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짐 살때문에 정신병원을 가야 할 정도로...
심각한 소녀 인사드립니다^^;;
에궁...저 진짜 큰일났어요...
여러분 저 좀 도와주세염~~~
올 2월까지 입었던 66정장이 지금은 ....
터지기 일보직전입니다.
아니...롱치마 정장인데...
그래도 그땐 좀 컸거든여...
(제가 어깨가 완전 남자어깨라...
떡대가 작살이거든여..흑흑....
더구나... 골반은 왜그리 넓은지....
진짜 골반깎는 수술이 있다면 받고 싶은 정도로...)
그래서 조금 헐렁했던 66정장이 짐은
어림도 없답니다.
이 사태에 대해서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남자친구 만나 무려 10키로나 쪘습니다.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입니까...
덩달아 남친은 7키로가 쪘습니다.
남친 32사이즈 바지가 겨우 맞습니다.
저 허리,,,30입니다..
이일을 우째야 할지...^^;;
제가 이렇게 글을 남기는 이유는
분명 바보같은 질문이지 알지만...
12월15일까지... 단식을 하던...무슨 짓을 하던....
최대한 많이 감량할수있는 몸무게가 어느정도 될까요??
(운동은 안됩니다.. 제가 담주 셤이 5개나 있어서리...)
셤기간 전까지 열심히 운동하면서 소식으로 3키로 뺐더니만
요즘 계속 셤이라...
우쨌건 제가 15일에 남친선배 결혼식에 가야하는데...
청바지 입고 갈수는 없지 않습니까??
저에게 희망을 ....제발~~~~
생수만 먹는 단식은 말구여...
어쨌건... 극도로 음식을 줄이면,,, 얼마나 뺄수 있을까요??
급합니당~~~~
보식은 제가 철저히 할터이니....
뒷일은 생각치 마시고...
그나저나 담주 월욜에,,,
시험으로 절에서 108배 하는게 있는데...
걱정입니다..(참고로 저희 학교가 불교학교라...)
많은 답변부탁드립니당^^;;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