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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의 정확한 개념 연구 ‘무아(無我)와 타인(他人)’개념
아위자 추천 0 조회 125 24.11.06 13:56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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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07 13:14

    첫댓글 ㅎㅎ 고인것은 나가 되면 안되는거에요? 강성용 교수의 풀리지 않는 의문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듯 합니다
    이빨이 아플때 아프지마 하면 안아파야 하는데 안되니까 그건 나가 아니라고 하는건 됨 그런데 그건 왜 나가 아닙니까 할때 이유를 그건 고이니까 하는건 받아들일수 없나 봅니다 고인것은 나가 되면 안되는거에요? 이런 의문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네요

    괴로움과 괴로움의 원인을 먼저 알아야 할것 같은데 집착 갈애가 원인이라고 아는것으로는 어렵나 봅니다
    괴로움을 나 또는 나의것이라고 집착 갈애하는 존재가 있을까요? 그러한 이유로 괴로운것은 나가 아니다라고 경에서 언급하고 있는것으로 봅니다 그러함에도 나는 고인것들을 나 또는 나의것으로 하고싶어 하는자에게 부처님 설법은 어떤 의미도 없게 됩니다 난 윤회하고 싶어 하는사람들에게 윤회하지 말라고 하는것과 같은 말

  • 작성자 24.11.08 14:37

    … jhānaṃ upasampajja viharati. So yad-eva tattha hoti rūpagataṃ rūpa와 rūpagataṃ은 차이점이 있는 표현이다. 三昧상태에서의 오온은 항상 ~gataṃ이라는 표현을 쓴다.
    vedanāgataṃ saññāgataṃ saṅkhāragataṃ viññāṇagataṃ te dhamme aniccato dukkhato rogato gaṇḍato sallato aghato ābādhato parato palokato suññato anattato samanupassati. So tehi dhammehi cittaṃ paṭivāpeti. So tehi dhammehi cittaṃ paṭivāpetvā amatāya dhātuyā cittaṃ upasaṃharati, etaṃ santaṃ etaṃ paṇītaṃ yadidaṃ sabbasaṅkhārasamatho sabbūpadhipaṭinissaggo taṇhakkhayo virāgo nirodho nibbānan-ti. So tattha-ṭṭhito āsavānaṃ khayaṃ pāpuṇāti,

  • 작성자 24.11.08 14:43

    … 初禪(~무소유처)을 성취하고서 머문다. 거기에서 ........ 비구는 ‘色 ․ 受 ․ 想 ․ 行 ․ 識으로 된’ 그 法들(dhammā)을 ‘무상 ․ 고 ․ 질병 ․ 종양 ․화살 ․ 재앙 ․ 고난 ․ 타인(para) ․ 부서지는 것 ․ 空(suñña) ․ 非我인 것’으로 隨觀한다(samanupassati, 合隨觀하다). 그는 그 法들로부터 心(citta)을 돌아서게 한다. 그는 그 法들로부터 心을 돌아서게 하고서, ‘불사의 界(amata dhātu)’를 위해 이 ‘一切行의 寂止(sabbasaṅkhārasamatho)

  • 작성자 24.11.08 14:43

    @아위자 ․ 一切우빠디의 포기 ․ 愛의 사라짐 ․ 離貪 ․ 滅 ․ 열반이라는 이것은 평화로움이고 최상의 것이다’라고 心을 향하게 한다. 그는 거기에 머물러 ‘번뇌들의 사라짐(āsava khaya)’을 성취한다.[MN. vol.1. pp.435~436]

  • 작성자 24.11.08 14:47

    @아위자

    ---------------------♣-------------------------------
    ♣♣
    거기에서’라는 것은 ‘초선 ․ 제이선 ․ 제삼선 ․ 제사선 ․ 공무변처 ․ 식무변처 ․ 무소유처’를 줄인 것임. 그런데, ‘공무변처 ․ 식무변처 ․ 무소유처’를 설하는 해당 경문을 보면 오온이 모두 언급되지 않고 色이 제외된 ‘受 ․ 想 ․ 行 ․ 識’의 四蘊만 언급됨. 이는 無色處에서 色을 觀한다는 것은 모순이므로 色蘊이 제외되는 것임. 따라서 ‘四禪은 오온을 온전하게 觀하기 위한 유일한 선정(Jhāna)’이라고 보아야 함. 四禪이 正定(올바른 三昧)인 이유가 그 때문이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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