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우리 프맘님들 보셨어요??
저는 지난 금요일 남편을 기다리다가 우연히 돌린 채널에서... 보게되었는데.....
정말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꼭 남편과 함께 같이 보세요...ㅠㅠ...
서로의 소중함을 더욱 절실히 느끼게해주는 감동적인 프로였습니다...
덕분에 출근한 오늘아침까지도 제 눈은 퉁퉁 부어있네요..ㅠㅠ..
폐암말기판정을 받은 엄마와 그걸 지켜보는 가족들에대한 이야기랍니다....
꼭 살기를 바랬는데....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ㅠㅠ
첫댓글 네,,저두 봣어요,,가슴아프더라구요,,
전 못봣어영~~신랑이 임신중이니 그런건 보지말래요 슬프고 무서운거 그런건 ^^:
저두 혼자 완전 펑펑울었어요~~ㅠㅠ
인터넷에 나와 있긴 하드라구여...근대 내용은 몰겠다는....그람 돌아 가신거예여???
넵....ㅠㅠ.... 미리 죽을걸 알고 사는 본인이나 가족들이나 너무 괴로울거 같더라구요...
원래 다큐멘터리 즐겨보는 편인데.. 이건 못 봤네요.. 다시보기 해봐야겠어요
신랑하고 같이 보면서 울었어요~~ㅠ.ㅠ 정말 무엇보다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 한번 느꼇네요`~
저두 너무 슬프게 봤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