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전주 덕진연못의 연꽃들의 향연 (2006.7.14.)
전주 덕진연못의 연꽃은 우리가 여느곳에서 보는 연꽃과 달리 팔뚝보다 더굵은 줄기가
농군이 농사일에 쓰이는 삿갓보다 더큰 연잎을 떠받이고 있는 사이 사이에서 솟아오른
아름다운 연꽃들의 우아한 자태는 보는이의 시각을 만족 시키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연(蓮)은 진흙 속에서 자라면서도 청결하고 기품있는 식물이기에 불교에서는 부처님의
탄생을 알리려고 연꽃이 피었다고 전합니다
불가서는 연꽃이 진흙 속에서 깨끗한 꽃을 피우는 모습을 보고서 세속에 물들지 않은
군자의 꽃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답니다
7월 22일에 전주 덕진 연못에서 연꽃 축제가 실행되오니 모악산 산행을 마치고 연꽃
축제에도 많이 참여 하시어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실제로 보면 정말 예쁘겠네요. 행복하소서.
무척 아름답네요. 잘 보고 갑니다.
저 넓은 연꽃에 드러누워 푸른 하늘을 보고 싶네요,,,배호의 노래 즐감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