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8일 전 4개월간의 요가 수련기간 내내 해 보고 싶었던
벽에 기대지 않고 하는 물구나무서기를 집에서 시도 했습니다
5회정도 시도하다 잘못 넘어진 저는 등줄기에서 우두둑소리가
나면서 떨어졌는데 숨을 갑자기 쉴수가 없었습니다
잠시 진정하다 기어가다시피 남편의 도움을 받아 병원에 가니
8번 척추뼈가 부러졌다는 겁니다
2주간 병원에서 꼼짝 못하고 누워 있다가 이제 보조기 차고 퇴원하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앞으로 3개월간 누워서 지내야 한답니다..ㅠ ㅠ
함부로 혼자 집에서 하심 않된다는말씀 드릴려구
어려운 몸으로 글을 남깁니다....
첫댓글 조심할께요...님도 빨리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항상 행복하시구요...
어머나...어여 쾌차하시길....바랍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전 벽에 대고 했는데도..다쳤눈데..조심하시지 그러셨어요 ㅠㅠ
댓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어머나.. 빨리 좋아지시길 빌께요..
저론... 얼렁 쾌차하시길... ㅠㅠ
전 오늘 요가수업시간에 했는데..무서워서 반쯤 올리다 말았어요..몸조리 잘하세요~
먼저 불가사이님의 빠른 쾌차를 소망합니다....덧붙여 한말씀 올린다면.. 요가는 절대 무리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할 수 있을만큼 하는 겁니다. 다 때가 있으므로 때가 될 때까지 조급하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맞아요 특히 물구나무서기는 조심하셔야 됩니다 무리하지 마세요.. 저도 그 자세 하다가 사고난거 몇번 봤어요
어여 괘차하시길...
여러분들의 걱정으로 마니 좋아진 요즘입니다 올 한해 가장 후회스런일을 꼽으라면 전 이일을 꼽고 싶습니다 제대로 알지 못하고 알아보지도 않고 무작정 혼자 연습한 이무지함을 ......
불가사이님, 쾌유하시고, 앞으로 더욱더 건강하 모습으로 요가하실 수 있게 되길 기도합니다. 전 처음에 설때 넘어지면서 깍지낀 손가락을 삘뻔했던 기억이 나네요. 팔꿈치로 무게를 분산시키지 않아 목에도 무리가 갔었고. 천천히 해요.
고맙습니다...날이 빨리 지나길 ....그래서 3개월이 지나고 보조기 풀고 요가원에 갈수있기를~~~*^^*
헉 물구나무서기가 위험한것구여~-_- 님도 어여 쾌차하싶시용~`
휴...걱정되네요. 저두 집에서 해볼려구 몇번시도 해뫘었는데... 빨리 몸 좋아지시길 바랄께요
물구나무서기 함부로 했다간 위험해요...저는 가끔 혈액순환 차원에서 벽에 대고 물구나무 서기를 하는데요! 이걸 하고 나면 목 경추가 아프더라구요...그 이유를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