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증의 신세계역에 대한 자찬 및 학자들의 찬사 인용 사례중 과학에 대한 부정직성과 마찬가지로 어떻게 오도하고 있는지 실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증의 인용>
히브리어와 그리스어 학자인 알렉산더 톰슨은 이렇게 기술하였습니다. “이 번역판은 그리스어 원문의 참다운 의미를 영어가 표현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 한도로 전달하려고 노력한 아주 능숙하고 총명한 학자들의 작품임에 틀림없다.”―「디퍼런시에이터」, 1952년 4월호 52-57면.
'히브리어와 그리스어 학자'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하니 증인분들은 전혀 의심없이 과연 그러한가 보다고 믿고 대외적으로도 선전을 합니다.
그런데
알렉산더 톰슨(Alexander Thomson)은 스코틀랜드 사람으로 '디퍼런시에이터'(Differentiator)라 불리우는 잡지의 공동 편집인이었다. 이 잡지는 지금은 자취를 감췄으나 과거 두 달에 한번씩 굉장히 적은 부수로 발행되는 보잘 것없는 잡지였다. 당시 톰슨과 공동 편집인으로 일했던 사람이 밝힌 바에 따르면 톰슨은 희랍어나 히브리어를 제대로 공부한 적이 없으며 편집인으로 일하기 전 스코틀랜드의 한 은행의 은행원으로 일했다고 한다. 다시 말해 톰슨은 여증들이 묘사하는 대로 그리스어와 히브리어 학자가 아니었던 것이다.
게다가 알렉산더 톰슨(Alexander Thomso)은 여증이 인용하는 같은 .”―「디퍼런시에이터」, 잡지 1956년 6월호에서 신세계 역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세 번에 걸쳐 나는 디퍼런시에이터」잡지에서 신세계 역 성경의 일부분에 대한 간략한 비평을 했지만 내가 소위 여호와의 증인들의 교리에 동의한다는 것으로 추론해서는 안됩니다. 전체적으로 이역은 꽤 좋은 역이지만 희랍어나 히브리어에 없는 많은 말이 영어 단어로 덧칠해져 있습니다."―「디퍼런시에이터」잡지 1956년 6월호에서
결국 톰슨의 교육 배경과 그가 한 다른 코멘트를 종합해볼 때 그가 여증의 신세계역에 관해 좋게 한 코멘트는 그가 신세계 역의 영어 판을 읽고 한 코멘트에 불과한 것이다. 그것도 히브리어나 그리스어의 학자가 아닌 전직이 은행원인 편집인으로서... .
그런데 여증은 그를 '히브리어와 그리스어 학자'로 둔갑시킬 뿐만 아니라 그가 한 코멘트의 앞 뒤 문맥은 쏙 빼고 자신들에게 유리한 말만 인용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세상 사람들이나 순진한 증인들이 톰슨에 대해 모를 것이라 생각하고 이런 식의 오용을 하고 있으니 이게 기만적인 행위가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원 필자의 내용은 더 많지만 우선 이 한가지만 올립니다.
이상의 내용은 아래 싸이트의 내용에서 발췌한것입니다.!
http://www.freeminds.org/doctrine/nwt.htm
The New World Translation and Its Critics
By Ian Croft, Western Australia
첫댓글 전 조선일보를 볼 때마다 그 사악함이 마치 여증을 보는 것 같아서 치가 떨릴 ?가 많습니다.남의 말을 왜곡하는 것이 얼마나 사악한지요...또한 많은 여증이 자꾸 되지도 않는 주장을 반복하는 것을 볼 때 이 구절을 떠올립니다.제가 영적으로 헤멜 때 다른 사람들도 이런 느낌이 들었겠지요....아래 성구처럼...
7거만한 자를 징계하는 자는 도리어 능욕을 받고 악인을 책망하는 자는 도리어 흠을 잡히느니라 8거만한 자를 책망하지 말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지혜 있는 자를 책망하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 9지혜 있는 자에게 교훈을 더하라 그가 더욱 지혜로와질 것이요 의로운 사람을 가르치라 그의 학식이 더하리라 10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그들은 알든 모르든, 겉으로는 친절하나 마음이 '매우 거만'하기에 사람들의 조언을 들을 수가 없습니다.저 역시도 그런 상 태에 있던 것을 후회하는 사람이구요.
아!~ 이런 개도둑놈들같으니....전 그걸 철썩같이 믿고,살아왔어요.
여호와의 증인과 그 출판물에 관련된 국내외의 좋은 자료를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지 헐뜻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신앙을 조사해볼 필요성이란 측면에서 아주 유익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좋은방향으로 간주해주시니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또 감사합니다.
이런 정보는 상당히 의미가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년 전에 신세계역 비평과 관련된 자료들을 많이 접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때 읽었던 글이었는데, 다시 보니 새롭네요. ^^
톰슨은 제가 조사해보니 톰슨성경의 번역자입니다 그리고 「디퍼런시에이터」잡지 1956년 6월호에서 한 말을 볼 때 희랍어나 히브리어 학자는 아닐지 모르지만 그에 대한 식견은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본문에 인용한 톰슨은 Alexander Thomson 이구요 톰슨성경 번역자는 Frank C Thompson 으로 완전히 다른사람으로 알고 있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Thompson_Chain-Reference_Bible를 참조하시기바랍니다.그리고 인용한 톰슨이 여증이 언급한 것과 같이 히브리어 및 그리스어 학자는 아닌걸로 보이네요.정보통님 다시한번 알아보세요.
저는 http://assembly.joins.com/content.asp?board_idx=2041&tb_name=d_welfare 에서 퍼온 글에 보니까 그렇게 되어 있는데 정확히 조사해 보지는 못했습니다 야후로 들어가 신세계역 성경 검색하시면 웹 맨처음에 보건 여성 마당이라고 나오는데 서 종필씨의 글입니다
또 다른 곳에도 보니까 영국의 성서학자로만 나오더라구여 출척가 명확하지 않은 걸로 봐서 글쓴이의 추측일 가능성이 많네요 상생님 말대로 서로 다른 사람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