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소득세는 14%이다. 배당소득은 년 2천만원 이하는 분리과세이고 이상은 합산과세를 한다. 배당주는 보유 기간에 상관없이 기준일에 보유한 총금액으로 배당금을 지불한다. 네이버 금융은 3년치 배당금 정보를 제공하는데 배당금이 높은 순 또는 배당 수익률이 높은 순으로 조회할 수 있다. 스톡워치에서는 10년치 배당정보를 볼 수 있다. 공부는 멘틸을 붙잡는데 가장 큰 역활을 한다.
저자: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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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식 시장은 하락장에다 특정 테마주들은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장세이다. 이럴 때 주식에 투자하여 재미를 보지 못한 사람들은 난 주식 체질은 아닌가 봐!! 또는 새로운 다른 방법이 없을까? 하고 고민하리라 본다.
나도 그런차에 이 책이 눈에 띄여 후루룩 읽었다. 책 제목으로 보면 솔깃해진다. 다 읽고 보니 저자는 3억의 투자금으로 국내외 배당주에 1년 반을 투자하여 현재 세후 188만원을 벌고 있고 앞으로 5년 후에 500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책 제목을 보면 매월 500만원을 버는 것으로 생각하지 앞으로 벌 것을 생각해서 버는 것처럼 하는 것은 독자들을 우롱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패턴으로 가면 충분히 그렇게 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투자에 있어 부동산에 투자하는 사람은 주식에 투자를 하지 않고 주식에 투자를 하는 사람은 대부분 부동산에 투자하지 않는다고 했다. 나 역시도 2년 전에는 그런 사람이었다.
독서를 하다가 보니 재테크에 관심을 가진다면 둘 다 하는 것이 좋고 저자 역시도 그렇게 강조했다. 내가 처음 주식에 투자할 시기엔 무조건 우량주를 장기투자하라는 분위기가 대세였다. 그래서 따라 했지만 전혀 아니였다. 지금 그것을 안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배당주도 내 성향은 아닌 것 같다. 그 이유는 국내 주식보다 미국 주식에 투자를 해야 성공 확률이 높은데 미국 주식거래는 잼뱅이기 때문이다. 암튼 시장의 분위기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내가 하는 방식대로 감이 잡힐 때까지 꾸준히 공부만 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