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수 59.13.218.65 |
전경옥님의 삶의 동반자 및 전경옥님을 꼭 반나보고 싶은데여,,, 글재주가 출중하고 많이 웃었더니 10년이나 젊어진지것 같아여, 참 재미있는 가족입니다, 부러워 죽겠어여,,. |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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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길용. 61.98.37.45 |
감동입니다 !! 대한 민국 만세를 부르고 십습니다. 두 부부의 사랑의 깊이를 알수있는 아름답고 재미있는 글입니다. 아름 답게 미쳐가는 두분이 달리미들의 표본이 되었으면 합니다 |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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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환 203.235.224.12 |
맛깔스러운 글이네요. 마라톤 부부로 오래오래 즐런하세요. 곧바로 하프 도전하시겠네요? 하프 수기가 기다려지네요. 두분같이 달리기에 미치면 얼마나 아름답겠어요. 두분의 행복한 달림이 오래오래 지속되길 바랍니다. 너무 행복해 보여 질투가 생깁니다. |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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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용 221.160.71.39 |
공감합니다. 지금의 재 위치가 서브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나온 재 얘기를 하셨군요. 뭔가에 미쳐서 산다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언젠가 주로에서 두분을 뵙겠군요 |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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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태 121.144.14.62 |
꼭 저의 이야기를 읽는 것 같은 착각에 참 많이도 웃었습니다. 전경옥님의 글땜에 참 오랜만에 기분좋게 웃었습니다. 저도 억지로 집사람을 5KM뛰게 했는데 참 잘했던 일이 되였습니다. 하프 수기도 기다려 집니다. |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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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랑 220.230.101.242 |
남편도 미쳤지만 아내도 90%미처가고 있습니다 두분 너무 재미있게 행복하게 살고있어 부럽습니다 전경옥씨도 풀코스 완주의 그날 SUB4를 기다리며 열심히 운동하세요 그리고 좋은 글재주 썩히지 마세요 그럼 다음을 기대합니다 |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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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예빈 222.238.103.114 |
첫10키..첫 하프완주는 풀코스완주와 맞먹을정도로 힘들도 먼 거리입니다. 10키로완주 축하드리고 대회장에서 서로의 완주를 축하하며 함께 기록칲을 반납하러가는 부부의 모습은 가장 아름다운모습이 아닐까 싶군요. 남들은 첫풀에 다하는 그리 어려운기록이 아닌 서브-4를 목표로 달리고있는 달림이로 재미있는글 잘 읽었습니다. 바라건데 남편이 13회에 이룬 써브-4, 전경옥님은 5번째 풀코스에서 이뤄보세요^^~~~힘~! |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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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놀부 121.125.117.70 |
하하....지금저도 전경옥님의남편 따라가고 있습니다.우리마누라도 살만쫌쪘으면 그말이 먹힐껀데.............6월달 수상은 따놓은것같고......하프수기도 기달리겠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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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옥 220.77.192.115 |
홍현수님~~ 감사드려요. 재미있게 읽었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앞으로 주로에서 혹 만날지도 모르겠네요. |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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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옥 220.77.192.115 |
곽길용님~~감사드려요. 부부는 서로을 이해하며 늘 함께 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마라톤이야 말로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이 라는 생각이 드네요. |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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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옥 220.77.192.115 |
오재환님~~~ 감사드려요. 아직은 마라톤 부부라기에는 이르구요. 제가 더 열심히 해야 되겠지요. 앞으로 그렇게 되길 바라는데 제 열정이 그렇 게 될까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하프를 완주하는 것은 저의 꿈이기도 합니다. |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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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옥 220.77.192.115 |
김진용님~~~ 감사드려요. 서브포를 목표로 하신다니 꼭 이루길 바랄께요. 그러게요. 뭔가에 심취한다는 것이 무척 행복하는 것 같아요. |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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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옥 220.77.192.115 |
정우태님~~ 감사드려요. 제 글을 읽고 즐거우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정우태님도 부인과 함께 마라톤에 심취하길 바라겠습니다. |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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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옥 220.77.192.115 |
미래사랑님~~ 감사드려요. 사실 저도 뭔가에 미쳐 자질구레한 세상사를 다 잊고 살아가고픈 마음이 들때가 있습니다. 풀코스 마라톤에 도전한다는 것은 저의 희망사항이구요. 그 때가 올런지 모르겠어요. |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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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옥 220.77.192.115 |
임예빈님~~감사드려요. 마라톤을 부부가 함께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사실 여자들은 여러가지 할 일들이 많잖아요. 그러한 환경 만 주어진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풀코스를 달릴 그날이 올런지 아직 상상 이 되지 않네요. |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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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옥 220.77.192.115 |
연놀부님~~ 감사드려요. 연놀부님도 서브포를 목표로 달리시나요. 부인 생각 많이 해 주세요. 여자들은 사소한 것에 감동을 한답니다. |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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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수 218.38.172.74 |
너무 부럽습니다....저도 지금은 와이프에게 엄청난 눈총 받아가며 죄인처럼 몰래 마라톤대회 나갑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10키로가 최고입니다. 하프. 풀 뛰어본 경험에 비춰보면 항상 몸을 혹사당하고 있다는 생각만 듭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10키로 정도를 오래토록 "즐런"하시는것이 현명한 자의 행동인줄 알면서도 본인도 그게 잘 안됩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마라톤대회장에서 뵐수 있기를 기대합니다...글 너무 실감나고 재밌게 잘 읽었읍니다....땡큐..... |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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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새벽 220.116.239.13 |
재미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처음에 참가했던 10km 마라톤 사진을 주문해서 벽에 걸어 놓았었습니다. 그 후로도 하프 첫 완주, 풀코스 첫 완주 등 기념될만한 마라톤 완주 사진을 주문해서 벽에 걸곤 했는데, 요즘은 그게 큰 짐이더군요. 더 이상 액자를 걸 벽이 없게 됐습니다.
