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작곡가 연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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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의 편성과 오케스트라의 배치
http://terms.naver.com/entry.nhn?cid=662&docId=352483&mobile&categoryId=662
기본 오케스트라 배치법.
1.
중요하고 바삐 움직여야 하는 파트일수록, 음량이 작은 악기일수록, 같은 악기 중에서는 서열이 높은 연주자일수록 지휘자와 가까운 곳에 앉는다.
2.
객석에서 볼 때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 순으로 멀어진다.
3.
지휘자와 같은 거리에 있다면 대체로 음정이 높은 악기는 왼쪽에, 낮은 소리를 내는 악기는 오른쪽에 앉는다.
4.
현악기는 두 명씩 보면대를 함께 사용하는데 객석 쪽에 앉아 있는 단원의 서열이 높다. 이 단원이 연주하는 동안 나머지 한 명은 악보를 넘긴다.
5.
목관 악기는 플루트와 오보가 앞줄, 클라리넷과 바순이 뒷줄에 앉는다.
수석 주자 4명은 교향곡이나 협주곡 연주 때 4중주를 함께 연주하는 경우가 많은데 치밀한 앙상블을 위해 정사각형으로 앉는다.
6.
금관 악기는 호른은 왼쪽, 트럼펫, 트럼본, 튜바는 오른쪽에 자리는 잡는게 보통이다. 트럼펫, 트럼본, 튜바는 간접 반사를 통해 음향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비스듬히 앉기도 한다.
7.
팀파니는 대체로 무대 맨 뒤의 중아에 자리잡고 양 옆에 타악기를 둔다.
8.
하프와 건반 악기는 무대 왼편의 현악기와 타악기 사이에 자리를 잡는다.
다음, 지휘자와 악단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주로 현악기의 배치다.
유럽식(또는 독일식), 미국식, 절충식이 있다.
1. 유럽식(또는 독일식)
객석에서 볼 때 왼쪽부터 제1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제2바이올린을 차례로 배치하고
첼로 뒤에 콘트라베이스를 둔다.
최근 젊은 지휘자들 사이에서 유럽식 배치가 인기다.
2. 미국식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배치법이다.
왼쪽부터 제1바이올린, 제2바이올린, 비올라, 첼로가 앉고
첼로 뒤에 콘트라베이스가 포진한다.
고음은 왼쪽, 저음은 오른쪽에 배치하는 식이다.
1930년대 토머스 비첨 경이 라디오 방송 초기에 마이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고안했다.
3. 절충식
유럽식과 미국식의 장점을 결합한 오케스트라 배치법.
제1바이올린, 제2바이올린, 첼로, 비올라의 순으로 배치한다.
악장과 첼로 수석 사이의 긴밀한 호흡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베를린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 NHK 교향악단, 신시내티 심포니,
보스턴 심포니,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서울 시향 등이 채택하고 있는 모델이다.
현악기 http://terms.naver.com/entry.nhn?cid=3069&docId=960313&mobile&categoryId=3069
바이올린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26&contents_id=10241
비올라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26&contents_id=12337
첼로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26&contents_id=11745
더블베이스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26&contents_id=11894
하프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26&contents_id=12850
첫댓글 많은 공부하고 갑니다.
탱큐 탱큐 김일환 선생님!
공부시키는 방법도 가지가지입니다.
진짜 음악이론공부 해볼까나!!!
악기의 특성에 관해 설명해 주는 시간 있으면 좋겠다는 이옥선생님 말씀을 듣고
저도 공부할겸 일단 자료만 올렸습니다.
차근차근 공부해 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