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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고6회 동창회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찬샘뉴스 293/1107]한시漢詩 한 편과 실패한 생강生薑농사
알록달록 추천 0 조회 527 20.11.07 05:1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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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1.07 06:18

    첫댓글 '귀전원거'를 제대로 실천하는 우천이 멋져요.^^
    나는 이 시에서 '守拙' 이 두글자를 가장 마음들어한다오. 비록 도시의 새장 안에 갇힌 신세일지라도 졸박拙樸한 멋은 지켜내려 노력합니다.
    심신을 가다듬으면서 더욱 좋은 삶 되소서. 청심청안. 합장. ^^

  • 20.11.07 07:32

    아유 깜짝! 따르릉님이 이렇게 한시에 능하다니, ^ 말미에 청심청안 합장^ 뭔가 익숙하다. 아니, 여보아닌 우보.

    우천의 글중 ^전전전 직장^이 내 배꼽을 잡게 만드네, 그래도 우천에겐 소중한 추억이 있는 곳.

    우천의 인생2막이 나의 배를 아프게한다. 주말이면 아내랑 텃밭에 나가고 싶다.

    이런 기분 좋은 생각이라도 하게 만들어준 우천이 고맙다.

  • 20.11.07 14:26

    우리 큰형(82)은 뭘 좋아하시드라?
    닭고기?
    작은형(76)은 고추전?
    셋째형(68)은? 장어?
    누나(71)는?
    어릴적에는 제사나 명절에만 먹는 고기였으니 고기를 좋아한다고 말못하고 ㆍ뭘 좋아했는지 모르겠다
    형제들 뭘 좋아하는것까지 기억하는 친구는 정말 존경스럽다.
    총생들아 잘있거라 인간극장을 두어번봐서 익히 친구네 화목한 가정을 기억한바 따뜻한 마음씀씀이가 부럽다.
    64세 내가 막내이다보니 어느때까지는 막내야 생일 축한한다 소리를 들은것같은데
    지금은 며느리.손주들의 생일 축하드려요가 더 익숙해져간다.
    젖떨어진 강아지
    조금있으면 음력10.19일 내 생일 그리고 11.1일 울엄마 생일 나랑 같은 닭띠이니 올해가 100살 이시네ㆍ
    어휴 왜 이리 시간은 잘 도망가는지 세월호 가라앉은날 울 엄마 가셨으니 벌써 6년됐네
    하필이 우리 며느리 생일이 그날 일꼬? ㅎ
    새벽아침 댓글이 엉뚱하게 흘렀네

  • 20.11.07 09:03

    따르릉 사부님 형제들은 센 4형제,바로 윗 형님좀 나좀 연결시켜주시길 부탁! 남자는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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