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재미없어도 이쁘게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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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아... 너 조아하는 사람이 만약 다른 사람을 조아한다면 어떨꺼 같아?"
나.. 너무 잔인한 거 아닌가...
"나? 좋아하는 사람 행복빌어주고 나는,,,
까짓거 그냥 한평생만 죽도록 사랑하고 죽지머.."
수빈이가 웃으면서 대답해 줬다ㅠ.ㅠ
수빈이가 웃으면서 대답해 줬음에서 불구하고 나는 왠지 씁씁한 기분이다;;
언니가 수빈이에게 질문을 했다.
"그런 너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언니도 왜 이런질문을...ㅠ.ㅠ
"미안하다고 말 할꺼야...
그사람에겐 잔인한건 알지만 그래도 난 그럴 수 밖에 없을꺼거든"
정말 이상한 분위기다..
이제 언니에게 질문해야 겠다
"언니, 언니는 좋아하는 사람 있소?"
"그래"
"누군데~누군데~"
"비밀"
"진실게임인데~치~"
결국 이렇게해서 언니가 누굴 좋아하는건 알았지만 누군지는
알지 못했다
수빈이가 언니에게 질문이다
이순간에도 수빈이는 여전히 웃고 있다
"누나. 누난 에이비씨디가 좋아?제로가 좋아?"
수빈이가 이런 엉뚱한 질문을 하다니..-_-
"에이비씨디"
"누님, 우리 이거 끝나고 에이비씨디하고 자자~"
수빈이가 윤주언니에게 애교를 떨고 있다...*_*
귀엽다..>_<
"그래"
수빈이는 답을 받고
나에게 질문을 했다
"친구가 좋아? 니커플이 좋아?"
이런 곤란한 질문을..ㅠㅠ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지..
"둘다좋아^^"
캐물을줄 알았는데 수빈이는 그냥 넘어가줬다
"너 언덕위에 하얀집이 조아? 대학병원이조아?"
윤주 언니다..
지금나보고 이런 질문을 하는 의도가 무엇일까?-_-;;
"대학병원"
왠지 언덕위의 하얀집은 무서울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병원은 다 싫지만..
언니가"그럼 내일 내려가서 너 병원가봐라"
하고 말한다
내가 무슨 미친짓을 했길래?
"내가 먼짓을 했다구"
"지금 보니까 위에 옷 거꿀로에다가 머리엔 밥풀 묻어있고 볼에는 크림범벅 해놨네"
아니! 내가 그런 미친짓을 하고 있었다는 것인가?○_○
"풋"
수빈이도 나를 비웃는다+_+
"너 지금 웃으면서 미친듯이 날 뛰면서 토끼놀이라고 해봐~
안그럼 반애들한테 다 불어 버린다~"
사-악한 언니~ㅠㅠ
어쩜 이런짓을,,
내가 할수 있겠는~있다!
나는 미친듯이 날뛰며 웃음소리를 크게 냈다
그러자 밑층에서 올라와 문을 두드렸다
나는 그 짓을 계속 하고 있어야 했기때문에 밑층 사람이
하는 소리를 듣지 못했다-_-;;
그사람이 나에게 다가와 머라고 말할려는 순간 나는 미친듯이
날뛰면서
"아줌마도 같이 뛰어놀아요~토끼놀이^^"
어쩜 내가 이런 미친대사까지 했단 말인가..●_●‡
밑층 사람은 나를 내일 병원에 데려가라는 말을 수빈이에게
열번도 넘게 말하고 병원비까지 쥐어준 뒤에 내려갔다
나는 너무 미친짓을 많이 한 것 같다..ㅜ.ㅜ
결국 나는 삐졌고
"나 내일 아침에 갈꺼야!"
이말을 한뒤에
바로 기사아저씨께 전화를 했다
결국 수빈이와 언니는 나에게 미안하다고 더 놀자고 말했지만
나는 그말을 무시한채 내일 내려가기로 하고 언니와 수빈이말을
다 쌩까고 잠이 들었다
나는 아친에 깨자마자 말대로 다시 내려왔고
언니와 수빈이도 내려왔다..
오고 나니 너무 심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어제 아줌마한테 미친년 취급 당한 생각만 하면,,,
미칠것 같아서 그냥 있기로 했다
그리고 너무나 보고 싶은 연승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연승아~"
"지금 놀고있쪄? 내사랑 지인아~ 내가 너 사랑하는거 알지?"
