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가 이것을 말함은 너희 각자가 말하기를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폴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께 속한다.“라고 함이라.(고린도전서 1:12 한글킹제임스성경)
수많은 칼빈주의자들은 자신이 칼빈주의 5대 강령을 따르므로 나는 칼빈주의자이며 칼빈을 따르며 칼빈에게 속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는 맹목적으로 칼빙을 따르는 분파주의자일 뿐입니다.
즉 고린도교회처럼 나는 칼빈에게 속한다, 나는 웨슬리에 속한다, 나는 루터에 속한다와 같은 것입니다.
정작 칼빈주의 5대 강령은 칼빈이 만든것도 아닙니다.
칼빈이 죽고나서 도르트 신조(1618-1619)에서 체계화 된 것입니다.
그러나 칼빈을 따르는 사람들이라고 자부하는 장로교 목사들 중에는 칼빈의 기독교 강요도 읽지 못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뿐만 아니라 칼빈주석 조차 없으면서도 자신은 칼빈을 따르는 칼빈주의자라고 강조합니다.
즉 수많은 칼빈주의자들은 칼빈주의 5대 강령 안에서 칼빈을 제한시키면서 마치 칼빈들 아는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짝퉁 칼빈주의자들입니다.
칼빈의 5대강령은 칼빈의 한가지 측면에 불과합니다.
기독교 강요와 칼빈주석을 보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칼빈을 볼 수 있으며 이때까지 칼빈을 잘못 알고 있었다고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맹목적인 칼빈주의자들은 칼빈을 다시 아시기 바랍니다.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나는 바울에게 속한다.”하고 또 다른 사람은 “나는 아폴로에게 속한다.”하니 너희가 육신적이 아니냐?(고린도전서 3:4)
칼빈주의자들인 여러분에게 나는 묻습니다. 당신이 따르는 자는 과연 누구입니까?
칼빈입니까? 예수입니까? 아더 핑크입니까? 그리스도이십니까? 루이 벌콥입니까? 주님입니까?
당신은 자신이 칼빈주의자라면서 자랑하면서 알미니안 주의자인 감리교나 성결교 형제들을 내려다 보면서 자신이 신학적으로 더 위에 있다고 우월감을 가지지 않았습니까?
당신은 “나는 칼빈주의자입니다.”라고 말하면서 마치 자신만이 정통 신학에 통달하였으며 보수적이며 깊이가 있다고 자부하고 있지는 않았습니까? 그렇다면 독단과 독선입니다.
칼빈주의자들 말대로라면 웨슬리와 감리교와 성결교사람들은 구원 받은 사람도 아니라고 자기들만 구원이 있다고 말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칼빈주의의 허점에 대하여 애써 외면을 하며 존 번연과 스펄전까지의 전통적 칼빈주의도 아닌 세상은 바뀌어질 수 있다고 말하는 극단적 칼빈주의인 소위 신칼빈주의자가 되지는 않았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칼빈주의자라고 말하지만 칼빈주의자도 아닙니다.
장로교 고신조차도 신칼빈주의 영향아래 있습니다.
칼빈은 칼빈주의 5대 강령을 만들지도 않았고 사회복음을 말하는 신칼빈주의도 만들지 않았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또한 그분은 우리로 새 언약의 능력 있는 일꾼이 되게 하셨는데 이는 법문으로 한 것이 아니고 영으로 한 것이니 법문은 죽이고 영은 생명을 주기 때문이라.(고린도후서 3:6)
수많은 사람들은 자신은 언약주의자라면서 구약의 이스라엘과 하나님과의 언약이 신약의 그리스도인에게로 넘어 왔다고 하는 대체신학으로 이해하고 잇습니다.
그러나 언약이란 단어는 covenant 와 testament 두가지 뜻이 있습니다.
전자는 계약적인 측면으로서 이스라엘과 하나님과의 언약을 말할 때쓰며(출애굽기 30:16~17) 신명기 30:15~20처럼 지키면 복을 받지만 어기면 저주를 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testament는 상호 계약적인 관계가 아닌 약속의 개념입니다.
구약은 아담이 범죄함으로 여자의 씨가 올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이것은 율법을 지켜야 온다는 뜻이 아닙니다. 반면 신약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오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율법을 지켜야 오신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모든 사람의 유죄가 증명되었으므로 오신 것입니다. (로마서 3:20~21)
또한 율법은 모세를 통해서 왔지만 은혜와 진리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입니다.(요한복음 1;17) 그러므로 우리는 여기에서 옛언약과 새 언약의 차이점을 봅니다.
신약시대의 그리스도인은 이스라엘의 언약이 적용되지 않는 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그리스도인은 더 이상 옛계명 아래 있지 않고 새 계명 아래에 있다는 것입니다.(요한일서 2:7)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모세의 계명이 아니라 그리스도의를 통해서 의롭게 된다는 것입니다.(사도행전 13:39) 그러므로 나는 언약주의자라고 하면서 구약이나 신약이나 똑같으므로 그리스도인은 의식법과 규례법은 폐했지만 양심법은 옛언약도 그대로 적용된다고 말하면 이단교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새계명을 말씀하신 것은(요한복음 13:34) 십자가 이전이니 구약이나 신약이 같지 않냐고 반론을 제시할 것입니다.