가뜩이나 좁은 집에 액자를 여기 저기 걸었더니 어느날 아내가 도배를 한다면서 전부 떼냈더군요. ^^* 지금도 테니스화에 군용양말을 신고 달렸던 첫 10km 대회의 완주 사진을 볼 때면 웃음이 납니다.
전경옥 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부군의 서브3 달성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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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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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장 124.243.13.88 |
수기 잘읽었습니다 전 경옥님의 가정에 행복을 기원합니다 부상없이 건강하게 즐달하세요 힘을 전합니다 미친다는것 그건 분명 돈버는겁니다 화이팅^^ |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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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123.111.210.38 |
정말로 맛갈라게 읽었네요 저에 모습하고 비슷 아니 마라톤을 하는 사람들 공통된 모습이네요 ㅋㅋㅋ |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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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만 219.252.194.210 |
정말 잘읽었습니다 꼭 저희 모습이네요 사실 저는 작년에 시작했구요 아내는 2년전에 먼저 시작했지요 대신 저는 아내를 단번에 따라 잡았지요 이제는 우리부부도 풀 완주를 함께2번 완주했고 저는 5번을 완주했구요 올 천진암에서 100km도 완주를 했지요 이제 아내가 100km 에 도전준비중에 있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눈물나게 웃었습니다 저희가 그랬었으니까요 열심히 운동하셔서 풀, 100km까지 완주하세요 저희는 꼭 대회에 같이 참가합니다 어느 대회에서 뵐날이 있겠지요 |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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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옥 220.77.192.115 |
댓글 달아주신 이중수님, 신선한 새벽님, 칠성장님, 김삼성님, 장근만님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이렇게 마라톤이란 주제의 글로 느낌을 나룰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습니다. 님들의 격려의 글을 읽으니 마라톤이랑 더욱 더 친해지고 싶다는 느낌이 드네요. |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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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만 58.239.46.68 |
정말 입가에 미소가 뜨나지 않았습니다...처음 마라톤에 입문할때의 그모습이 파노라마처름 뇌리를 스치며 나의 모습과 같이 오버랩되더라구요.. 건강하고 행복하게 즐겁게 달리기 바람니다.. 기왕달릴것 같으면 좀더 편안하게 좀더멀리^^ 화이팅하시며 힘을 팍팍 밀어드리고싶네요^^ 전경옥님 히~이~임!! |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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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 211.253.60.34 |
좋은 글 재미 있게 읽었습니다. 저의 아내에게 메일로 보내어 보렵니다.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세요... |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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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송례 125.189.45.111 |
전경옥님 대회참가기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저도 지금 슬슬 미쳐가는 중인데 전경옥님도 저와 비슷한 증상으로 가고 있지 싶습니다. 우리크럽도 부부 회원들이 많이 있는데 전경옥님과 같은 전철을 밟아 마라톤에 입문했는데 지금은 남편들이 아내들 시중드느라 아주 바쁨 ~~코드는 계속 ~행복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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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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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옥 220.77.192.115 |
이재만님~~마라톤을 하시는 분들은 참 마음이 순수하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들 좋은 말씀만 써주시구요. 님께서도 늘 즐겁고 건강한 마라톤 생활 이어가길 바랄께요. |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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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옥 220.77.192.115 |
황매산님~~무엇이든 부부간 함께 할 수 있는게 좋은 것 같아요. 님께서도 부인과 즐거운 마라톤 생활 되시길 바랄께요. 제 글을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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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금 211.104.98.36 |
