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다...........................=_=
어제 방학식을 했다...............-_-
아함..=_ = 할것두 없구나아...ㅠㅅ ㅜ
엄마는 백화점에 룰루랄라 옷사러 갔고....-_-^.......
아빠는 이른 아침에 회사갔고........ㅜㅜ;
오빠란 놈은...............-_-...........어딨냐............-_-;...........
'쿵쿵쿵쿵!!!!!!'
"-0 -얼렁 일어나!잠만보야!!"
ㅜ ㅜ왜케 조용하나 했다...ㅜㅜ...어제 사촌동생 놀러왔지..ㅜ_ㅜ;
아직도 포켓몬스터를 즐겨본다는.......ㅠ ㅠ일곱살 짜리 사촌동생,희망이ㅜ
이름도 왠 지랄같은 개희망.ㅜ_ㅜ;
"ㅜ ㅜ희망아~날 깨우지 마라~누나 조금만 더 자자~ㅜㅇ ㅜ "
나의 힘없는[-_-결코 아님.-_-;]그런 태도에 거실에서 들려오는 오빠자식의 개소리.ㅜ
"-_-희망아~일어나라고 소리질러~"
-_ㅜ태연하고도 태연한.ㅜ저 개목소리..ㅜ_ㅜ
"-0-잠만보야, 일어나~!!!"
'쾅쾅쾅쾅!!!'
으으!!저 잠만보란 소리..ㅠ듣기도 싫구나..ㅜㅜ
결국,어기적어기적 일어났다.-_ㅠ
"방학이라서 모처럼 잠좀 자려구 했는데!!ㅜ0ㅜ개..개..ㅠ_ㅠ어억~!"
ㅜ ㅜ내가 이놈한테 욕을 못하는 이유?...ㅜㅜ말할것도 없이 엄마,이모 때문이지,뭐...ㅜ
욕하면 엄마가 날 때려 죽일테고,그렇다고 이모앞에서 이모 아들보고 욕할수도 없는거 아니겠
냐고~ㅜ0ㅜ
뭐 어제 이놈밖에 안왔다만..엄마도 백화점 갔고..-_-..하지만..오빠란 놈이 떡~하니 거실에 버
티고 있지 않느냔 말이야...ㅠ ㅠ
"-0 -형아!지금 포켓몬스터 할 시간이야!이제 돌려줘!빨리!"
"-_-얌마,이거 쫌만 더보고!아하하!저새끼좀 봐!완전 슈렉이야!크크큭!!"
신경도 안쓰고 텔레비전을 가리키며 배꼽을 잡는 미친놈.-_-
"-0-오빠,얘 울라 그런다?"
진짜다.-_-;...아까까지만 해도 지 사촌누나에게 잠만보라고 소리치는 놈이 이젠 지 나이답게 울
먹울먹 거린다.-_-
저럴때만 애냐-_-^
"-_-;;야야,틀어줄게!울지좀 마!개 씨발!-_-;;;;"
당황하는군,윤슬후씨.-_-쿠쿠쿡.
"-_-야!윤슬인 웃지마라!!-_-;;에이썅!"
나는 희망이의 울음소리와 윤슬후자식의 당황한 목소리를 박자로 해가며 쿵짝쿵짝 화장실로
향했다.-_-캬캬.
깨끗이 씻고 머리까지 깔끔하게 묶은 뒤,거실로 나와보니,엄마가 와있었다.-_-
-,.-아이고~뭔 쇼핑백이 저리두 많다냐~?
"-_-엄마.왠 쇼핑백이 이리두 많아?"
">_ <세일하지 뭐야~+_+냉큼 냉큼 갖고 왔지!!"
-_-역시 아줌마 답군..-_-
">_<어머,희망아,왜 울었니?ㅇ0ㅇ!!"
"잉잉..형,형....ㅜ0ㅜ"
"아~엄마,얘가 화장실이 가고 싶은데 윤슬인 저게-_-늦게 일어나서는 화장실에서 나오질 않잖
아~-_-;;;;;;;;;;;;;;;;;;;"
-0-....헉..어이없다.-_-^^^^^^^^^............
"-_-++정말이야,윤슬인?!+_+^^"
엄마의 압력!!ㅜ0ㅜ
"ㅜ,.ㅜ엄마 나 절대 아니야,오빠가........"
"하하하!!-0-;;;오늘 날씨 죽인다,엄마!!맞다!나 숙제할거 많은데!!"
그리고 어색한 포즈로 방문을 살짝 닫는 울 오빠.-_-^
"= _=그럼 그렇지.니 오빠가 얘를 이꼴로 만들어 놨지?"
"-0ㅜ응!"
"ㅠ_ㅠ맞아요,이모.슬후형아가 나 티비도 안보여주고 형아꺼만 봤어요."
-_-말도 잘~하네..
엄마앞에선 완전 그지없는 청순가련한 일곱살짜리 꼬마구만?!-_-^
윤슬후가 분명히 잘못한 건데 왜 저놈의 저런 얄미운 짓거리가 너무 미운거지?=0=^^
분명 나를 아까 잠만보라고 칭했기 때문일 거야..-_ -^^...........
">_ <자~그럼그럼~이제~옷을 한번 볼까~?"
엄마가 주섬주섬 쇼핑백을 풀기 시작했을때,초인종 소리가 들렸다.-_-.....
"-0-누구세요?"
"ㅡ0-슬후 친군데요!"
=_= 이런 이른 시각에!!-0-안돼!아무리 윤슬후의 친구라지만 절대 이런 잠옷 입은 꼴을 보여줄순 없
어!!ㅜㅇ ㅜ
"ㅜ ,-기달리세요!!"
엄마는 잠깐 화장실 갔고,희망이는 포켓몬스터 삼매경에 빠져있었으므로 문을 열어줘야 하는...
아니지!!-0-!!오빠놈이 있잖아!!-_-당사자가 열어주면 되지~쿠하핫!!> ㅇ<
"-,.-오빠!오빠!"
"-_-;;왜...엄,엄마가 부르냐?-_-;;"
아직도 그 두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했군...-_-캬캬..
"-0-아니!엄마 화장실에 있음.=ㅁ =..오빠 친구 왔음..."
"-0-=333휴..살았다..야,비켜봐!-_-^"
-_-확 달라지네..씨발놈..-_-^........
"야,방에 들어가 있어.졸라 추해.-_-^"
"-_-안,안그래두 들어갈 꺼네요!!-_-^..."
왜이렇게 화가 나는거지..-_ ㅜ스리살짝 기분 드러웠다.ㅜ
ㅠ, -나 이렇게 살아도 되는거야?ㅜ
저주할 미친놈 같으니라고..ㅜ
──────────────────────
첫째번은 이렇게 엔딩하구요 !
^ ^ 많이 많이 읽어 주세요 !
ㅜ 0ㅜ진짜 못쓰더라두요.ㅜ ㅜ
그럼 새해 복福많이~받으세요~!!!^ -^
리플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__)
새해에는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그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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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사랑하기 때문에 그대 앞에선 웃습니다.............^^[첫째뻔**]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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