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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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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지진,방사능 관련 스크랩 김익중 교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에 오염된 바닷물, 1년 뒤면 한국 바다에 도달 예상"
우주별빛(강원) 추천 0 조회 862 15.03.31 23:52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김익중 교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에 오염된 바닷물, 1년 뒤면 한국 바다에 도달 예상"

 

 
▲김익중 동국대 의대 교수

[일요주간=황경진 기자] 3년 전 일본을 강타한 대지진의 영향으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가 파괴돼 엄청난 양의 방사능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원전의 안전성 논란이 불붙었다. 특히 일본과 인접한 한국의 경우 그 여파가 거셌다. 한국은 국토 면적이 좁고 인구 밀도가 좁아 원전 사고 발생 시 막대한 인명 피해와 국토 오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원전을 순차적으로 폐기해야 한다는 게 환경단체들의 지적이다. 이에 <일요주간>은 탈핵법률가모임 해바라기 김영희 변호사(본지 469호 인터뷰)에 이어 10년 가까이 반핵운동을 해온 김익중 동국대 의대교수를 만나 현재도 진행 중인 후쿠시마의 원전의 충격적인 실태와 더불어 국내 원전의 현주소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김익중 교수와의 일문일답.

- 지난 2011년 3월 11일 후쿠시마 원전 사태가 터진 이후로 3년이 되어간다. 일본 정부는 어느 정도 수습이 진행됐다고 발표했는데 현재 후쿠시마 원전은 어디까지 수습이 진행되고 있나.
◇ 일단 후쿠시마 원전 1~3호기가 노심용융(원자로의 노심 온도가 상승해 노심이 녹아내리는 사고)이 된 상태인데다가 멜트스루(melt through·녹아버린 핵연료가 원자로 밖으로 흘러내리는 현상)가 일어나 원자로가 뚫렸다. 100톤씩 들어있는 핵연료가 땅을 파고 내려가고 있다. 어디까지 내려갔는지, 얼마나 내려갔는지 현재까지 정확히 알 수 없다. 현장접근이 아직도 불가능한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습이 됐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 물을 부어서 아직도 식히는 중이다. 심각한 문제는 녹아버린 핵연료가 지하수하고 만나 오염수를 유발한다는 것이다. 일본 정부는 이 오염수를 컨테이너 안에 담아두고 컨테이너가 꽉 차면 북태평양에 버린다. 또 방사능 물질을 제염해서 버린다. 제염이란 방사능 물질을 여러 가지 화학질 물질로 분리를 해내는 과정이다. 그것들을 핵폐기물로 처리하고 나머지 오염수는 바다로 내보낸다. 제염이 안 되는 것들은 그냥 버린다. 지하수는 얼마가 들어와서 얼마가 나오는지 정확한 양을 모른다. 아마 녹아버린 핵연료를 치울 때까지는 오염수가 계속 나올 것으로 추측된다.

- 그렇다면 수습이 불가능하단 말인가.
◇ 일본 정부는 40년 내로 모든 수습을 마무리하겠다고 큰 소리쳤지만 원자력 전문가들은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 앞으로 수십 년 혹은 100년간 오염수가 나온다고 봐야한다. 수습은 어차피 불가능하다. 체르노빌 사고가 발생한지 20년이 넘었지만 여전하다. 노심용융된 핵연료 방사능 물질이 계속 나오고 있다. 러시아는 그 당시 수습책으로 체르노빌 지역을 그냥 (콘크리트로) 덮어씌웠다. 일본은 물을 부어서 그것을 나중에 제거하겠다고 계획하고 있지만 러시아는 30만 명의 인부를 동원에 덮어씌우는 작업을 진행했다. 하지만 다시 금이 가서 또 덮고 있다. 또 30년이 지나면 (방사능이) 금이간 틈새로 새어 나올 것이다.

