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프로야구 NC다이노스가 우승반지를 정성스럽게 만들어 당시 경기에 참여한 선수들과 작년 1군 경기에 일정시기이상 참여한 선수들 그리고 구단직원들에게 수여했다고 한다.
NC다이노스 야구팀은 만들어 진지 오래된 팀은 아니지만 단합된 힘으로 노력하여 우승을 했다.
수도권이나 영남의 인기팀 롯데나 삼성 그리고 호남의 기아팀 처럼 팬층이 많지 않지만 경남 창원을 연고지로 주축선수들이 지연이나 학연보다는 팀을 우선으로 열심히 하여 꾸준히 승리를 하여 한국시리즈에서도 우승을 한다.
구단주 김택진 사장의 관심과 함께 부족한 보직에 선수를 스카웃하고 큰 기복없이 매 경기마다 꾸준함을 보이는 NC다이노스는 당분간 강팀으로 순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이번의 우승반지는 정성도 정성이지만 팀을 떠난 군복무 선수 타팀으로 간 선수 심지어는 미국에 사는 전임 선수에게 반지를 전달한다고 한다.
KIA타이거즈가 타팀으로 가거나 야구팀에서 근무한 불펜 포수(연습을 함께 해주는) 에게 송별식을 해주고 시구식을 해주는 것 처럼 NC 또한 팀을 떠나는 선수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성의를 표하는 건 참으로 보기 좋은 예라 본다.
만날 때는 대단한 행사와 결의를 다지는 우리의 만남에서 헤어질 때 뒤도 안돌아 보고 서로 냉정하게 돌아서는 요즘 ...
멋지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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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의 우승반지
f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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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2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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