전경옥님..글을 읽으면서 얼마나 웃었던지...전달리기한지2년6개월정도되었는데...첫풀에서서브포를하고 6월17일 오산종주까지햇으니 얼마나 마눌이 미웠겟어요...설치고다니는마눌이 이제는 그만했으면하는 바램으로 간접적인 눈치를 주는 남편이 밉기도하지만 다...나를 위해서 그러려니...그런데 옆에서 남편이 서브포를 하겠다고 기를 쓰는 장면,가족들에게 자랑하는장면 나를 보듯이 선명하니 웃을수 밖에...마라톤에입문하신것아주 잘하셨구요,재미난 글 잘읽었습니다... |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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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금 210.109.25.2 |
경옥님~ 수많은 책을 읽어봤어도 이렇케 가슴속까지 미어지는 내용은 처음이네요~이글을 읽다가 저의 혼이 빠지는 느낌이 들었구요~마치 제가 이글의 주인공이 된것처럼 상상하다가 아~내가 아니지~! 하고 깜빡 정신이 돌아오기도 했구요~아뭏튼 당신 ~경옥님 ~! 꼭 만나고 싶군요~! 경옥님은 어떤소재로 글을함 정식으로 써보세요~! 넘넘~재밋네요`~다음 대회는 어덴가요? 우리 함께 뗘요~! |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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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정 124.111.50.191 |
잘쓰시기도 하셨지만 같은 취미로 공감하며 내입장과 비교하며 읽으니 더 감동입니다...입문하여 서브포까지의 남편 뒷바라지도 묵묵히 감당해 주시고 이젠 본인도 그속에 용해되어가심이 참 보기좋아보입니다.두분 사랑속에 자녀분들도 맑고 밝게 자라고 계실게 분명합니다. "화이팅" |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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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ne374 222.108.160.22 |
전경옥님 글 재미있게 끝까지 잘 읽었습니다. 즐겁고 화목한 부부애로 살아가는 것 같군요. 글구 마라톤 입문을 축하합니다. 더 좋은 삶이 펼쳐 지지라 확신함.ㅎㅎ |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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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초보 125.128.195.154 |
정말 한편의 영화를본거같읍니다...ㅎㅎ 정말 잘읽고갑니다..화이팅 |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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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생각없이 125.180.0.39 |
재미있으십니다. 마라톤온라인에 들어오면 이런 저런 세상사는 얘기가 있어 좋네요.
풀코스도 해보세요 |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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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211.169.127.102 |
글의 읽고 한편으로는 같은길을 가고있는 사람들도 많다는 생각이 나네요.일상에서 벗어나 무엇인가에 빠져 미처본다는것은 또다른 생활의 활력소가 아닌가 쉽네요.글 잘 읽고 갑니다. 두분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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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곤 221.145.109.162 |
엄첨 웃었습니다. 왜이이 저랑 똑같은지 , 저도 2004년 10km부터 시작하여 2005년 첫풀에서 4시간 53분을 기록하고 다섯번째 풀에서 서브 4 (2006년 중앙마라톤)를 달성하였습니다. 지금은 80km 까지 완주했지만 아직도 서브3는 요연합니다. 위분들처럼 작년까지 집사람하고 춘천도 같이 부부완주했지만 현재는 눈총아닌 눈총을 받으며 대회를 저혼자 참가하고 있습니다. 그이유는 집사람이 별 연습없이 풀을 힘들게 완주하고는 이제는 안뛴다는 것입니다 차근차근 늘려나가시고 , 10km정도만 즐런하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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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혁 211.187.77.92 |
참 재미있군여 글이 길으면 으레 읽다가 마는데 끝가지 다읽었습니다. 완전 반전이군여 부인이 이제 남편을 말리실것같더니 으레 같이 가는군여 참 보기 좋습니다 나도 마라톤 입문 2년차 풀코스 3회 완주 4시간 5분 기록입니다 써브4가 목표인데 나도 올가을은 꼭 할겁니다.. 마라톤에 매력에 빠진 사람들 멋있죠 부인도 좋은 기록 하세여 아마 몇년후 뭇 남성들의 시선이 달라질거에여... |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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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심 125.131.152.34 |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멋진 부인이십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어느순간 마라톤은 웃음과 즐거움을 넘어서서 철학으로 다가올 날이 있을겁니다. |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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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달림이 218.145.1.105 |
두 분이 힘차게 달리시는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중에 하나가 아닐까요 전경옥님도 써~포하시는 날까지 힘내셔서 열심히 달리시고 몸짱도 만드시길 바랍니다 **^ |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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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화 121.151.67.36 |
글쓰는 솜씨가 보통을 뛰어넘엇습니다. 읽는내내 우숩고 우리 부부 이야기하는것 같아서 배꼽이 빠졌습니다.함게 달리면 좋은데 살도 빠지고 건강도 좋아지고 그런데 안좋은게 몇가지 있습니다. 달리기 안하시는님들하고 만나면 재미가 없다는거.. 건강을 위해 즐달하시고 주로서 얼굴이라도 알면 손잡고 싶습니다, 부부 달림이 만세.전경옥만세... 재미납니다. |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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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완 121.149.96.148 |