"아니야 난 지금 너에게로 달려가는 중이야~ 사랑해~"
"나두~"
내가 언제 이렇게 닭살이 ◑_◐;;
나만 닭살이 아니다.. 연승이도..
그래도 행복해~
"연승아 나 바닷가 가고 시퍼"
"그럼 가자~ 해운대 갈까?"
"응, 그래그래"
"지하철역에서 기달리구 있어~"
나는 바로 지하철역으로 달려서 지하철을 타고
해운대역으로 향했다
드뎌 연승이랑 만나기로 한시간~
"연승아~"
"벌써왔어? 기달리게 해서 미안해~"
"갠차나"
"우리 바다가보자~"
바닷가에는 수많은 연인들이 있었고
그리고..
태민과 태연...
형제도 있었다~
정말 재수없다ㅠㅠ
이런 곳까지 와서 저런놈들 면상을 보게 되다니ㅠㅠ
"연승아 우리 절루 가자"
나는 그 재수없는 것들을 피해서 다른 곳으로 향하려고 했는데
이미 늦었다
그인간들이 와있었다
"안녕~지인아~근데 저 새끼는 머야?"
"비켜! 니 눈삐었어? 사람도 안보이나요?"
"마자"
"이새끼가 간이 부었나! 감히 내 형님보고 머라고?"
"들은 그대로다"
"지인아 그만하고 가자"
"그래!"
우리는 그놈들을 따돌리고 가려는 순간!
"내가 그렇게 싫냐?"
태민이 말했다
"내가 안되구나... 그래도 딴 사람에게 널 넘겨줄수 없어!"
"지인이는 내꺼야!"
내가 물건인가...
지꺼 내꺼 넘겨주고 말고하게-_-;;
어쨋든 나는 이넘들에게서 빠져 나왔다
연승이랑 재미있게 하루를 보내고 나서 서로 헤어졌다
너무 슬퍼ㅠㅠ
수빈이랑 헤어져야 하는게..
내가 너무 유난떠나.. 내일도 볼 수있는데ㅋㅋ
"연승아 빠~"
"지인이도 잘가~ 굿나인~"
이렇게 우리는 각자의 집으로 향했다
드뎌 오랜만에 내 집이구나~하고
집앞에 서 있는데 어떤 이상한 인간이 서있었다
그리고,,,
나는 납치를 당한 것 같았다
나를 지키는 놈은 잠이들었다
불쌍한 놈 나를 어떻게보고 나를 납치했을까..
나는 연승이와 수빈이와 언니에게 연락을 취했다
그리고 몇시간후 수빈이와 언니 연승이가 달려왔다
그제서야 나를 지키는 놈은 상황을 알았는지
협박한다고 내목에다 칼을 들이대고 있었다
"이새끼야 너머야?"
내 목에 칼이 들어와 있는데 이런 멘트~ 너무 멋있는거 아냐~ㅎ
"역시 지인이야^^ 이언니가 널 구해줄까?"
대답을 하려고 한순간 그놈이 손수건을 꺼내서 내 입을 틀어 막았다..
아 정신없다.. 마취인가..
나쁜놈,,
"이거 부잣집 따님 맞지? 내가 죽여주지"
힘은 못쓰겠는데 목소리는 들린다.
"ㅋㅋ, 니가 죽일라고? 죽일 수 있어?"
"그래 내 아리따운 동생이 너 같은거 한테 당할 것 같아?"
"마자, 내 지인인데 내가 지켜주겠쓰~"
이 말들이 끝나고
나를 유괴한 놈은 황당해하면서 풀석 주저앉았다..
그리고..
눈물을 흘렸다
내가 미안하다며,, 지 윗사람이 시켰는데 이런짓은 못하겠다고..
도대체 먼말인지...-_-
그리고 나는 마취에 의해 잠이 들었다
나는 내 침대에 눕혀져 있었고 옆에는 언니가 있었다
"정신드냐?"
"응"
"그사람 나쁜사람은 아니더라..
지윗사람인가 먼가 하는놈이 세영여고 다니는 세진이라는 여자애다
아까 그사람은 우리가 보호해주기로 하고..
그 여자애가 태연인가 먼가 하는놈 좋아하는 년이라는데
게가 니 조아한다고 착각했었나보다"
머야.. 나는 생 고생만 하고..
가만히 안나둘테다! 세진인가 먼가 하는년▦ㅂ▦
그 다음날 나는 세진인가 머신가 하는 년을 찾아갔다
윤주언니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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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3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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