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자이더샵포레나' 견본주택 문 열어
다음주 서울 강북 '엘리프미아역 1·2단지' 등 1000여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월 넷째주 전국 3개 단지에서 총 1066가구(일반분양 103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우선 오는 25일 계룡건설산업은 강북 미아동 195번지 일원에서 '엘리프미아역 1·2단지'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3개동, 전용면적 49~84㎡로 이뤄진다. 총 260가구 중 226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단지는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초역세권으로 종로, 동대문, 명동, 서울역 등 접근성이 우수하다. 신일중·고교가 아파트 단지와 접하고 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역세권 활성화 사업에 따라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되며 단지 내에도 상업시설이 다수 들어선다.
같은 날 봉담중흥S클래스센트럴에듀도 분양을 시작한다. 지하 3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 72·84·101㎡ 총 806세대 규모며, △전용 72㎡ 88세대 △전용 84㎡A 524세대 △전용 84㎡B 104세대 △전용 101㎡ 90세대로 구성됐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으로는 GS건설·포스코이앤씨·한화건설 컨소시엄이 경기 광명시 광명1동 9-8번지 일원에서 광명1R재정비촉진지구를 재개발하는 '광명자이더샵포레나'가 문을 연다.
지하 3층~지상 38층, 28개동, 총 3585가구 중 전용면적 39~112㎡ 80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서울 구로구와 금천구 경계점에 위치해 서울 생활권으로 평가되며 안양천로와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주요 거점과 중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개봉역과 구일역,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철산역 등이 가깝고, 초중고교가 단지 앞에 있으며 공원과 하천 등의 녹지공간도 풍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