하하하 좋은글 읽고 갑니다..축하드리고 오랫동안 펀런하세요...화이팅.. |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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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152.99.241.60 |
아주 재미잇게 잘 읽었습니다, 글재주가 대단하십니다. 또한 머지 않아 마라톤 실력도 글재주 못지 않게 되겠습니다,,,아름답게 사시는 부부의 모습이 눈 앞에 그려지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즐런하세요... |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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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121.228.71 |
저희남편이 경옥님의 글을보고는 자기모습을 보는같다며 보라고,아주자세히보라고, 내가읽는 중에도 강조의 강조를 하네요. 이유있는 강조라는것이겠죠.저는 아직 마라톤을 안하거든요. 경옥님의 글을보며 부러운마음이었나봐요. 얼마전에는 80키로완주하고 너무너무 좋아하는 모습이었어요. 건강을 생각하며운동하는 것은 좋은데 너무무리하는것같아서 서로 신경전을 벌일때가 종종있답니다. 저도 언젠가는 경옥님과 같이 함께할날이있을까 의문이지만 어쨌든 보기좋은 모습이네요. 열심히하셔서 남편의응원더욱받아 건강하고 활기찬나날보내시고 저희남편다시글읽고 감동해서 저를 불러 읽어보라고하는 날이있기를 바랍니다... |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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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춘희 122.34.77.175 |
10km의 마라톤 도전 참가기가 맛깔스럽게 FULL로 펼쳐져 있어 감동이 두둑합니다.. 두 분의 스토리라 추천도 두번 꾹꾹 누르고 싶네요 (^.~)
남편 되시는 분의 썹-포 도전기에도 잠잠하던 제 감정이 님의 10km 走路상에서 울컥했습니다. |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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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121.150.95.147 |
잔잔한 감동 저의모습을보는것같아요 많이웃었습니다 이것이행복이란것도요 행복은멀리있지않다는것을 새삼보여준 대목이네요 저는이제 2년째 햇병아리지요 첫풀실패 원인 연습부족 30km지점 풀2회완주 모두 서브포 어렵게했습니다 이제부터 저도미쳐나가는같아요 ㅎㅎ 전경옥님의 글너무 감동그자체였습니다 다음에도 좋은글 부탁해요 경상도에서 김영대 드림 화이팅 |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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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 211.106.198.190 |
ㅎㅎㅎ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울 마눌이 읽었으면 좋겠는데 부럽습니다. 함께 늘 즐런하시길 빕니다 |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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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래빗 203.243.244.73 |
오늘 아침 출근하여 제일 먼저 이 글을 읽고 이제 저의 생각을 적어 봅니다. 저의 4년 전을 되돌아 보는 것 같기도 하고 지금의 자신을 다시 한번 생각 해 봅니다. 반성합니다. 미치지 않을려고 많은 노력을 하지만 열정적인 삶은 멋진 것이 아닐런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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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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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이 211.218.3.119 |
남편분 장가한번 잘 갔네요... 한마디로 "껌주었습니다." 저는 마라톤경력 10년에 마누라는 제가 100km울트라를 즐기는지, 풀코스 기록이 제법 좋은데도 전혀모릅니다. 다리가 아파도 냄새때문에 파스한번 바르지 못합니다. 100개가 훨씬넘은 그놈의 메달은 라면박스에 넣어져 창고에 있는데, 마누라 왈 "신주는 고물상에 가면 제법 돈이 되니 갖다주라"고 합니다. 마라톤 처럼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해가된다는 마누라의 상식이 올바르기 때문에 마누라 몰래 뛰게됩니다. 너무 과하면 해가 됩니다. 적당한 운동으로 건강 챙기면서 좋은 가정이루시길 바랍니다. |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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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주 58.72.5.10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아직 옆지기가 10킬로 도전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5킬로는 몇번 하였는데...... 어떻게 설득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저는 당분간의 목표가 3.5 입니다. 보스톤이 일차 목표입니다. |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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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아이 210.99.62.34 |
