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중 성당새 가족 찾기'가두선교' 하다 !
6월6일(토)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30분 까지 선교분과와 꾸리아가 주관하여 레지오 단원들의
힘찬 구호와 함께 '현대 아파트 옆 분수대,와 아남아파트 지하보도 앞 총 2곳에서
pr,여성 2개팀, 남성 1개팀이 함께하는, 새가족찾기 가두선교활동을 실시했다.
차와 음료,교회홍보물, 리플렛를 준비하여 쉬는 교우들에겐 신앙의 기억을,
관심있는 지역민들에겐 천주교를 알렸다. 가두선교활동을 처음 해 보는 터라
처음엔 많이 서먹하고 두려웠는데 막상 어깨 띠를 두르고 거리에 나서니 자신감이 생기는듯
오가는 지역민들에게 다가가 시원한 음료를 권하기도 하고, 어린이나 아이들에겐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주면서, 선교의 분위기를 이끌어 나갔다. 틈틈히 6월21일 예비자 입교식도 알려주고 11명에게
연락처도 받았다. 날씨도 더웁고, 메리스로 인해서 사람들 마음이 많이 삭막해져 있음에 비하면
기대 이상의 성과였고, 더구나 아중의 젊은이들이 함께하여 키타를 치며 분위기를 업시겼다.
또한 부스에 수녀님들이 서 계시니까 말하지 않아도 자연히 천주교를 알아보았다.
앞으로도 매 주 토요일마다 같은 장소에서 (13일,20일)레지오 단원들이 가두선교를 하게된다.
우리 모두 기도로 응원하고,관심을 가지므로써 14일(주일)"선교교육" 21일(주일) 예비자 입교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를 기대해본다.
* 6월6일(토)은 마침 성모신심미사가 봉헌 되는 날이기도 해서 이덕근 신부님은 강론을 통해
'새 가족찾기' 가두선교에 나가게 되는 팀들을 확인하신 후에
" 어떤 분들을 처음 나가는 분들도 있고, 해 본 경험이 있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
가두선교는 어쨌든 효과있는 일이다, 사람들을 불러 올 수 없다 하여도 내 믿음이 강해진다.
처음에는 두려움이 있지만, 말을 하지 않아도 공부를 시작하니까 믿음이 달라진다.
배우는 시간에서 가르치는 시간으로 바뀌는 것이다. 큰 변화이고 수동적인 신앙보다, 능동적인 신앙이 된다.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어떤 마음으로 하는지, 주님안에서 변화가 되어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