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인천까지 갔다왓습니다.. 나름대로 포수뒤쪽에서 조용히 보긴 했지만.. 사실 두산 SK 두팀다 좋아하지 않아서.. 둘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차라리 두산으로 고르겠지만..ㅠ.ㅠ 어쨋든 저에겐 6년만에 가보는 한국시리즈여서 좋았던것 같구요.. 2002년에 미국에서 보내느라.. 문자중계로 봣슴..-.- 오늘도 2차전 보러 인천으로 향할거지만요 ㅎㅎ
그러나 한국시리즈에서 나와서는 안될 돌출 행위도 많이 보이더군요.. 흠.. 인천 원래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경기 끝나고 SK 지니간 SK쪽에서 왠 쓰레기를 이리도 많이 던지는지.. 나참 정말 환장하겠더군요.. 거기에 양팀다 엠프소리가 왜이리 큰지.. 이번 플레이오프 코리안시리즈 가고 느낀거지만 홈팀이나 원정팀이나 엠프소리 정말 큽니다..
무슨야구가 엠프대결도 아니고 엠프를 귀 찢어지게 크게 틀어놓는지.. 특히 홈팀.. 어제 중앙에서 봣지만.. 두산 아파트 틀때 SK에서 음악하나 틀어놓으니간 아파트 아예 뭍히더군요.. 잠실에서도 느꼇지만 홈팀 엠프좀만 줄였스면..
그리고 해서는 안될플레이.. 아마 모두들 아시겠지만... 정근우 선수.. 하여튼 전과가 있었던 선수들이 이번포스트시즌에서도 일을 냈습니다.. 정근우 선수 코리안시리즈에서 앞으로 이런일 없도록 하고 국제대회도 나갈선수로 알고 있는뎅.. 이런일 없었으면 좋겠네요.. 대체 SK에서는 아무말도 안하는지.. 왜 이런플레이가 계속 나오징..-.- 프로야구계에서 싫어하는 선수가 사고치는 정근우 서승화 선수인뎅.. 제발 마인드좀 못고치나..
그외에는 전 그냥 김재현 선수나올때만 환호 할정도였고 ㅎㅎ 경기는 대략 두산에 일방적으로.. 점수는 고작 2:0이였저미나 두산 거의 매번 찬스 맞고.. SK는 반면 리오스에게 막히고 잘맞은타구 정면으로 가고 특히 두산타자들.. SK투수들의 몸쪽공을 피하지않고 맞고 나가는듯 하더군요.. 거기에 저돌적인 홈쇄도..공격적인 주루플레이.. SK가 어떻게 방법을 찿지 않는한 두산의 공세가 계속될듯..
첫댓글 문학을 한번도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엠프..어제 티비로봐도 과하다는걸 느꼈는데 역시나...왠 스포츠카부터 정신이 하나도없고 -.-
솔직히 조용히 경기를 보고싶은 사람도 있을터인데.. 양팀이 전혀 고려를 안하네요....쩝 ㅡㅡ::;
엠프소리는 어제 TV로 봤지만 정말.. 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