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동장에쓸 베딩을 살려고 동네주변에 잇는 펫샵을갓습니다...
근데...참 말이 안나오더군요...손님이어던말던 자기는 십분이십분 통화만하고 계시더군요..
뭐 이건 그렇다칩시다...근데 제가 깜짝놀란건 펫샵안에 환경이엿습니다;;
특히 햄스터...대략 한 햄스터가 60마리 정도 잇엇던거 같앗습니다...
햄스터는 오랜만이라 가까이가서 보니 정말 말이 안나오더군요...
60마리 이상아가들중에 죽은애들이 대충눈만으로만 봐도 40마리?정도 되더군요...
왜이리많이 죽엇나 싶어서 사육장안을보니 먹이도안주고 물도안주고 그냥 큰 케이스에 애들만 잔뜻 가져다 논겁니다..
사진을찍어서 올리고 싶엇습니다만..눈치가보여서 그건 하지못햇네요 ;;;
또 조류도 잇더군요...조류도 만만치않앗습니다;;
뉴기니아는 자기몸에 맞지않은 케이스에 들어가서 잘움직이지도 못하고 모이도 뭐...핀치류들이 먹는 그런 좁쌀만한거 조금주고...
물은 잇는건지 없는건지 모를정도로 조금 담아 줫네요;;게다가 아가가 왜이리 사람을 경계하는지;; 이녀석 역시 찍어두고싶엇지만
바로앞에 사장아저씨가 계셔서;;;
그나마 건진사진이 딱하나 잇는데 왕관입니다;;;
물통좀 보세요...저게 아가들이 먹는 물입니까.....케이스 부터시작해서
왕관이에게 맞는환경이라고 절때볼수없는...아...정말 욕나오더군요....
이런 어른들...정말 싫습니다...제네도 다 귀한 생명인데...관리하기 귀찬다고 이렇게 까지방치하다니..
어이없어서웃음밖에안나오네요....
첫댓글 학대네요.
정말 이런아가들보면 마음이 너무아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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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이름은...버드네뭐시기엿는데 대전에잇는거에요
공감..최소한의 투자&관리도 아까울만큼 적자였단 말이겠죠;;
위사진처럼 장사하는 사람은 인간쓰레기라 생각하시길
공감 합니다... 정확하게 밝혀 주시는게 우리회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이런마음으로 어찌 동물들을 분양하고 샾을 운영하는지가 참으로 궁금하군요...단순 돈벌이하려고해도 샾사장자신도 스트레스가 될터...
그러게말입니다...자기는 돈만벌으면되니깐 아가들은 죽던말던 내알빠아니다 라는식으로 운영하는데 정말웃겨서 말도안나오더군요..
저두 전에 친구랑 같이 저런환경과 비슷한델 갔었는데요 ;ㅅ;.. 그땐 친구랑 일부러 "물 더럽다" 라고 말해주고 나왔다가 잠시후에 들렸었는데.. 물 갈아 주셨드라구요 ;ㅁ;.. "어떤 아이를 입양할지 몰라서요~"라고 사진도 찍어갔기 때문에요... 좀 찔리셨던 모양이셨어요 -_-;;
이런곳이 한두곳이아니군요;;; 에휴...펫샵을 운영할꺼면 아가들 관리도 잘해줫으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헐...;ㅁ; 너무하네요... 어쩜 저렇게...
제가 옛날에 단골집으로다니던 펫샵이랑 엄청난 차이가 나더군요...그것땜에 더 충격이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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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엔 자고 잇는게 아닌가 싶엇는데...햄스터키워보신분들은 아실꺼에요 햄스터는 워낙 작다보니 그냥 누워만 잇어서도심장뛰는게 보이는건데..전부 죽어잇더군요..어떤녀석은 동족포식을 당햇는지 머리부분에 피가묻어잇더라구요...그나마 살아잇는 아가들마저 힘이없어 골골대고잇더군요...
헉.. .물보고 깜짝놀랬네요;; 얼마나 안갈아줬으면 저렇게됬을까요 ;;
저도 순간 깜놀햇답니다;;
무조건 팔 생각만 하지 않고, 관리 해 줄 수 있을 정도만 데리고있으면 정말좋을텐데말이죠 /ㅅ/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