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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정보원
 
 
카페 게시글
책사넷 2024년 7월 서울 책사넷 후기
김상진 추천 0 조회 219 24.07.22 15:3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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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22 17:46

    첫댓글 고맙습니다.
    이 방식이 좋아 보입니다.
    찬찬히 읽어 보고 싶습니다.

  • 24.07.22 18:04

    아~
    후기를 이렇게 남기면 깔끔하네요!

    7월 모임,
    풍성하고 좋은 시간이었겠습니다.
    주선해주어 고맙습니다.

  • 24.07.22 18:39

    '공동체의 소모임이나 단체들은 소규모이며 보통 직접 만나 소통하기 때문에 구성원 간의 관계가 매우 개인화되어 있다.
    그 전통에는 비회원도 한 사람의 개인으로 취급하는 문화가 있다. 반면 제도권에서는 각 개인의 고유한 특성을 인정하는 프로그램이나 활동을 전개하기가 매우 어렵다. 따라서 소모임이나 단체는 특수한 욕구가 있거나 고유한 불완전성을 가진 사람들에게 '개별 맞춤'대응을 해주는 특별한 도구가 될 수 있다.' - 돌봄 없는 사회를 넘어서

    이날 비가 많이 내렸는데 참여율이 높았습니다.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김상진 선생님, 모임 정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7월에는 선생님들 이야기 듣고 궁금해진 책이 많았습니다.
    틈틈이 읽어보고 싶습니다.

  • 24.07.22 19:59

    인지적 게으름...

  • 24.07.23 22:44

    '약자의 선행을 바라볼 때는 그 사람이 속한 집단이나 계층의 특성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한 개인의 독특한 선함의 질감을 놓치지 않도록, 악행을 바라볼 때는 개인의 악함으로는 다 포착되지 않는, 그가 그런 선택을 하기까지 영향을 미친 사회적 요인과 모순에 고루 책임을 묻고 있는지를 점검해야 한다. 그렇지 않는다면 우리는 자꾸만 약자의 일을 저 멀리 타자화하며, 나와 관련 없는 남의 일로 간단히 치부해 버리는 인지적 게으름에 빠지게 될지도 모른다.'

    밑줄 긋고 싶습니다.

  • 24.07.30 17:21

    [사람, 장소, 환대] 단어에 확 끌리네요, 읽어봐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다양한 책으로 풍성한 모임을 하셨어요, 너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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