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일어나 바오로 형이 만든 센드위치로 아침을 먹고 성산포로 갔습니다.
성산포에 도착하니 안개가 말이아니었습니다.
그래도 도선하여 우도로 들어갔습니다.
우도를 천천이 일주하였습니다.
서빈백사부터 완쪽반향으로 한바퀴를 돌다 멍개와 소라를 안주로 술도 한잔하고
중간에 제주도 막걸리도 맛보고 우도 8경을 다 돌아보앗습니다.
점심은 성산포에서 고등어 조림으로 또 맛있게 먹었습니다.
늦은 점심을 먹고 동쪽 해안도로를 따라 차타고 가다 내려 걷다가 사진찍으며 돌았습니다.
좋은 경치나 일하는 사람, 특히 아름다운 바다를 질리도록 보았습니다.
7시경에 전부터 알고 지내던 여행사 사장을 만나
탑동쪽의 소라횟집에서 저녁을 거하게 먹었습니다.
20년 넘게 단골로 지내는 그 여행사 사장이 준비해주는대로
전복, 갈치회, 상어회,자리돔 등등 마지막은 술먹은 전복과 전복이 목욕한 소주로 끝을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노래방도 갈것 같았지만 대리운전을 해서 숙소로 들어왔습니다.
첫댓글 맛있었겠다. 인제 일할 맛이 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