ため鬼가 술래잡기의 일종인데 정확히 어떤 식으로 하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
그리고...
술래잡기도 여러 종류가 있지요.
깡통술래잡기 - 술래가 지키는 나무 대신 깡통을 이용.
병신술래잡기 - 술래가 집는 부위를 손으로 잡아야 하는 '병신'이 됨.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스미스 술래잡기 - 술래가 집는 사람도 술래가 됨. 결국 모두 술래가 됨.
장님술래잡기 - 눈을 가리고 잡으러 다님. (다른 명칭?)
스미스 술래잡기를 변형해서 술래가 집는 사람들은 서로 손을 잡아서
긴 줄을 이루어서 아직 찍히지 않은 사람들을 잡으러 다니는,
마치 뱀이나 그물이 사람들을 잡으러 다니는 그런 놀이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이었습니다.
혹시 다른 술래잡기를 아시거나 고안해 보실 분 꼬리말 달아주세요.
무슨 소용이 있어서 알려고 하는 건 아니고 그냥 궁금해서 그러는
것입니다. 재미있을 것 같아서요. ^^
첫댓글 鬼ごっこ <- 이거랑 같은 것인가요? 지금 일본에 있는 이스루님(isuru=이스루)에게 물어보시면 어떨지..
제가 언급한 것들이 모두 鬼ごっこ(술래잡기)입니다. ため鬼가 위에 언급한 스미스 술래잡기가 아닐까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