후쿠시마 사태 이후 일본 정부는 각고의 노력을 한 끝에 3호기와 4호기의 사용핵연료 수조 중 4호기 핵연료 수조에 있는 핵연료를 치웠다고 발표했다. 그것만 해도 대단하다. 로봇기계로 핵연료봉을 꺼내고 꺼낸 다음에 치웠다고 언론들이 보도했다. 하지만 어디로 치웠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3호기 수조는 4호기보다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원자로 3개의 노심용융은 별 수 없이 현상유지를 하며 계속 오염수가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일본 정부가 4호기 핵연료 수조를 치웠듯이 3호기 사용핵연료 수조 또한 치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원전사고라는 것은 뒷감당이 불가능하다. 일본 정부가 지금처럼 각고의 노력을 하겠지만 앞으로 40년 안에 수습하는 건 무리가 있다고 본다.

- 일본 내 방사능 오염도는 어느 정도 수준인가.
◇ 고농도의 오염, 가장 심각한 오염은 초창기에 일어났을 것이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 따른 (방사능) 오염도에 대한 정보가 나왔었다. 일본 국토의 70%가 방사능에 오염됐다는 정보였다. 하지만 일본정부가 오염지도를 따로 만들었다. 일본 정부가 만든 오염지도는 완벽하지 않다. 후쿠시마와 도쿄 그 근처만 위험하다고 나온다. 일본 전도가 나오지 않는다. 메이저 과학잡지에 실린 과학논문에는 일본 땅의 70%가 오염됐다고 보고됐다. 엄밀히 따지면 일본 반도 전체가 오염됐다는 것이다. 땅이 한번 방사능으로 오염되면 300년 간다. 매일 방사능 음식을 먹어야 하는 게 일본인들의 숙명이다. 그것은 땅의 오염이고 해양오염은 앞으로도 언제까지 나오는지 전혀 알 수가 없다. 북태평양이 (방사능에) 오염되면 전 세계인이 영향을 받는다. 해양학자들이 지적하는 것은 바다에 흘러들어간 방사능이 북태평양을 돌아서 쿠류시류 해류를 따라서 태평양을 지난 오염수가 미국으로 돌아 다시 한국으로 온다는 것이다. 걸리는 시간이 대략 5년이다.

미국과 일본에선 이미 바다에서 잡힌 물고기들에서 세슘수치가 나왔다. 바닷물이 미국을 돌아 적도를 타고 한국으로 온다. 지금 1년 남았다. 바다 속은 방사능이 이미 다 흩어져있다. 오염도를 생각해보면 바다의 물양과 후쿠시마에서 나온 방사능량하고의 문제다. 농도를 따지면 바다의 물이 많을수록 희석이 많이 된다. 하지만 바다의 물양은 아는데 후쿠시마에서 나온 방사능량은 알 수 없다. 일본정부가 일부 발표를 했지만 정확하지 않다. 100여 가지 방사능 물질 중에 발표한 것은 10여 가지 뿐이다. 나머지 90여 가지는 측정조차 하지 못했다. 일본인들은 결국 피폭돼서 계속 살 것이냐, 땅을 떠나느냐의 기로에 서있다. 개인적으론 일본인 전체가 이민을 가야한다고 본다. 굉장히 심각하다. 특히 방사능은 어릴수록 민감하고 나이가 많을수록 둔감하다. 2배, 3배 정도의 차이가 아니라 10배 이상 차이가 난다. 어린이나 아이를 낳아야하는 신혼부부는 여행을 가지 말아야한다. 2011년 3월에 바람방향이 한국으로 바뀐 적이 있었다. 그 당시 비가 내렸는데 빗물에서 일부 세슘이 검출됐다. 짐작으론 부산하고 제주도는 약간의 영향을 받았을 것 같다.