긴글이었지만 전혀 길다는느낌이 들지않는군요.. 뛰어난 글솜씨때문이기도 하지만 내용이 너무 감동적이네요.. 저는 요즘 마라톤에 조금 지쳐서 좀 쉬고있었는데 님의 감동적인 글을 읽고난 지금 생각을 고쳐먹었습니다.. 내일부터 당장 달리러 나가야겠습니다.. 그래서 풀코스 서브-4를 달성해서 글 올리겠습니다(풀최고기록4시간21분.하프기록1시간38분.10키로44분).. 이젠 그기록도 아~옛날이어입니다... 그래도 열심히 달리다보면 되겠죠? 기록은 깨어지라고 있는거니까요... 님도 하프코스완주하고 감동적인스토리 올려주세요.. 기대하겠습니다 |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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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220.120.190.198 |
실감나게 넘넘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웃음이 절로 나네요. 두분 건강하게 잘 달리시고 행복한 가정되시길...... |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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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숙 59.7.124.35 |
먼저 축하드려요~^^ 넘 재미있게 읽었네요.그리구..무척이나 부럽습니다.함께 뛸수있는 옆지기가 있다는거..축복이구 감사할일이죠.^^행복은 바로 내 옆에 있답니다. 서로 아끼고 존중하며..모두 행복하시길요~^^* |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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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환 218.238.165.64 |
앞으로 멋진 결혼생활 되세요..사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네요.. |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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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승 203.251.240.145 |
정말 글이 너무 너무 맛갈스럽네요. 가슴에 꼭 와 닫고 마라토너만이 느낄수 있는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이해 하지 못하는 짓인 것을 꼭 자신의 일인양 이야기 하다 보면 나중에는 왕따 당하기 일쑤. 저희 집사람도 똑같은 경우를 거치면서 지금은 작년에 풀코스 완주를 하고 쉬었다가 올해 춘천 또 접수 했습니다. 전경옥님이 곧 남편님을 앞지를 날이 얼마 안남은것 같네요 ㅎㅎㅎ |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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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건 218.238.120.124 |
살면서 웃을일 별로 없었는데 많이 웃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미친 사람이거든요. 뜀박질 한 5년 되었는데~ 지금껏 미친소리 듯고 산담니다. 그래도 이제는 아내도 이해 하여주고...ㅎㅎ 달릴때가 세상에서 젤 행복합니다. 두분의 아름다운 미친사랑ㅋ 추억 평생 이어가시길... 행복하세요 |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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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남 58.87.60.102 |
전경옥님의 글을 읽으니까 마라톤 하는 사람은 나만 그런게 아니라 전부 마라톤에 미친 사람들이구나 하는걸 느끼네요...저도 시간만 나면 아니 시간이 없어도 무조건 마라톤을 하고 나야지만 다른 일을 할수 있거든요...저도 결혼하면 마누라 꼬셔서 같이 해야겠다..너무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주우욱 즐런 하세요... |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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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목 203.251.167.4 |
글 솜씨가 보통이 아니네요. 저도 마라톤 5년만에 이번에 북한강100키로를 완주하고, 잠시 마라톤이란 무엇인가 하는 상념에 잠겨있었는데... 전경옥님의 글을 보니 제가 서브4를 하겠다고 기를 쓰고 뛰어다니던 때가 생각납니다. 항상 초심을 잃지 말고 부부가 함께하는 즐거운 마라톤 생활되시기 바랍니다. 힘!!! |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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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미2 59.14.217.196 |
너무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남편과 같은 입장입니다. 틀린게 있다면 전 아내이고 울 남편은 달려보더니 재미를 못느 끼네요... |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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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국열 211.252.104.82 |
참 부럽네요. 글을 쓰는 솜씨도 대단하고 많이 웃고 갑니다. 담에 꼬옥 하프... 풀코스에 도전해 보세요 울 마누라 는 운동이라는 단어자체 부턴 실어 합니다. 살은 지금도 제 체중이라 운동이라는 말을 몬하고 있어여... |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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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달림이 59.6.106.51 |
공감합니다. 우리모두 가족은 먼저 생각합시다. |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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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방산 222.118.52.2 |
제가 마라톤 입문한지 한 2년이 가까이 되어 가는데,, 집사람이 전여옥님하시는 말씀 그대로 입니다. 너무나 지금의 나와 상황이 맞아 읽으면서 많이 웃었습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다. 오래오래 즐런하세요. |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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