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지 : 포항 죽장 학담암 등반
▷ 날짜 : 2020년 8월 15일 토요일
▷ 참석 회원 : 오행선, 박성훈, 유정옥, 노선자, 심용재
▷ 운행 : 산악회 7시출발-> 8:20 죽장 학담암도착 -> 09:00 등반 시작 -> 16:00 등반완료 -> 죽장계곡 물놀이-> 17:00 죽장 학담암 출발 -> 7:00 울산도착
▷ 등반코스 :
몸풀이 오비라거5.10c시작으로,
5.10(a,bc) : 석수, 탄생, 유형, 박쥐
5.11(a,d) : 늘함께, 똘이
5.12(a,b) : 신의 아들, 트로이 목마
5.13a : 포철의 혼
▷ 내용 :
늘 광복절 전후로 여름더위는 한풀 꺽인듯 했다. 그러나 최근 기후 변화로 한치앞을 못보는 현재를 살고 있는듯 하다.
이게 얼마만인가? 자연으로 돌아와 등반 하는건?
첫 스타트 오비라거는 축축하고 미끌한 상태, 그렇지만 이맛, 저맛도 보는거지 생각하며 등반에 새로운 상상경험을 한다.
정오시간 기점으로 학담암은 뙤약볕으로 강렬하게 바위를 비추고 이를 피해 정면벽에 똘이, 신의 아들, 트로이 목마, 포철의 혼(도전하는 행선 선배님) 우리는 정면벽에 도전과 완등으로 모든 힘을 쓰고 후회없는 등반과 한여름 더위를 식혀준 계곡 물놀이로 마무리 했다.
여름 늦더위로 축쳐진 몸에는 여름을 슬기롭게 보내는 방법은 산에 가서 물에 담구는 것 만큼 좋은 건 없는것 같습니다.
급격히 변하는 기후에 관심이 있다면 쓰레기 줄이는 것이 최고의 방법 같다!!
첫댓글 더워
더워
그래도
등반은
젬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