- 그간 국내 원전도 발전 정지사고를 비롯해 내부에서 고장이 많이 발생했는데 정부는 국내 원전의 사고확률이 낮다고 확언하고 있다.
◇ 전 세계적으로 핵사고가 3번 일어났다. 원전 사고가 일어난 사례를 살펴보면 첫 번째 발생한 쓰리마일 핵사고와 뒤이어 체르노빌, 후쿠시마다 순인데, 쓰리마일 핵사고는 가합형 경수로로 우리나라와 똑같은 원전이다. 대형사고가 안 난다는 정부의 말은 들을 가치도 없는 거짓말이다. 더구나 인간이 만든 기계는 사고가 날 수 밖에 없다. 원전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원전 한 개당 부품이 대략 300만 개 정도 사용된다. 그간 원전 사고가 600번 밖에 안 난건 사실 기술의 승리다. 다른 나라의 원전도 굉장히 자주 고장을 일으킨다. 그렇기 때문에 핵사고가 위험한 것이다. 사고 확률을 사실상 0(제로)로 만들 수 없다. 인간이 완벽하게 안전을 추구할 수 없다. 대형사고 확률 또한 굉장히 높은 편이다. 전 세계 노후 원전만 해도 200여 기가 넘고 전체 원전은 460여 가지가 된다. 그 중에 터진 게 6개가 된다. 수치로 계산하면 70, 80개 중의 1개가 터진 거라고 본다. 원전에서 일어나는 파괴력을 볼 때 결코 낮은 수치가 아니다. 심지어 우리나라의 경우 지어질 원전까지 포함하면 국내에만 40개가 넘어 사고 확률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 지난해 원전 인근 주민들이 방사능에 피폭됐다며 소송을 제기했는데 일부 승소했다. 법원이 원전과 갑상선암과의 상관관계를 인정된 첫 판결이다. 방사능에 피폭되면 어떠한 질병들이 발생하나.
◇ 의학교과서 내용을 살펴보면 방사능에 피폭될 경우 여러 가지 질병이 유발된다. 그 중에 가장 대표적인 질병이 암, 유전병, 심장병 등이다. 그 외에도 수십 가지 질병이 발생한다. 그런데 암 중에서도 방사능에 가장 민감한 암이 갑상선암이다. 특히 여성 갑상선암이다. 실제로 정부와 한국수자력원자력에서 우리나라 원전 주변 주민들에 대해 역학조사를 했다. 20년에 걸쳐서 100억 가량 투자했다. 그 결과가 지난 2012년 나왔다. 공식 발표한 것은 아니다. 정부가 준 돈으로 연구단체에서 분석했기 때문에 연구결과를 정부에게 보고하는 자리였다. 언론보도도 거의 되지 않았다. 제가 그 자리에 원전 지역주민들과 함께 참석했는데 보수언론매체 기자 2명도 와있었다. 원전주민들에 관한 역학조사 결과인데 주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알리지 않았다. 그 결과를 의심스러워 정부 측에 로데이터를 검증하자고 요구했다.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역학조사 결과는 묻혔을 것이다.

당시에 교과부하고 연구비를 관리하는 기관에서 온 사람들이 데이터를 공개해 검증하기로 했는데 데이터를 1년 동안 주지 않다가 그 다음 해 국정감사 때 야당 의원을 통해서 그 로데이터를 받았다. 그것을 역학전문 교수들께 재분석을 의뢰해서 분석해보니 여성 갑상선암이 2.5배 발생하는 걸로 밝혀졌다. 150% 증가하는 것이다. 여성의 유방암이 50% 증가하고 위암, 간암이 30~4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회에서 원전 5km 반경에 사는 사람들에서 암 발생이 증가한다는 증거들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같은 증거를 발판으로 현재 (원전 인근 주민들의) 집단 소송이 진행 중인 것이다. 원전 인근 주민들 중 암에 걸린 피해자들이 낸 소송에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에 일부 책임이 있다고 판결이 났다.

