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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7일(일) 10시~, '2720'산우들과 '북한산자락길' 걷기 운동을 하였다. 난, 교회에 가 먼저 산을 오르기 전에 기도를 하였지만, 너무 늦어 약 30분 뒤에 산우들을 따라가 자락길의 쉼터에서 만났다. '2720'산우들은 홍제역에서 홍제천과 옥천암옆을 걷고, 옥천암에서 '북한산자락길'을 반대로 걸었다.
'북한산자락길'은 서대문구에서 2016년에 11월에 산책길을 조성하였다. 자락길은 A,B,C의 3개구간으로 나눌 수가 있으며, A구간은 실락어린이공원에서 홍록베드민턴장까지의 1.2km이며, B구간은 홍록배트민턴장에서 북한산둘레길 7구간('옛성길')입구까지 1.5km이고, C구간은 북한산둘레길 7구간 입구에서 옥천암까지 1.8km를 말한다.
'북한산자락길'은 경사도가 낮고, 계단도 없는 편안한 '데크길'로써 무장애의 숲길이다. 가는 도중에 '북한산전망대'가 있는데, 근처에서 산우들은 휴식을 취하며 간식을 먹었다. 눈 앞에 홍은동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일 뿐만아니라 멀리에 북악산, 인왕산, 안산까지 시야가 확 트이며, 멀리에 산들이 잘 보인다.
'북한산자락길'은 2년여 전부터 자주 갔던 산책길이다. 서대문구청에서 '안산자락길'처럼 산책길을 잘 조성 하였으며, 홍제역 근처 인왕시장옆에 맛있게 하는 식당이 많아 항상 부담없이 뒤풀이를 가는 곳이다. 오늘은 돼지고기가 먹고파 '홍제정육식당'을 찾아갔다. 저녁 맛있게 잘 먹고, 산우들과 홍제역에서 헤어졌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 월일/집결 : 2024년 7월 7일(일) / 홍제역 1번출구 (10시)
◈ 산책코스 : 홍제역(1번출구)-유진상가옆-홍제천-옥천암옆-북한산자락길-전망대옆-북한산둘레길(7구간)-북한산자락길-홍은4거리-뒤풀이장소-홍제역-<전철>-산성역-집
◈ 참석자 : 7명
◈ 뒤풀이/장소 : '돼지고기'에 소·맥주 / '홍제정육식당'<서대문구 홍은4거리 홍제역(6번) 근처 (02) 391-9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