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athletic] 첼시는 죽은 나뭇가지를 쳐낼 수 있을까?

[Joy❤️]

첼시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큰 계획을 가지고 있다. 프랭크 램파드는 파이널 서드에서 더 많은 득점과 창의성을 추가하기 위해서 카이 하버츠를 원하고, 레프트백으로 벤 칠웰, 센터백으로 데클런 라이스, 클럽 레코드 영입인 케파 아리사발라가보다 더 확신에 차고 믿을만한 골키퍼를 원한다.

그가 원하는 첫번째 옵션의 타겟들을 모두 영입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 하킴 지예시와 티모 베르너를 영입하면서 이미 지출한 85m을 제외해도 언급된 선수들을 보유한 구단들이 제시한 최고 금액을 모두 더하면 300m이 넘기 때문이다. 2020년 남은 기간 동안 FFP를 완화하겠다는 UEFA의 결정은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쓰고 싶은 만큼 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지난 10년간 클럽의 이적 정책을 지배해온 보다 자생적인 철학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움직임은 없다.

이것은 첼시 또한 선수 판매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고, 램파드의 플랜에 없는 선수들을 데려갈 파트너들을 찾는 것이 마리나 그라노브스카이아 앞에 놓인 큰 과제가 될 것이다. 프리미어 리그의 선수들을 대리하는 한 에이전트가 말하길,

“현재 이적 시장은 정말 어렵다. 구매자들의 시장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클럽들, 선수들 그리고 이 산업에 관련되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환상의 축구는 끝났다. 세계의 다른 모든 산업들과 마찬가지로 축구에게 영향을 끼친 세계 경제 위기인데, 이것은 계획된 것이 아니다. 입장권, 상업적인 스폰서쉽 등등을 통해서 수입이 없을 것이라고 2월에 이야기했을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클럽들은 그들의 플레잉 스태프들을 바라보면서 ‘우리는 죽은 나뭇가지(쓸모 없는 선수들)를 가지고 있을 형편이 아니야’라고 말한다.”

첼시는 처분해야 할 선수층이 두꺼운 팀이다. 대니 드링크워터, 다비데 자파코스타, 티에무에 바카요코는 2017년 처참했던 여름의 실수들이고, 안토니오 콘테의 아래에서는 공헌을 했던 선수들이지만 현재의 감독은 원하지 않는 빅터 모지스와 미시 바츄아이, 마르코스 알론소나 에메르송 팔미에리의 대안으로 간주되지 않는 케네디와 바바 라만.

첼시에서 완전히 끝나지 않았지만, 램파드의 향후 계획에는 핵심이 되지 않는 다른 선수들도 있다. 조르지뉴와 로스 바클리에 대한 오퍼는 들어볼 수 있을 것이며, 적절한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레프트백이나 센터백은 없다. 그리고 케파가 있는데, 2018년 여름의 과한 오버페이와 이번 시즌 가치의 급락은 그라노브스카이아에게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2010년대 내내, 협상가로서 그녀는 첼시에게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선수들에대한 가치를 최대한으로 끌어내는 빛나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오스카와 하미레스를 중국으로 보내면서 90m을 얻었고, 브라질로 도망갔던 디에고 코스타를 통해서 25m의 수익을 올렸고(35m 구매, 57m 판매), 알바로 모라타는 18개월 전 레알 마드리드에게 지불했던 금액 58m을 아틀레티코에게 그대로 받아냈다.

지난 여름, 유벤투스는 결국 한 시즌만에 경질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인기 없었던 마우리치오 사리를 데려가기 위해서 보상금 5m을 지불하라는 요구를 받았었다. 하지만, 시장은 변했다.

이적 예산을 늘기기 위해서 필요 없는 선수를 판매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그들에게 지불하고 있는 급료를 없애는 것이다. 2019년 6월 30일에 마감되는 연봉 청구서는 285.6m으로 프리미어 리그에서 네번째로 큰 규모이며, 구단의 매출액의 63.9%에 해당한다. 앞으로 무관중 경기의 장기화로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이며, 잘못된 영입은 그 어느 때보다도 큰 타격이 될 것이다.

익명의 에이전트가 덧붙이길,

“보통 때 클럽은 ‘음, 우리는 그를 붙잡아 둘 여유가 있고, 상황이 호전될 수도 있고, 다른 누군가가 그를 위해서 들어올 수도 있어’라고 말할 것이다. 상황은 모두 바뀌었고, 클럽의 채용 부서들은 더 작고, 더 효과적인 스쿼드를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축구에서의 계약은 표준 고용 계약과 매우 다르다는 것이다. 축구 선수를 단순히 해고할 수 없다.”

만약 우리가 첼시 퍼스트 팀 선수들의 평균 주급을 80,000 파운드라고 추정한다면(선수 계약은 비공개이기 때문에 추정만 가능), 앞서 언급된 잉여 선수들에게 지불되는 급료가 어떻게 합산되기 시작하는지 쉽게 볼 수 있다. 드링크워터와 바츄아이는 주급으로 100,000 파운드 정도를 수령하는 것을 알려져 있고, 자파코스타, 바카요코, 모지스, 케네디 그리고 바바 라만의 재정적인 부담을 다른 클럽에게 넘기지 못한다면, 연간 30m 이상이 그들의 급료로 지출될 것이다.

선수 임대는 첼시가 그들이 원치 않는 급료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자주 사용해온 도구이다. 하지만 바츄아이, 자파코스타, 모지스, 케네디는 모두 계약 기간을 1년 남겨두고 있으며, 이번 이적 시장은 합리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마지막 현실적인 기회일지도 모른다.