확실한 것은 원전 주변이 방사능 물질로 오염됐다는 사실이다. 원자력안전기술원과 한수원에서 원전 주변의 방사능 오염도를 매년 조사한다. 그 조사보고서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그 보고서를 보면 원전 주변은 방사능이 오염돼있다. 세슘이 발견된다. 세슘이 나온다는 것은 다른 방사능 물질 100여 가지도 같이 나온다고 봐야한다. 또 원전 주변에 가까울수록 방사능 오염이 돼있다. 그 오염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공기를 통해서 음식을 통해서 방사능 물질에 피폭된다. 이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의학교과서에 방사능 피폭량하고 암 확률이 비례해서 증가한다. 원전 인근 주민들이 걸리는 암 발생의 일정부분은 방사능 오염 때문이다. 저는 의학부분에서 그렇게 보고 있다. 의학적으로 정확하게 법원에서 판결한거다.

-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장(방폐장)을 결국 허가했다.
◇ 현재 지어질 경주 방폐장은 암반이 좋지 않고 동굴식으로 만든다. 대왕암이 있는 그 뒷산이다. 융기 해안이라서 그 뒤에 있는 산이 토암산인데 산꼭대기로 올라갈 때까지 조개껍데기가 나온다. 정확히 보자면 좋은 암반이 아닌 것이다. 바닷속의 퇴적층이 그대로 나온 곳이다. 암반이 좋지 않고 지하수가 나온다. 중저준위 방폐장 같은 경우 콘크리트로 지하수를 막고 300년간 방사성폐기물을 보관해야한다. 콘크리트가 지하수를 300년 동안 막을 수 있는가. 방폐장은 확실히 필요하다. 하지만 모순적으로 그 어떤 방폐장이라도 방사능이 유출될 수밖에 없다. 300년 동안 금이 안가는 콘크리트가 어디 있겠느냐. 보통 콘크리트를 아주 잘 덮었을 경우에도 50년이 최대 기간이다. 50년이 지나면 금이 가고 빗물이고 지하수건 간에 방사능 샌다. 이런 일들은 충분히 예상 가능한 일이다.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도 안전하게 보관할 기술이 없다고 본다. 또 방사능이 적은데도 이런 문제가 있는데 고준위 사용핵연료는 10만년이다. 그런 기술은 없고 불가능하다. 결국 방사성 폐기물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기술은 없다고 봐야한다. 미국 같은 경우도 준저준위 방폐장이 누출돼서 이미 폐쇄한 곳도 많다.

- 그간 국내에 원전의 위험성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는데.
◇ 정부의 공격적인 원전 홍보 정책 때문에 그렇다. 우리가 내는 세금 중에 약 100억 정도 가 원자력 안전 홍보에 쓰인다. 홍보가 가장 큰 문제다. 교과서에도 ‘원자력 안전하다’, ‘그린 에너지다’, ‘지구 온난화에 대응가능하다’, ‘안전하고 경제적이다’ 등으로 홍보하고 있다. 언론기관도 마찬가지다. 이런 점 때문에 국민들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위험성을 지적하는 환경단체들의 목소리는 아주 작다. (언론에) 보도도 잘 되지 않는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봐도 알겠지만 핵사고는 한번 일어나게 되면 뒷감당이 전혀 안 된다. 규모가 너무 크다. 100년이 지나도 수습이 될 수 없고 전 지구적으로 영향을 준다. 그런데 사고 날 확률이 제로가 아니라는 점이다. 국내 원전이 계속 증가하니 사고 확률도 같이 높아지는 것이다. 원전은 국민들의 인식보다 훨씬 더 위험하다.

