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단기 4357년) 2월 23일(금). 음력 2024년 1월 14일.
“실수와 불행은 자기 능력보다 120% 해내려는 데서 시작한다. 우리에게는 80%의 능력 발휘를 목표로 세울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120에 도달하지 못했을 때의 절망감, 80 이상 해냈을 때의 뿌듯함, 그 다음에 이어질 자신감은 어느 선택에서 커질까.”
- 크리스티네 바이너 카롤라 쿠퍼, 『삐삐의 법칙』
* 음력 정월 14일의 풍습
- 복토 훔치기 : 가난한 이가 부잣집 흙을 파다 부뚜막에 바르면 복이 온다는 것
- 나무조롱 : 나무나 박으로 조롱 3개 만들어 청·홍·황색 칠해서 아이들이 차고 다니는데 재해와 질병 쫓는 예방의 의미
- 제웅 : 14일 밤 사람 운명을 맡은 별인 直星이 든 사람은 짚으로 사람처럼 만든 제웅을 개천이나 거리에 버리는데 개성 지방에서는 제웅에 불을 당겨 달을 보고 흔들며 절을 함
- 농점 : 일년농사 점치는 가장 소박하며 원시적인 점
- 약밥 : 14일이나 대보름날 아침에 찹쌀 대추 밤 잣 꿀을 섞어 쪄서 만듦
1904 (대한제국 광무 8년) 한일의정서 조인
- 러일전쟁 뒤 일본입장 강화로 한국을 속국화하기 위한 전초 협약
1907 (대한제국 광무 11년) 소설가 '가산 이효석' 태어남
1948 '이승만', 3월1일 내 선거 못하면 남한 단정 추진 선언
1949 서울시경, 남로당원과 민애청원 1백여명 검거
1969 독일 '뉘른베리크'에서 '윤이상' 오페라 "나비의 미망인" 초연 커튼콜 31회
- 이 때 '윤이상'은 동베를린사건 간첩 혐의로 수감 중
1971 대학 교련을 필수로 하는 교육법 시행령 개정안 의결
1973 베트남 파병 백마부대 돌아옴
1976 한국미술 5천년전 일본에서 열림
1980 서울대병원 의공학과팀 인공췌장 개발 성공
- 인공췌장 : 하루 필요 인슐린 양을 컴퓨터로 측정해 몸 안에 인슐린이 필요할 때 자동 공급, 아침식사 30분전에 인공췌장의 단추만 눌러주면 됨
- 이전까지는 당뇨병 환자들은 하루 한 번씩 인슐린 필요와 관계없이 주사를 맞았기 때문에 때로 고혈압 신장염 등의 합병증 있었음
1985 '전두환' 대통령, 민정당 대표위원에 '노태우' 임명
1988 제2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우리나라 7연패
1991 76년만의 강추위. 전북 장수 -25.8℃
1995 '채지훈', '전이경' 릴리함메르 겨울올림픽 남녀 쇼트트랙 1,500m 금메달
1998 검찰, ‘DJ 비자금’ 무혐의 처리
2010 희극인 ‘배삼룡’ 세상 떠남(1926년 12월 27일 ~ )
- ‘구봉서’, ‘송해’ 등과 함께 1세대 코미디언
- 바보 연기와 ‘개다리 춤’으로 인기를 얻어 ‘비실이’라는 별명으로 불림
2013 한국 추상화의 대가 '이두식' 홍익대 교수 심장마비로 세상 떠남(66세)
2015 서울의 미세먼지(PM10) 농도 1044㎍/㎥(100만분의 1그램) 기록
2016 '김광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시작으로 테러방지법 제정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시작
- 3월 2일까지 국회의원 38명이 192시간 27분 동안 토론 세계최장 기록
2017 '최순실' 특검, 연장 무산
2019 마지막 큰 무당 '김금화' 세상 떠남(88세)
- 무형문화재 서해안 배연신굿 및 대동굿 보유자
2020 ‘국민의당’ 창당
2020 정부, 신천지 집단감염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늘어나자 위기경보 ‘심각’(최고단계)으로 격상
1399 금속활자 만든 독일 발명가 '구텐베르크' 태어남
1455 '구텐베르크' 처음으로 성경 인쇄
1574 제5차 종교전쟁, 프랑스에서 일어남
1685 영국작곡가 '헨델', 독일에서 태어남
1743 '로트실트' 독일에서 태어남
- 유대계 금융자본의 상징인 '로스차일드 은행'을 설립
1792 영국 화가 '레이놀즈'(Joshua Reynolds) 세상 떠남
- “만일 그대가 커다란 재능의 소유자라면 부지런함이 그 재능을 더욱 키워 주리라. 만일 그대가 뒤지는 재능의 소유자라면 부지런함이 그 결점을 보완해 주리라.”
1821 영국 낭만파시인 '존 키츠' 폐결핵으로 세상 떠남
“어둠 속에서 나는 듣노라, 아주 여러 번
포근한 죽음에 절반쯤 빠져 있었느니,
아름다운 가락으로 그의 이름을 부드럽게 부르네,
내 고요한 숨결을 공기 중에 흩뿌려달라고
지금은 죽기에 딱 알맞은 시간
아, 고통도 없는 이 한밤중의 숨 멎음”
- "나이팅게일에게 바치는 송가"
1855 독일의 수학자 ‘카를 프리드리히 가우스’ 세상 떠남
- 아르키메데스, 아이작 뉴턴과 함께 세계 3대 수학자들 중 한 명, "수학의 왕자"라 불림
- 페르마 소수(2의 승수 + 1 : 3, 5, 17, 257 등)인 정다각형은 눈금 없는 자와 컴퍼스만으로 작도가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
- 묘비에 17각형을 새겨달라고 요청했는데, 원과 구별이 힘들어 17개의 점으로 된 별을 대신 새김
* ‘가우스’의 명언 :
- "수학은 과학의 여왕이고, 정수론은 수학의 여왕이다."
- "나는 말하는 것보다 계산하는 것을 더 먼저 배웠다."
- "아무리 큰 대성당도 건축 공사장의 마지막 조각이 채워질 때까지는 대성당이라고 할 수 없다."
- "대자연이여, 나의 여신인 자연이여, 당신이 정해 놓은 법칙에 따라 봉사하는 것이 나의 의무입니다."(셰익스피어의 리어 왕에 나오는 이 구절은 가우스가 곧잘 이용하는 대사라고 함)
1883 독일 실존주의 철학자 '칼 야스퍼스' 태어남
- 현대 문명에 의해 잃어버린 인간 본래의 모습을 지향
1905 국제 로우타리클럽 창설
1913 '프란시스코' 멕시코 대통령 피살
1960 미 해군 소속의 '돈 윌시'와 스위스의 탐험가이자 발명가 '자크 피카르'가 잠수정 '트리에스테가 2호'를 타고 '마리아나' 해구 10,916 m (35,814 ft) 깊이까지 잠수
1991 태국 무혈쿠데타, '순토론 콩솜퐁' 장군 정권 장악
1998 토네이도가 미국 플로리다주 중부를 강타
- 2,600개의 건물이 파괴되고 42명 사망
1999 오스트리아 눈사태, ‘갈투르’ 마을 파괴되고 31명 사망
2014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제22회 2014년 동계올림픽’ 폐막
2019 사우디아라비아, 주미대사에 '라마 빈트반다르 일사우드' 공주(44세) 임명
- 현지시간으로는 2월 22일. 사우디 첫 여성대사.
- 1983 ~ 2005년 주미대사를 지낸 '반다르 빈 술탄'의 딸
- 할아버지는 1963 ~ 2011년 국방장관 역임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