그러나 유언의 효력이 있는 것은 유언한 사람이 죽어야 하는 것입니다.(히브리서 9:16~17)
새계명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지 않으면 효력이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적용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형제를 사랑하는 것입니다.(요한일서 3;23) 그 근거는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우리의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부활하심입니다.(로마서 4;24~25)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율법의 의가 우리에게 들어오며 세상을 이기는 것이 바로 믿음인 것입니다.(요한일서 5;3~4)
언약주의자들은 자기들과 좀 다르거나 생소하면 세대주의자들이 말하는 것이라고 무조건 색안경을 끼고 배척합니다. 그러나 언약주의자들이 그렇게 존경하는 칼빈도 구약과 신약의 차이점을 기독교강요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로마서를 제대로 읽어보면 하나님의 의가 이루어지기 전인 십자가 이전의 구약과 하나님의 의가 이루어진 십자가 이후의 신약을 볼 수 있습니다.(로마서 3장)
이것은 지극히 상식적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구약의 율법을 돌아갈 수 없습니다.(갈라디아서 4;9)
칼빈도 공관복음 주석에서 구약성도들의 부활을 말하고 있습니다.(마태복음 27:51~53)
또한 매튜 헨리와 메튜 풀도 영과 혼과 몸의 구분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에베소서 2;1, 4;18, 골로새서 3:3) 세대주의자들은 기본적으로 언약주의를 공부한 사람들입니다.
오히려 어설프게 공부한 언약주의자들보다 더 언약주의를 연구하였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나뉘시느냐? 비울이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혔더냐? 린니면 너희가 바울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았더냐?(고린도전서 1:13)
당신은 한국에서 제일 역사적으로 전통있고 신도 수도 제일 많은 장자교단인 장로교에 몸담은 장로교 신자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 장로교는 그리 크지 않은 교단입니다.
유럽에서 제일 큰 교단은 루터교이며 북미에서 제일 큰 교단은 다름 아닌 침례교입니다.
장로교는 중소교단으로서 전 세계에 흩어져 있을 뿐입니다.
전 세계의 장로교회의 절반이 한국에 다 모여 있기 때문에 많아 보이는 착시 현상일 뿐입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장로교 안에서도 수십개의 교단들이 있습니다.
과연 장로교의 분열의 동기가 육신적이 아니라고 장담할 수 있습니까?
당신은 나는 장로교인이라면서 장로교이 전통을 다른다면서 유아세례와 사도신경과 주기도문을 하며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을 다른며 크리스마스와 부활절을 지키며 정로교 공인 성경인 개역개정을 사용한다고 말하며 일반적인 장로교에서는 CCM과 방언을 허용함으로 어느정도는 균형적으로 수용한다고 말하고 싶을것입니다.
그러면 묻겟습니다. 당신의 최종권위는 웨스트민스터 신양고백입니까? 성경입니까?
당신의 영적권위는 장로교 목사입니까? 성경입니까?
당신이 정말로 개혁주의 신앙이라면 당신의 최종권위는 로마 카톨릭을 따르는 대한성서공회의 개역개정입니까?아니면 하나님의 섭리로 보존된 장로교에서 만든 영어 킹제임스성경을 번역한 한글 킹제임스성경입니까? 당신에게 있어서 장로교는 대중적이고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장로교에 붙어 있으려고 하는 장로교 만능주의이며 장로교라는 우상입니다.
오히려 한국에서 제일 많은 교인의 수를 자랑하는 만큼 기독교게에서 제일 말썽이 제일 많은 곳이 장로교입니다. 문제 일으키는 기독교인과 문제 일으키는 목사 90%는 장로교인입니다.
한국의 장로교 때문에 개독교 소리를 듣는다는 것은 왜 모르시나요?
장로교회는 사람들을 받는 것에만 중점을 두어서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고 교회만 다니는 사람들만 양산하고 있습니다. 과연 장로교인들 중에 구원의 확신을 가진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한국에서 거듭남을 제일 먼저 말한 곳도 장로교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왜 지옥과 죄에 대한 찔림과 거듭남을 말하지 않는가요?
왜 장로교가 장로교답지 못한 걸까요?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한 몸에 지체는 많아도 모두 한 몸인 것처럼 그리스도께서도 그러하니라.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한 성령에 의하여 우리 모두가 한 몸 안으로 침례를 받았으며 또 모두가 한 성령 안으로 마시게 되었느니라.(고린도전서 12:12~13)
마지막으로 장로교인들에게 묻겠습니다.
“당신은 과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인가?”
어쩌면 “나는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며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일원인 장로교인입니다.”라고 말하고 싶을 것입니다. 네, 그런 대답 좋습니다.
그러나 당신의 가치기준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보다 장로교라는 분파주의에 빠져 나는 칼빈을 따르며 언약주의자인 장로교인이라면서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을 이단이라고 말하면 어떻게 될까요? 이단은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의 가르침을 말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그리스도의 지체를 구원받지 않은 사람이라고 정죄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장로교 형제들이여! 오만과 편견을 버리시기를 간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