- 세계추이를 보면 전 세계 국가들이 신재생에너지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다. 우리나라도 신재생에너지국가로 갈 수 있을까. 어떤 점들을 고려해야하는가.
◇ 정확한 정보를 말씀드리자면 우리나라 전기생산량 중 화력발전이 70%고 원자력발전이 30%이다. 원전이 만들어내는 전기생상량을 태양광 발전양으로 바꾸면 국토의 2%를 태양광 판넬로 덮을 수 있다. 쉬운 문제는 아니다. 고위공무원들은 태양광을 하려면 국토의 300%를 덮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거짓이다. 태양광 산업은 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건물지붕, 야외 주차장 등 쓰지 않는 땅에 태양광 판넬을 설치할 수 있다. 그런 곳이 우선 가장 손쉽고 그런 다음 4대강 사업을 한 강변에 해가 그대로 노출된다. 그 근처를 태양광 판넬로 그늘 길을 만들어주면 사람들이 걸어 다니기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또 고속도로나 국도 이런 곳에 접도구역이 있다. 고속도로를 따라서 양쪽에 있는 구역인데 다른 용도로 쓸 수 없는 국가 땅이다. 거기의 길을 따라서 태양광 판넬을 (설치)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런 노력은 이미 다른 나라에선 진행 중이다. 태양광 생산량 1위가 독일인데 햇볕이 잘 없는 나라다. 우리나라는 일조량이 굉장히 많아서 태양광 에너지를 하기에도 유리하다. 태양광은 저장할 수 있고 그냥 쓸 수도 있다. 굉장히 좋은 조건을 가진 우리나라가 태양광 산업이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풍력에 관해선 풍력전문가들이 말하길 바람이 많이 불어서 풍력자원은 가능한데 산이 많아서 육성풍력을 하기엔 어렵다고들 한다. 산 때문에 바람 방향이 바뀌어서 발전기 프로펠러가 고장이 잘 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육성풍력을 하기엔 적절하지 않고 해상풍력이 적합하다. 편서풍이 불고 바람이 꾸준히 있어서 아주 좋은 조건이다. 개인적으로 육성풍력은 반대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하고 있는 육성풍력은 전부 백두대간, 낙동정맥 등 가장 자연보호가 잘돼있는 능선에 하고 있다. 그곳에 풍력을 설치해 관리하려면 도로를 뚫어야해 자연파괴가 심하다. 그렇기 때문에 해상풍력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해상풍력을 하려면 정부가 투자를 해야 한다. 해상풍력단지를 만들어 줘야 되고 그 단지로부터 육지까지 터널을 뚫어서 생산된 전기를 운반할 수 있도록 기반산업을 갖춰야한다. 그것을 정부가 해줘야한다. 하지만 실상은 신재생에너지분야의 정부 보조금 및 투자가 매년 줄고 있어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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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5.03.31 23:58

    첫댓글 삶은고구마님께서 올려주신 방사능관련 내용중 해양수산부가 시뮬한 태평양 해류방향 바다물이 10년 걸려 우리 해역에 온다고 하는데서 의구심이 나서 올려봅니다.

  • 15.04.01 00:13

    으음

  • 으음..

  • 15.04.01 01:21

    제일 타당성 있어보입니다.

  • 이미 진행이 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아!!! 피가 거꾸로 돌려고 그럽니다.

  • 15.04.01 10:30

    지진때 동쪽에서 유실된 어선이 이미 일본의 서쪽해역에서 발견된 사례가 있습니다.
    태평양을 돌아오는 해류는 내년 도달이지만 지역을 순환하는 해류는 이미 돌고돌았다고 봐야죠.

  • 15.04.01 11:13

    이미 우리나라 바다에 들어왔겠죠 미역이나 김같은 해초류 좋아하는데
    요즘 피하고 있습니다.
    심리적인 문제인지 모르겠지만,생미역이나 미역국 먹고 난 이후에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요

  • 15.04.01 20:53

    전 아직 해산물은 먹지만 정말 십년뒤에는 못먹을듯

  • 15.04.01 21:59

    에고.이 글을보니 매번.다시마.멸치육수내서 국 끓여먹는 저희집 식단이 걱정되네요.해산물도 많이 먹는편이구요.ㅠ.

  • 15.04.09 19:06

    2015 년 현재 바다 오염도입니다.
    http://m.cafe.daum.net/Restorationjesus/TksZ/1311?listURI=%2FRestorationjesus%2F_rec%3Fpage%3D2

  • 15.04.09 19:13

    캡처

  • 15.04.09 19:13

    현재입니다.

  • 15.04.09 19:14

    2020 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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