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의 글을 옮겨온 관계로 경어체가 아님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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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의 스펙
-냉면자체가 북한 음식이다 보니, 대구에서는 제대로 된 냉면을 접하기가 힘이든다..
-대구에서 유명한 냉면집은 부산 안면옥, 강산면옥, 대동강 그리고 이집, 대동면옥이 오래된 대표적인 정통 냉면집이라 하겠다.
-이 집은 물냉면류 보다는 비빔냉면이 단연 최고의 맛이라 하겠다.
-물냉면은 조그마한 고기집에 나오는 조미료로 맛을 낸 공장에서 만든 육수 제품에 맛이 적응이 되어버려, 부산 안면옥이나 대동
면옥의 달지 않는 냉면국물에는 이제 적응이 되지 않는다. 너무 서글픈 현실이 되어버린게 아닌가 싶다.
-그러나 이집의 비빔냉면은 가오리포 무침(?)과 사태살,배, 오이가 고명으로 올라가있고 양념 또한 달짝 매콤하니 짜지 않고 맛있다.
-그리고 부산안면옥과 마찬가지로 따뜻한 온육수가 주전자째로 나와 차가운 속을 온육수로 달래면서 먹는게 매력이 아닐수 없다.
※ 비교체험 맛대맛
-강산면옥은 과거에는 유명했으나 요즘은 쇄퇴하여 언급을 하지 않겠으며, 이집과 대적할 만한 집은 시내 노보텔(구,밀리오레)근처의
부산안면옥과 비교할 만하겠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이 두집은 형제사이(안氏)였다고 한다.
-두집은 온육수를 내어주는것은 비슷하나, 온육수가 두집의 약간의 맛의 차이는 있다. 크게 구별하기는 힘들지만 ....
-뿌리가 같다보니 비슷한 맛 같기도 하고, 면에서는 좀 차이가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비슷하면서도 또 다르다.
-부산안면옥은 겨울과 초봄에는(4월쯤 문연다) 먹을수 없지만, 대동면옥은 늘 먹을수 있어서 좋다...^^
-별점 : ★★★★(비빔냉면만... 물냉면은 조미료에 적응되어 버린 혀로 인해 필자가 판단을 포기함, 어른들은 좋아하시는 맛이었다)
※ 위 치
-서문시장 동산병원 네거리에서 섬유회관지나 골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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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에 살땐 대구음식이 생각나더니, 또 대구에 살고 있으니 부산음식들이 그리워집니다...ㅠㅠ ┐
│ 대구에도 값싸고 숨은 맛집들이 많은데, 카페에는 검증된 대구맛집들이 거의 없네요.. 예전 부산살때를 회상하며, 대구에 오실때│
└ 참고하셔서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자세한 지도는 블로그를 참고하시길...지도는 복사가 안되네요...ㅠㅠ) - 영원불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