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천 풀장(테르메덴)을 다녀왔습니다
외손녀와 외손자와 테르메덴을 다녀왔습니다 실내 온천풀 및 대욕장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근검 절약 속에서 자라고 지금까지살아온 나에겐 과분하다고 할까 딸내의 초청으로 좋은곳 다녀왔지요 실외 온천도 있고 숙박 시설도 있어서 며칠 쉴수도 있지요 중부 그리고 수도권의 최고의 온천으로 선정됐다고 하지요 자극성이 강한 유황천이나 산성천과는 달리 알카리성 온천으로 여러가지 효능의 성분이 골로루 혼합된 온천수라고 합니다 수질은 부드럽고 온화하며 남녀 노소 모두에게 적합하고 특히 병후 회복과 건강증진, 피로회복, 스트레스 해소등에 좋다고 합니다 2월 28일 마지막 토요일 여기 실내 온천풀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대고 있었지요 야외에 설치된 쌀쌀한 날씨속의 실외 온천에도 많은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위에서 떨어지는 물줄기 속으로 들어가면 온몸을 두둘겨 줍니다 바닥에서 솟구치는 물속으로 들어가면 온몸을 주물러 주는 느낌입니다 아이들과 같이온 가족이 많았고 70대의 노인층도 자주 눈에 띄였답니다 대개가 중년층이 주축을 이루는듯 보였지요 무척 넓어보이는 이 온천 풀에는 그야말로 인산인해였습니다 주변 앉을 곳에 빈곳이 거의 없습니다 주변에서 서성거리다가 자리가 비면 그곳에 앉곤 했지요 외손녀와 외손자가 풀장을 떠날줄을 모릅니다 이곳 이천에서 서울까지 가려면 늦지않게 출발할 시간인데도 더 있고 싶어하는 모습에 거절을 할수가 없었답니다 풀장을 디카로 찍고는 싶었지만 수영복 차림들이어서 자재해야만 했지요 나오다가 입구쪽을 몇장 찍었지요 그냥 찍을까하는 무리수를 생각도 했으나 포기했답니다 아마도 2번째로 들린 테르메덴으로 기억됩니다 (작성 ; 2016. 03. 04.) 앞 마당에 설치된 주변 약도
입구 연못 전경
작품:역동의 축
시설물 안내
주변 풍경
앞길에 대기중인 셔틀 버스
매표소 모습
고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
첫댓글 후아..
알카리성 온천..
좋은 곳 다녀 오셨습니다
한번 들어가면 나올줄 모르는데...
두시간을 못 견디고 나왔답니다.
많은 이들이 즐기는 모습이 좋아보였지요.
온천...
저도 한때는 좋아했는데요...
언제부터인지 제가 열 알레르기가 생겨서요...
뜨거운 곳에 못들어가요...ㅠ.ㅠ;;
좋으셨겠어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물이 뜨거운곳도 있고
차거운곳도 있지요.
야외 풀장은 추웠답니다.
모두가 즐거운 표정들이어서
보기 좋았지요.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하늬바람님
뜨거운 물에
못들어 가시나요
.
.
전 차거운물에
못 들어간답니다
,
아직 시도를 못해봤구요
.
엄두가 안나서요
,
,
@채향 (菜珦) 님
저도 찬물에
못 들어 갔었어요...
그런데
조금씩 들어 가다 보니
되더라구요~^^
조금씩 시도해 보셔요~~
비가 장마비
내리듯 합니다~~
천둥 번개까지....
행복한 휴일 되세요~^^
따님 잘키운 덕을 보시네요. 행복하시겠어요.
고운 댓글
고맙습니다
,
백순수님
고운 밤 되세요 ^^*
딸내 덕을 자주 보지요.
음식점도 좋은곳 다녀봤고
콘도도 여러곳 가봤고
내 수준보다도 높지요.
고맙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좋은 곳
다녀오셨군요
,
전 아직
못가 봤습니다
유재천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
한겨울에 바다처럼 넓은 곳에서
즐길수 있다는 멋이지요.
시냇물처럼 흐르는 물속을
둥둥 떠서 가는 재미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