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차병원 양한방 암 통합진료센터에서 환우들과 함께 액티브 명상을 함께 했습니다.
한시간 남짓. 동반하신 보호자도 함께 하셨구요
가벼운 손춤으로 시작했습니다. 손가락 말초신경등이 항암으로 먹먹하고 저릿하신데
손가락으로 부터 시작해서 몸 전체 움직임을 통해 몸도 마음도 손가락도 가벼워집니다.
호흡법을 하나씩 연습하고 지금 현재, 관심을 끄는 신체의 부분들로 의식을 옮겨가며 호흡을 해 봅니다.
할 수 있는 만큼 너무 애쓰지는 않습니다. 안내 멘트와 함께 몸에 빛을 가득채우고 이완합니다.
몸이 편안해지고 마음도 편안하네요 라는 나눔과 함께
마음에서 일어나는 번뇌적인 생각들로 힘들었는데 그런 생각이 일어나는 것을 알아차리고
지금 여기 손끝의 감각으로 호흡으로 돌아옵니다.
부드러운 음악에 차츰 딱딱한 얼굴 표정이 편안해지고 처음보다 생기가 올라와요.
웃음 명상후에 한 참여자가 이렇게 말씀하시네요
아파도 웃을 수 있구나 활짝 웃을 수가 있네요..
아주 엄청난 발견입니다 하고 저도 활짝 웃었습니다.
평온하고 편안하네요. 오기를 잘했네요 하시며
오늘 명상을 마쳤습니다. ()
첫댓글 사난다님, 드디어 시작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쿤다님
축하합니다!♡♡♡
아픈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셨네요~~
사난다님 많이 애쓰셨습니다^^
감사해요..()
놀라운 스케줄을 소화하며... 오직 명상과 그 안에 담긴 사랑을 전하는 사난다님~ 응원하고, 또 응원합니다!
고마워요.
함께 하신 환우들이 명상 또 언제하냐며
문의가 많다며..
해서 정규 프로그램으로 주 2틀
다음주부터 하게 되었습니다.
명상은 좋은것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