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1. 김태년 원내대표는 "5일에 국회 문이 활짝 열리면 법을 지키지 않는 정당이 아무리 아우성친다 하더라도 일하는 국회를 위한 개혁의 발걸음은 잠시도 멈출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사위는 던져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고구마 먹다 사이다 먹는 기분? 거대 여당으로서 ‘책임 정치’ 책임있게 하길~
2. 미통당 김종인 호가 외연확장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취임 직후부터 진보와 호남을 아우르며 과감한 정책 구상을 쏟아내는 한편 당 일각의 "좌클릭" "유사 민주당" 반발에도 밀고 나가는 모양새입니다.
그러다 ‘민주당 2중대’ 소리 듣는 거 아닌지... 잼 나겠다~
3. 김종인 미통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실질적 자유·물질적 자유를 공론화하면서 김종인표 기본소득제 발표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통당 내부에서는 “아직 시기상조”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시기상조가 아니라 말로만 이라도 이런 논의가 나왔다는 게 일단 기특해...
4. 금태섭 전 의원이 자신을 징계한 당의 방침에 “무원칙하고 무책임한 태도”라며 다시 한 번 비판했습니다. 금 전 의원은 자신의 ‘탈당’까지 언급한 당 일각의 목소리에 대해 “나로서는 당이 잘 되라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으로서는 금태섭 전 의원 잘 되라고 그런거는 아닐까? 하는...
5. 야권이 금태섭 전 의원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법안에 기권했다는 이유로 당의 징계를 받은 데 대해 "경악스럽다" "부끄러운 줄 알라" 등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미통당은 "민주당의 무법 질주에 경악한다"고 논평했습니다.
미통당이 경악스러운 일만 골라서 하면 ‘지지율 올라간다’에 500원~
6. 송파을에서 당선된 배현진 의원은 총선 공약인 1주택 실소유자의 종합부동산세 감면안을 1호 법안으로 발의했습니다. 배 의원은 "종부세 경감 법안을 시작으로 국민들의 조세 부담을 완화하고 사유 재산권을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들(?)이라... 대체 종부세 내는 국민이 얼마나 되는지는 알고 그러는 거야?
7. 일본은 자국 기업들에 대한 한국 대법원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배상 판결과 관련해 "기업 자산의 현금화가 이뤄지면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일본 외무상은 한국 측의 "신중한 대응"을 재차 요구했습니다.
트럼프의 G7 확대 등 이모저모로 요즘 심기가 많이 불편한 모양이야~
8. 북한이 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이 최근 '욱일기' 옆에 한반도 지도가 걸린 집무실 사진을 노출한 것에 대한 비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침략과 전쟁에 환장한 전범국의 광기가 극도에 이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직도 제국주의 놀음에 빠져 정신 못 차리지는 게지... 모지란 것들~
9.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번 주말 코엑스에 치과의사 7000여명이 참석하는 행사가 열려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행사를 주최하는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참가 독려를 위해 제네시스 G80 등의 경품도 내걸었습니다.
치과 의사님 모두 첫 마디가 ‘아~’ 하세욘데... 입 떡 벌어지는 구만~
10. 경찰이 성 착취물을 공유한 '박사방'의 유료회원 두 명의 신상을 범죄 예방 효과의 실익이 적다는 이유 등으로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신상공개 청원에 5백만 명 넘게 동의했는데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이라는 비판입니다.
그런 판단에는... 당신도 공범적 기질을 내제하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11. 골프채 등으로 아내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유승현 전 김포시의장에게 항소심 법원이 1심보다 절반 이상을 깎은 징역 7년을 선고 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후 119에 신고 하는 등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고 판단했습니다.
우발적으로 한 대를 가격한 것도 아닌데? 죽도록 때리고 119 부르면 땡야?
12. 한국인이 수만 년 동안 혼혈로 진화한 '다인족 민족'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울산과학기술원 생명과학부 연구진에 땨르면 '수만 년 동안 동남아시아에서 여러 차례 올라온 사람들과 그 자손들의 복잡한 혼혈'이라는 것입니다.
마늘을 먹으며 자가 격리를 실천했던 단군의 자손이 아니라굽쇼?~
정의연 "초심 기억하고 부족한 부분 과감히 개혁하겠다".
미통당 "기본소득 우리가 가야할 길 하루이틀 안에는 못해".
장제원 “김종인, ‘이 짓’ ‘시비’ ‘노이즈’ 막말” 불만 표출.
대구 간호사 수당, 추경안서 또 빠져 ‘희생만 강요하나’.
세계 하루 추가확진자 11만명, 추가사망자 4600명.
우리는 익숙해진 생활에서 쫓겨나면 절망하지만, 실제는 거기서 새롭고 좋은 일이 시작되는 것이다. 생명이 있는 동안은 행복이 있다.
– 톨스토이 –
코로나19 사태가 어쩌면 이제는 생활이 되어 버린 기분입니다. 그래도 창궐, 만연이라는 단어가 나오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해야겠습니다.
코로나19의 발병이 나 하나로 끝나는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로 부터 나를 지키는 일은 내 가족을 지키는 일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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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