이 방정식은 선수들에게도 복잡하다. 특히 드링크워터와 바츄아이처럼 첼시에서 하는 것처럼 돈을 버는 선수들은 말이다. 프리미어 리그의 또다른 에이전트가 말하길,

“나이는 엄청난 요인이 될 것이다. 만약 커리어의 끝자락이나 20대 후반이라면, 현재 벌고 있는 돈을 다시는 벌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만약 FA로 팀을 떠난다면, 원칙적으로 다음 클럽에서 더 많은 급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아무것도 하지 않고 1년을 보내도 다른 클럽에서 관심을 보낼 것이라는 확신이 있을 만큼 커리어 내내 충분히 잘해왔다면, 계약 기간이 만료되어서 풀려났을 때 명성에 따라서 이익을 보장해줄 클럽이 외부에 있기를 바랄 것이다. 이건 리스크가 있다.”

“클럽들은 그런 선수들을 보고 아직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는지 궁금해 할 것이다. 그들은 또한 출전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도 그냥 계약 기간만 보내고 있는 선수의 동기 부여에 대해서 의구심을 제기할 수 있다.”

이것이 2017년 여름 5년 계약에 서명해서 아직 2년의 계약 기간이 남은 드링크워터에 대한 첼시의 악몽이다. 또다른 가능성은 그가 다른 곳에서 조금 덜 정기적으로 출전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다. 그를 영입할 충분한 관심이 있는 클럽이 있다면, 현재와 미래의 급료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한 에이전트가 말하길,

“내가 선수에게 하는 조언은 나중에 세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면 언제나 한 걸음 뒤로 물러설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선수가 보고 싶어하는 방식에 달려있다. 하지만 그들은 경기에 출전해야 한다. 현재 급료의 60%를 지불할 수 있다고 다가오는 클럽이 있을 수 있는데, 첼시는 그에게 약간의 보조를 해줄 수 있고, 딜은 마무리가 된다. 하지만 우선, ‘그는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고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라고 말하는 클럽이 있어야 한다.”

또다른 에이전트가 말하길,

“어디에서든 다음 계약은 급료가 낮아진다는 것을 수용해야할 논쟁이 있을 수 있지만, 더 긴 계약 기간을 맺을 수 있고, 이것은 급료 손실을 보상하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6m의 연봉을 받는 12개월의 계약이 있는데, 다른 곳에 가서 3.5m의 연봉을 받는 3년 계약을 체결할 케이스가 있을까?”

“예스, 단기적으로는 손해를 좀 봐야 한다. 하지만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이며, 좀 더 장기적인 보장이 있을 것이다. 물론 이 시나리오는 구매를 원하는 클럽이 현재 클럽에게 합당한 이적료를 지불하는 것에 달려있다. 그러니 두가지를 따져봐야 한다 : 일반적으로 말해서 만약 새로운 클럽이 이적료를 지불하지 않고, 공짜로 이적해서 많은 급료를 얻는 것은 할 말이 많다. 하지만 새로운 클럽이 이적료를 지불할 의향이 있고, 이적 패키지가 전체적으로, 장기적으로 잘 작동한다면 그것이 더 입맛에 맞는 옵션이 될 수 있다.”

첼시가 원치 않는 선수들 중 일부는 다른 국내외 클럽들의 영입 리스트에 오를 수도 있지만, 반드시 리스트의 상단에 있지는 않을 것이다. 이런 결과로, 이적 시장 마지막 주 심지어는 마지막 며칠에 진정한 이적 시장이 형성될 수 있다. 그라노브스카이아는 언제나 최고 가치의 딜을 확보하기 위해서 장기적인 게임을 할 준비가 되어있다. 하지만, 판매를 기다리는 것은 램파드의 첫번째 옵션에 대해서 쓸 수 있는 금액이 얼마인지 알아내는 것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첼시는 지예시와 베르너에게 합리적인 이적료를 지불하며 이적 시장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다음으로 하버츠를 데려오는 것은 램파드의 리빌딩에 큰 부담이 될 것이다. 하지만 원하는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이적 시장에서 절반의 성공에 불과하다. COVID-19 팬데믹의 재정적 여파로 축구계가 여전히 휘청거리는 가운데,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필요하지 않은 선수들을 떠나보내는 것은 그라노브스카이아의 유명한 협상 능력에 대한 엄청난 시험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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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 Chelsea shift the deadwood?Chelsea will listen to offers for Jorginho and Barkley but moving on the likes of Drinkwater, Zappacosta, Batshuayi and Kenedy will be vitaltheathletic.com

[충남서천군기산면두북리63-1]

데드우드ㄷㄷ

[No Sana, No Life]

전부터 팀들이 데드우드 쳐내는데 어려워 하고 있었지만 코로나 터지고 더 어려워졌음

워낙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라 선수들도 못뛰어도 적어도 20-21시즌은 잔류하는게 나을거라고 생각할 것 같고

[Billy Gilmour]

저것들을 어떻게 처분하려나..

[로 제]

주급도 보통 주급이여야지..

[데클란 라이스]

면면들이 대단하다 진짜

[호베르트 피르미누]

드링크워터 아직도 있었구나 ㄷㄷ

[Antonio Rüdiger]

케네디...

[데클란라이스]

누가 사가나..

[유승연]

잘봤습니다.

[치크]

누군가 사가줘야하는데..

[달좋은밤]

마리나님 믿읍니다

[서지혜조아]

갓리나 누나만 믿습니다..싸게라도 언능 처분
주급세이브라도 해야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