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정 2012년 4월 25일(수) 점심시간 12:20~13:00
장 소 LIG 아트홀 야외무대 | 강남역 12번 출구
티 켓 무료공연
문 의 LIG아트홀 T. 1544-3922
LIG 아트홀 기획공연 | 야외공연
특별한 수요일 봄
2012년 4월 25일(수) ~ 5월 30일(수)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ㅣLIG 아트홀 야외무대
일상에 지친 테헤란로 직장인들,
봄 바람을 타고 전해지는 인디 뮤지션들의 음악에 홀리다
직장인들의 반복되는 스트레스와 지루함을 한 방에 날려줄 야외 공연 [특별한 수요일 봄]이 오는 4월 25일(수) 감미로운 멜로디를 들려주는 모던록 밴드 ‘브리즈’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12:20~13:00)에 맞추어 테헤란로 직장인들을 찾는다. 4월에 불어오는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시작되는 [특별한 수요일 봄]은 4월 25일(수)~5월 30일(수)까지 6주간 총 6팀의 인디 뮤지션이 상쾌하고 유쾌한 음악으로 야외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봄과 가을시즌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야외 콘서트 [특별한 수요일]은 테헤란로 직장인들과 홍대앞 인디 뮤지션들의 문화적 소통을 이어주는 접점이 되고자 LIG 아트홀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2007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매년 테헤란로에 특별한 점심 풍경을 그려내며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와 환호를 얻어내었다. 또한 ‘홍대앞’ 이라는 지역에 한정되어 활동해 온 인디 뮤지션들에게는 색다른 시간과 공간에서 또 다른 관객층을 만나보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2012년 봄 시즌에는, 감미로운 멜로디를 들려주는 모던록 밴드 ‘브리즈 (4/25)’, 느릿한 여유로움 속에 즉흥성을 구사하는 7인조 레게밴드 ‘레스카 (5/2), 상큼하고 발랄한 보컬이 매력적인 팝 밴드 ‘라이너스의 담요 (5/9), 독자적인 음악 스타일로 주목 받아 온 10년 차 중견밴드 ‘눈뜨고 코베인 (5/16)’, 따뜻하고 잔잔한 멜로디를 들려주는 실력파 록밴드 ‘프리키 (05/23)’ 그리고 아랍-인도-아프리카의 색이 동시에 녹아있는 음악을 노래하는 ‘수리수리 마하수리 (05/30)’가 차례로 [특별한 수요일] 야외 무대에 오른다. 일상에 지친 테헤란로 직장인들에게 향긋한 아메리카노 같은 편안함을 전해 줄 [특별한 수요일 봄]은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LIG 아트홀 야외무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특별한 수요일 봄_ 라인업>
날 짜 |
출 연 진 |
공연장소 |
4월 25일 |
브리즈 |
LIG 아트홀
야외무대 |
|
5월 2일 |
레스카 |
5월 9일 |
라이너스의 담요 |
5월 16일 |
눈뜨고 코베인 |
5월 23일 |
프리키 |
5월 30일 |
수리수리 마하수리 |
브리즈 | 4월 25일
테헤란로 오피스족의 외롭고 섬세한 감성을 자극하는 감미로운 록발라드
보컬 강불새, 기타 노주환, 베이스 정태균, 드럼 이연우로 구성된 밴드 브리즈는 작곡, 연주, 프로듀싱 등 모든 음악 작업을 자체 해결하는 록밴드로, 남성미 넘치는 강한 사운드와 서정적 멜로디의 안정된 조화를 만들어낸다. 2003년 데뷔 후 총 7장의 음반을 발매했으며, 2집 타이틀 곡 「뭐라 할까」는 영화 <늑대의 유혹> OST에 삽입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작년 겨울 발표한 싱글 앨범 <윈터 스토리>에서는 말랑말랑한 대중적인 모던록을 선보인바 있다. 브리즈는 연주와 노래의 균형을 알맞게 유지하며 팝적인 감수성과 멜로디가 살아 있는 음악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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