정표갈림길 [좌:석룡산 1.9k, 우(물건넘):중봉 1.9k] ※좌로진행
- 11:00 ~ 11:05 묘지
- 11:25 ~ 11:35 방림(쉬밀)고개 [좌:석룡산 0.6k, 우:화악산(등산로없음 표기)] ※좌로진행
- 11:50 석룡산(1147.2m) ※전망없음
- 12:00 ~ 12:05 능선분기 전망봉 [좌:조무락골, 우:도마치재(등산로없음 표기)] ※우로진행
- 12:15 ~ 12:45 헬기장 지나 봉우리 ※중식30분 [좌:능선길, 직진:도마치재] ※좌로진행
★금일은 능선길로 진행을 하였으나 중간 정도에서 길이 희미해짐.
능선을 진행하다 길이 끊어지는 곳에서 우측으로 사면으로 진행하여 계곡도착
...정상적인 등로는 봉우리에서 조금 더 도마치재로 진행하다 좌측 계곡으로 추정
- 13:30 ~ 13:35 고시피골 지계곡 갈림길 도착 ※다른 지계곡으로도 리본 확인
- 14:55 ★(중요) 계곡건너 등로만남 [좌:석룡산 추정, 우:고시피골] ※우로진행
※ 위 지점은 산행기록 사진이 있는 곳에서 정상쪽으로 5분거리에 있음. (사진참조)
- 15:30 ~ 15:35 고시피골 입구 (폭포)
- 15:50 고시피골에서 포장도로로 진행하여 38교 도착 ※산행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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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도(순수산행시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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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금번 산행은 경기도 가평군의 숨어있는 계곡인 조무락골과 고시피골(한국의산천 참조)을 품고 있는 화악산과 인접한 석룡산을 산행함. 더불어 가평8경의 하나인 적목용소(용소폭포) 또한 구경함. ★ 산행로 1. 조무락골 임도같은 넓은 길을 진행하면 옆의 조무락골의 시원한 소리와 함께 진행하는 편한 계곡 2. 조무락골-방림고개-석룡산 조무락골에서 방림고개까지는 급한 경사로 체력관리 요함 3. 고시피골 고시피골은 그야말로 원시적인 계곡의 모습을 보여준다. 계곡 자체가 협곡 형태를 띠고 있어 접근이 거의 불가능하다. 상부로 진행하면 이끼와 습한 계곡의 내음이 물씬나고 길찾기가 매우 어렵다. ■산행느낌 계곡을 중심으로 하는 오랜만의 산행으로 조무락골과 고시피골은 기분을 좋게 한다. 특히 고시피골은 매우 인상에 남는 계곡이나... 산행시 길 찾는 것에 매우 유의하여야 함. 적목용소(용소폭포)와 복호등폭포..그리고 조무락골의 계곡폭포가 기억에 남는다. | |
■산행사진 (산소개와 들머리,날머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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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산행들머리
ㅇ 가평에서 38교까지는 35km 진행 (명지산입구, 화악산입구를 지난다)
ㅇ 주차장이 협소하며, 조무락골 안으로 들어가도 주차할 공간이 거의 없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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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산행날머리
ㅇ 우측 낙석방지책 사이로 진행하면 고시피골 입구로 진행 가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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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용소폭포와 조무락골) | |
1. 용소폭포의 전경 (전날 비로 물이 많아 정면을 볼 수 없네요..ㅠㅠ)
ㅇ 용소폭포는 가평8경의 하나로 38교에서 3.7km 이동하여 길 옆에 있음.
ㅇ 용소폭포는 무주채폭포를 경유하여 국망봉을 오르는 코스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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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래서 산행종료 후 다시와서 이런 멋진 모습을 보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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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무락골의 대표적인 폭포인 복호등 폭포를 소개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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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복호등 폭포를 자세히 보면..^^
ㅇ 전체적으로 3단으로 이루어진 폭포입니다.
ㅇ 좌측은 폭포 상단부 폭포이며, 우측은 3단모양을 찍어보았습니다.(조금 흔들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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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복호등 폭포에서 5분정도 진행하면 좌측에 이런 멋진 곳이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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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하단부에서 보면 전체를 볼 수 없고요..^^ 옆의 커다란 암석을 올라가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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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중간에 있는 이 폭포를 볼 수 있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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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상부로 올라가면 좁은 협곡사이로 물줄기가 힘차게 흐르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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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맨 위에는 꼭 치마를 펼쳐진 것 같은 폭포가 있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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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석룡산과 고시피골) | |
1. 석룡산은 전망이 없고 10분거리에 있는 전위봉의 전망이 좋습니다. (석룡산과 화악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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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망봉에는 때 늦은 철쭉이 있어.. 석룡산 한번 보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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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화악산 한번 보고..^^ 이제 고시피골로 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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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고시피골에 내려서 지계곡 합수점에는 이런 이끼많은 폭포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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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협곡사이로 무수히 많은 폭포가 흘러가나 접근이 힘들어... 요런 모습 한번 찍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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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중요) 산행로의 중요이정표인 이곳은 꼭 알아두어야 할 듯..^^
ㅇ 이곳(계곡건넘 지점)에서 상부로 5분정도 거리에 좌측(계곡건너) 계곡산행과
직진 석룡산으로의 능선산행이 나누어 지는 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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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고시피골 입구는 이런 폭포를 보고...산행을 종료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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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첫댓글 부산에선 좀처럼 접하기 힘든 경기도의 산하를 하나하나씩 접수해가시는 산모듬님의 행보가 부럽습니다. 화악산이야 겨울철 춥기로 유명한 산이니 대충은 알고 있지만 석룡산은 금시초문의 산입니다. 그 높이 또한 만만찮네요. 계곡을 좋아하시는 만큼 미끄러움에 항상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고생하셨습니다.
38도선이 이렇게 가까이 있는 줄은 저도 몰랐습니다..^^ 그래도 경기도에서는 이름이 있는 곳 부터 가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