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얼었던 대동강물도 녹는다는 우수였다.
아직 경칩도 멀었는데도 개구리가 나왔단다.
곳곳에 산수유와 도화가 피어 벌써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새벽에 라이트를 켜고 공을 치고 나면 7시다.
그 전에는 7시가 되어도 깜깜했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날이 거의 새었다.
며칠만 더 있으면 7시가 되면 라이트를 끄도 될 것이다.
동지를 지나고 나면 낮이 조금씩 길어진다.
해뜨는 시간이 1분씩 빨라지고 해지는 시각도 1분씩 늦어진다.
영고불변이라고 믿는 태양도 매일 매일 새로운 모습으로 변한다.
일신이라 함은 날일, 새로울 신이 모인 글자로 날마다 새롭게 된다는 말이다.
하루 한가지씩만 새로워진다면 언젠가는 나 자신이 달라져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게 쉽지는 않다. 쉽게 포기하기 때문이다. 습관화가 돼야 한다는 말이다.
첫댓글 나이들수록 세월 빨라 선박생활 열대 지역서 할시 당시는 색안경도 없고 짙은 선 수평선주위로 태양 일출몰 지겹게 봤는데
요즘은 태양열이 그립고 .오늘 풋마늘 한묶음 사와 정리해 막장에 찍어먹어니 좋네.콘대 같은 습관된 성격습관 우찌겠오
부산에도 지하철 출입구 주위 신천지교인들이 현수막 설치해 합숙 훈련한 백인여성.젊은 가난 여대생들 ,시람들 엄청 유혹하는데 조선족여성도 유혹 대상이라 전광훈 목사가 예수를 모욕한 탓일가. 이만희 신천지 교주 청도 출신이라 대구경북이 혼탁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