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 ^^ 오늘 토욜이죠?
채널 열심히 돌리다가 보니 온달왕자들이 하더군요..
갑자기 진한 화장에 어깨까지 오는 머리를 한 장양이 나오길래..
뭐지? 하고 계속 봤더니 그거더라구요...
장양이 임가 드라마에 두번째 출연이더군요...
(저만 몰랐던 걸까요?) 그 두째 아들 친어머니로 김영숙씨가 나오잖아요.
그 아주머니가 큰 한식당 사장님으로 나오면서 그 아들들 도와주잖아요..
보니까 세째아들이 식당에서 일하던데 장양이 매니져더라구요..
김영숙씨와 장양.. 두분 다 임씨 드라마에 두번(그 이상일런지도 모르지만.. --;; 아는바가 없어서)씩 나오시더군요..
근데 어디선가 보니 기사에서 장양이 작가 한번 봤는데 남자였다고 했다던데..
온달왕자들할때는 보지 못했나?
아님 볼 수는 없었더라도 그 때도 드라마를 했는데 어쩜 남잔지 여잔지도 모를 수 있는지??
글구 임가 그 당시도 음식과 부황은 여러번 써먹는 군요?
장양이 김영숙아주머니한테 오늘 김치는 제가 양념할까여? 하구선 "그래도 간은 봐주셔야져... 새우젓이 어쩌구 저쩌구..
글구 김지수양.. 참 박근형씨두 두번째.. 김지수양 아버지(의사?)더군요..
셋이서 대화를 하는데 갑자기 어머니로 나오시는분이 시간나면 부황이나 배우러가자.. 그러자 뜬금없이 김지수왈..
난 의학이 의술이라면 한의학은 신술같애.. 아는 언니 맥만 짚더니.. 딱 알더라구....
가만 보니 이분야 저분야 은근슬쩍 찔러보며 아는 척 해대구..
먹거리와 잡다구리한 생활상식?? 등으로 줄거리나 때우고..
그때두 자주 봤던 것두 아니지만 이제 보니 참 임작가스럽네요..
글구 말이 안되는 얼터당토 스토리하고는......
네째 마누라가 자식까지 세째 마누라한테 떠 넘기고 사라졌다가 자기 재산 남자한테 다 뺏기구선 갑자기 170원인가? 갖구 나타나서 받아달라하질 않나..
버리고 갔던 자식을 다시 찾겠다고 하질 않나? 돈도 없으면서 무슨맘인지..
참 얼토당토 않은 스토리입니당....
두서없이 허접하더라도 양해주십사.... ^^;;;;
그냥 갑자기 드라마보다가 정말 갑자기 글 올립니당...
카페 게시글
▨ 무한 공감대
방금 온달왕자 케이블 재방을 봤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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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진짜 사이코적인 내용이었죠-_-; 비현실의 극치를 달리는-_-; 다음드라마에서는 특수효과도 나올 듯-_-;
보또보까진.. 그냥저냥 이상타 하면서도 그냥저냥 봤습니다만.. 이번 드라만..절대 못보겠더라구요,..절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