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예민해진 엄마!
갱년기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그냥 무심하게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넝쿨당에서 갱년기 증세를 보이는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갈등이 나오더군요.
음..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니 저희 엄마의 증상이 갱년기 같다는 생각이 드는거에요.
넝쿨당에서 나온 갱년기 증세로 갈등을 빚는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모습인데요,
갱년기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인 열이 많이 나는 것을 표현한 장면이에요.
실내온도가 18도인데도 에어컨을 계속 키고 부채질을 하는 시어머니, 그리고 에어컨을 끄는 며느리의 모습입니다.
요즘 저희 엄마도 날씨가 덥다면서 자꾸 에어컨을 키고, 부채를 달고 사는데요, 저희 엄마의 모습 같아서 눈여겨 봤죠.
그리고 며느리가 권하는 갱년기치료 약 훼라민큐!
저도 이 장면을 보면서 혹시 우리엄마도 갱년기인가 싶어서 살짝 물어봤습니다.
엄마는 고개를 끄덕이시면서 갱년기 같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이제 엄마 나이도 50대에 접어들었으니 갱년기 증상은 당연한거겠죠.. 휴..
여튼 그냥 대수롭지않게 넘겼던 제 모습을 반성하면서 엄마의 갱년기치료를 도와드리려고요.
저도 넝쿨당의 며느리처럼 갱년기치료를 돕기 위해 훼라민큐를 구매하기로 햇습니다.
엄마가 갱년기치료를 위해 먹을 약이니 사전조사는 필수겠죠.
요즘은 갱년기치료로 호르몬 치료를 하는 것 보다는 훼라민큐로 갱년기치료를 많이 한다고 해요.
훼라민큐는 임상실험 결과 복용 후 12주 정도가 지난 환자의 80~90%가 갱년기치료 효과를 보였다고 해요.
이렇게 효과가 있는 갱년기치료를 두고 엄마는 왜 참으셨나 모르겠어요.
저도 꾸준히 엄마가 갱년기치료를 할 수 있게 도와드리려고 합니다.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분들 중에서도 넝쿨당의 시어머니처럼 갱년기 증세가 엄마에게 보였다고 생각하시면,
저처럼 갱년기치료를 권하고, 효과적인 갱년기치료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갱년기는 숨겨서도 안되는 질병이고, 그냥 넘어가서도 안되는 질병입니다.
꼭 명심하고 엄마의 갱년기치료는 딸이 도와줘야된다는 것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