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말많은데 날이 시원해지니 더 수다스러워진 박토실 ㅡㅡ^
조용히 하래도 아예 들어쳐묵질 않아요~
배고파서 밥좀 먹겠다는데 등뒤에서 으찌나 잔소리를 해대는지...이뇬땜에 밥도 못먹겠다니까요~ㅠ
너나우리님 샵이 문을 닫고서 애들 미용이 막막했거든요.
가만생각해보니 논개엄뉘랑 키요뿌띡님이 미용사지 않겠어요~?ㅋㅋㅋ
논개엄뉘한테 연락했더니 일하기 싫어서 관둔다며 인수인계중이라 미용 안해준다고 ㅋㅋㅋㅋㅋ
키요뿌띡님한테 연락했더니 부담스럽다며 ㅋㅋㅋㅋㅋ
그래도 어거지로 맡기고 왔는데 역시 아는 사람이 좋다고 스트레스없이 이쁘게 미용 잘받고왔어요~
체구는 소미랑 토실이가 큰차이 없는데 등길이는 소미가 워낙에 짧은편이라 토실이가 약간 더 길어요 ㅋㅋ
간김에 몸무게 쟀더니 소미는 4.2키로, 토실이는 3.8키로..;;;;;;;;;;
토실이가 소미처럼 정사각형 몸매가 되기전에 평생엄마를 찾아야 할텐데...
이러다가 토실이도 곧 이국주가 될지 몰라요~
(보고계시죠 소꼬리님~???? ㅋㅋㅋㅋㅋㅋ)
작년에 너나우리님께서 지어주신 소미 명품한복드레스.
돼멍이가 되버린 소미는 단추가 아예 안잠기게 작아져버려서 토실이에게 입혀봤는데 토실이는 넉넉해요 ㅋㅋㅋ뼈대자체가 날씬한가봐요.
근데..
분명 소미가 입었을땐 궁에사는 공주님같았는데 토실이 입히니까 남자애기한테 치마입힌것같은 요상한 느낌적인 느낌은 뭐죠~??;;; ㅋㅋㅋㅋㅋㅋ
저 한복을 다시 입기위해서라도 소미는 꼭 살을 빼줘야겠어요ㅡㅡ^
너나우리님이 올해 새로 지어주신 소미와 토실이 한복이 이번주에 도착할것같아요.
사진보여주셔서 미리 살짝 봤는데 완젼 넘 사랑스럽고 이뻐서 기대만땅중이예요.
추석때 이쁜한복입고 부산가서 할무이 할부지한테 간식값 많이 삥땅쳐올게요~~~^^
(그나저나 토실이 임보하는거 아빠는 모르는데...
이래저래 바쁘고 힘들다고 폴리 이후론 임보 하지말라고 했는디... 토실이 델꼬 부산가면 폭풍잔소리 하지싶은디~~ㅠ)
첫댓글 먹는거 줄이니까 바로 빠지던데요ㅋㅋ 줄여주세용♡ 모델견 소미가 어쩌다가..ㅡㅜ
토실이는 과거가 새삼 떠오르네요..매일 피똥싸며 하루하루 고비넘기던 애가 이리 수다스러워질 줄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담님이 가르치신거죠?ㅋㅋ
어우... 저는 귀엽기로 따지면 우리 찬성이가 세상 최고 챔피언인 줄 알았는데, 아무래도 토실이한테 자리를 내줘야 할 것 같아요 ㅋㅋㅋ
후..... 도담님은 애들 늘 이렇게 깔꼬롬히 예쁘게 가꿔주시는데, 저는 애들 미용땜에 스트레스 받는게 싫어서 버틸 때까지 버티다가 두달반-세달에 한번 미용 보내서 애들이 늘 꾀죄죄 그지꼴을 피할 수가 없스요 ㅋㅋㅋ
게다가,, 박토실 느무 잘어울리는데,, 여기 오면 고토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다쟁이 토실이~~꼬리는 계속 흔들어 대면서
짖는데도 얼굴각도와 표정이 계속 바뀌어요~~ㅋㅋㅋㅋ
꼬까옷 입은 소미 ~~ 너무 이뻐요~ㅎㅎ
토실아 그만 먹구 다욧하자 ㅋ
도담님 산책좀 데려가야겠어요
토실이 콩콩 귀여워요 ㅋㅋㅋㅋ
소미는.살쪄도 너무 이쁘네요 ㅎ
뭐라는걸까요? ㅎㅎㅎ
ㅎ ㅎ ㅎ ㅎ 귀여워요. 울집여인네들은 언제 저렇게 귀털을 기를수 있을까요.~~
꽁알꽁알~~~ 이쁘게도 ㅋㅋㅋㅋㅋㅋ
'어무이 내입은 주딩잉교?' 이러능건가 ㅋㅋㅋ
진짜 이쁘네요♡.♡ 뭔가 시츄 같지않은 시츄이면서도 고급진 향기가 솔솔~ 소미 한복은 정말 대박사건이네요! 이쁘다ㅠ3ㅠ 저도 애들 머리 길게됨 저렇게 묶어줄까봐요. 핡핡♡
아 둘다 넘넘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