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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음악으로의 초대 If you go away / Rod Mckuen
솔체 추천 3 조회 183 20.06.02 11:04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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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6.02 11:32

    첫댓글 촛불이 꺼지기 직전
    안간힘을 다해 제 몸을 불사른 뒤
    하얀 어둠의 여백에 슬픔을 묻어버리는...

    수많은 가수가 리메이크해 저마다의 개성을 뽐냈지만
    이 분만큼 강렬한 여운을 문신처럼 새겨준 가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들리지 않는 숨소리 하나까지 주워모으려 애쓰며
    다시 한번 가슴으로 동행합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0.06.02 11:48

    계부의 학대에 11살 나이에 집을 나가
    온갖 직업을 거치는 동안 배움의 끈을 놓지 않으려고
    신문을 옆구리에 끼고 살았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노래를 통해 인간 구원의 메세지를 전하는
    노래 하는 "성자" 라고도 칭송 받는 분 ,

    파란 만장한 사람들의 곰삭은 경륜이 묻어 나는 그의 음색
    저는 이분의 노래를 무척 즐깁니다.

    오늘같이 곧 비가 쏟아질것 같은 날은
    이분의 음성이 더욱 깊이 있게 들리고........

    예찬님의 고운 댓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6.02 14:24

    Rod Mckuen 의 노래를 들어보면 싫어 할수없는
    아름다운 분위기가 배여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이 좋아하는 가수 라서 즐겨 듣는 곡 이기도 합니다.
    바위샘님의 댓글에 고마운 마음 전 합니다.

  • 20.06.02 15:20

    잘듣고갑니다

  • 작성자 20.06.02 17:11

    Rod Mckuen 만의 독특한 재즈 보컬이 매력적 으로
    들리는 순간 입니다.
    떠나가려는 님을 붙잡는 내용의 가사를 지닌 이곡은
    기라성 같은 많은 가수들이 리바이벌 해서 부른 곡인데
    저는 이분의 노래를 선호 합니다.
    오늘도 감사 드립니다.

  • 20.06.02 16:16

    올만에 로드멕퀸 노래 듣네여 읍 조리는 목소리 자연스럽게
    매장이 조용해 창박을 보며 듣고 있네여 추억의 노래 들려 주셔
    고마워여 오늘도 마니 웃는날 되셔여 요즘은 실실 웃음이 중요해여 ㅎㅎ

  • 작성자 20.06.02 17:17

    선배님!
    다녀 가셨네요.
    날씨가 꾸물 꾸물 거리니 마음까지 어두운것 같습니다.
    비가 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가수 이기도 합니다.
    팝과 클래식을 넘나들며 작곡한 곡이 무려1500곡 이라니
    대단하신 분 입니다.
    그의 목소리는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는 듣는 사람의
    마음을 부드럽고 편안하게
    감싸주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멋지게 마무리 잘 하시고 운전 조심 하십시요.

  • 20.06.02 19:15

    이곡이
    흘러나올때
    참 멋진곡이고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해서 부른곡이구나
    오늘에서야
    원곡자가
    '로드 맥퀸' 이고 시인이자
    영문학자 라는 것도
    알았답니다
    그냥 음악 나오면
    거의 제목을 아는 수준이였는데
    요즘 공부 많이 합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 작성자 20.06.02 19:27

    숨 소리 하나까지 음악으로 생각하며
    자신의 음 하나 하나를 모두 포용 하며
    노래하는 분 같습니다.
    어릴적 부터 온갖 고생 으로 우뚝 선
    이뮤지션이야 말로 정말 큰 박수를
    받을만한 분 입니다.
    오래 전 이분의 노래를 처음 듣는 순간
    팬이 되어 자주 이분의 노래를 듣습니다.
    엄지님!
    저녁 맛있게 드십시요.

  • 20.06.02 20:03

    맨 마지막에
    비 내리는날 가장 생각나는 목소리~~

    공감 합니다

  • 작성자 20.06.02 22:05

    봉희님과 제가 같은 느낌 인가 봅니다.
    음악이 끝나고도 아련하게
    귓가를 맴도는 그의 부드러운 음색은
    많은 이들이 즐겨 듣는 것 같습니다.
    30권 이상이나 되는 책을 출판 했는데 그중 몇권이
    학교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답니다.


  • 20.06.02 20:08

    당신이 떠나버리면 ~
    애절한 노래 ~

    허전한 맘 ~
    무엇으로 달래나요 ~

    잘 들었습니다 ~

  • 작성자 20.06.02 22:10

    If You Go Away를 영어로 옮겨서
    세계가 사랑하는 애창곡 으로
    만들기도 한 음악사 에서 여러가지 공로를 남긴 분 입니다.
    감사 드립니다.

  • 20.06.02 21:32

    성냥개피로 불을 붙이고 타들어가는
    시간이 얼마나될까요?
    어둠이 찾아올듯함이 예견되어서
    절규하듯이 부르는 Rod Mckuen의 목소리는
    물가에 퍼지는 파장만큼 전율이 흐를것 같습니다.
    까아밤 어둠에 가려져 잇는 달을 마음에 그려 봅니다.

  • 작성자 20.06.02 22:20

    그의 음악을 한마디로 표현 하자면 " 낭만성 ''이라
    할수 있는데그 가장 큰 이유는 어딘지
    불안한 듯 가볍게 떨리는 그의 따뜻한 목소리와
    정취를 담고있는 아름다운 선율의 노래인것 같습니다.

    동창 친구가 이 음악을 듣더니 하는 말
    "이런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면 등 떠밀어도 못 떠난다고"
    해서 많이 웃던 생각이 납니다.
    참보라매님의 댓글에 감성이 가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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