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출신의 한광성(19·페루자)은 요즘 유럽 축구 무대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선수다.
지난 3월 이탈리아 세리에A(1부리그) 칼리아리 칼초에 입단해 화제를 모았던 그는 지난달 페루자로 임대된 뒤 5골을 터뜨리며 세리에 B(2부리그) 득점 3위에 올라 있다.
출중한 재능은 물론이고 수려한 외모와 패션 감각까지 겸비해 '북한의 호날두'라고 불리는 그는 요즘 연일 유럽 언론의 주요 기사를 장식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 포르트로>는 "놀라운 잠재력을 갖춘 한광성의 앞날이 기대 된다"고 전했고, 네덜란드 <풋발존>은 "한광성이 안정환 보다 더 많은 골을 넣고 싶어 한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지난 2000년부터 2002년까지 페루자에서 뛰었던 안정환은 34경기에 출전해 5골을 넣은 바 있다.
한광성, '펑크맨' 된 이유는?
뜨거운 인기를 반영하기라도 한 듯 한광성은 지난 25일(이하 한국 시각) 이탈리아 공영방송 의 한 스포츠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한광성이 출연할 예정이었던 '도메니카 스포르티바'는 이탈리아 현지에서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을 자랑하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한 주간 뜨거운 화제를 모은 스포츠 인들을 초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이 날 한광성은 무슨 일인지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다. 그를 맞이하려고 했던 아나운서는 한광성이 출연하지 않자 무안한 표정을 지은 채 방송을 진행해야 했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들은 한광성의 방송 펑크에 대해 '신변 위협', '북한정부 협박' 등 온갖 추측성 기사들을 쏟아냈다. 결국 논란이 계속되자 페루자 구단주 마시밀리아노 산토파드레가 '한광성 펑크 사건' 내막을 전했다.
그는 27일 이탈리아 일간신문 <라 스탐파>와의 인터뷰에서 "(한광성의 방송 출연을 앞두고) 평양에서 전화가 왔다"며 "한광성의 출연을 막아달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한광성이 출연하는 방송은 북한의 정치나 실상을 전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고 설명했지만 그들(북한 측)이 일방적으로 자신들의 뜻만 전했다"고 털어놓았다. 또 "만일 그의 방송 출연을 강행했더라면 신변에 위협이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준희 장지현의 원투펀치 다음 칼럼 영상이 있고 최근에 K리그 피크 타임이라는 연맹이 제작하는 컨텐츠도 생겼지만
‘K리그 피크타임’은 그 동안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화려한 3D 그래픽 영상으로 축구팬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K리그 피크타임’에서 사용될 경기 영상 제작을 위해 노르웨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Vizart 사의 ‘Viz Rebero’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Viz Rebero’ 시스템은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BBC ‘Match of The Day’, Skysports ‘Monday Night Football’의 영상 제작에 사용되고 있으며,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사용된 바 있다. 'Viz Rebero' 시스템은 선수들의 움직임과 시선, 공의 속도까지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고, 가상의 3D카메라 앵글을 생성하여 중계방송 영상에 잡히지 않은 화면을 구현해낼 수 있다.
영국의 매치오브더데이, 이탈리아의 도메니카 스포르티바 같은
전문적인 분석과 전술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 토론 등이 한국보다 훨씬 수준 높아서
결국 왜 이탈리아가 왜 축구 강국인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풋매골이 폐지되었고 비바K리그도 많이 부실한 상황에서 전반적으로 축구 언론, 방송, 해설, 축구협회 행정, 국가대표 선수들의 태도, 유소년 교육, 지도자 교육 등이 많이 부실한 한국 축구의 현실을 볼 때 참 아쉽고,
이런 컨텐츠를 만들 수 있는 깊이 있는 축구 문화를 가진 영국, 이탈리아를 많이 본받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검색을 하면서 알아보니
스페인, 잉글랜드, 이탈리아,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포르투갈 등 유럽의 축구 강국들은
이러한 퀄리티 있는 축구 분석 방송 프로그램을 잘 갖추고 있었습니다.
영국 bbc motd
프랑스 tf1 텔레풋
이탈리아 rai domenica sportiva 한광성 출연할뻔함.
스페인 rtve tdp estudio estadio
포르투갈 rpt grande area
독일 zdf studio 손흥민 출연
네덜란드 npo NOS Studio Voetbal
저번주 일요일에 이승우 선수가 세리에 A 데뷔를 했는데 이번주 일요일에도 밤 10시라는 꿀 시간대에 스포티비 생중계라서
한국에서 세리에 A 경기에 익숙해질 트렌드가 생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나 벨로티 라는 유럽에서 주목도 높은 이탈리아 스트라이커가 있는 토리노와 한국에서 가장 매력적인 공격 플레이를 펼치는
이승우가 피치 위에서 대결하는 모습이 정말 재미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승우 입단식에서 이탈리아어 통역이 좀 아쉬웠는데
한국에서도 스페인어와 이탈리아어에 관심을 갖고 실력을 쌓아서
축구계에서 많은 발전을 이뤘으면 좋겠습니다.
히딩크 감독도 마이웨이 라는 자서전에서 축구선수라면 스페인어는 필수라고 이야기했듯이
축구계에서 스페인어는 정말 중요한 언어입니다. 스페인어와 이탈리아어는 유사성이 많기 때문에 서로 도움되구요.
아무튼 이승우 선수가 이탈리아 축구 프로그램 도메니카 스포르티바 에 나와서 이탈리아에서 한국을 더 잘 알리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손흥민이 함부르크 시절 독일 ZDF 방송 studio 라는 프로그램에 나와서 아버지 손웅정 님도 영상 출연하고 독일에 한국과 한국 축구를 더 알렸듯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