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메모리 총 CapEx 554억달러(+10%YoY)로, 상향 조정
>> 최근 산업 전망 자료를 통해, DRAM 산업의 2022년 CapEx 전망치를 260억달러(+12%YoY)로 상향 조정했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의 DRAM 신규 장비 투자가 올 연말·연초 집행될 것으로 예상
이는 DRAM 수급에는 부정적이지만, 장비·소재와 같은 서플라이 체인 실적 및 주가에는 긍정적
>> NAND 산업 CapEx 전망치 294억달러(+7%YoY)로, 기존 278억달러에서 상향 조정
2022년 상반기 중 삼성전자 P3, SK하이닉스 M15, 키옥시아 Y7 신규 공장 내 장비 투자 집중될 것으로 판단
AMAT 역시 이번 주 투자자 미팅에서 2022년 NAND 산업 CapEx가 올해 대비 증가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당사의 이러한 판단을 뒷받침해주고 있음
◎ 2022년 삼성전자 비메모리 CapEx 14.5조원(+14%YoY) 전망
>> 엑시노스2200의 수율이 크게 개선되며, 갤럭시S22 해외 판매 제품에 대거 탑재될 것으로 예상
Flagship 제품인 퀄컴의 스냅드래곤8 Gen1도 삼성전자의 4nm 파운드리 공정에서 양산 추정
향후 2~3년간 삼성전자 비메모리 부문의 실적 성장세 지속될 전망
[삼성전자 비메모리 영업이익: 2Q21 3,474억원 → 3Q21 6,524억원 → 4Q21 7,901억원 → 4Q22 9,196억원]
>> 삼성전자 파운드리 부문은 Nvidia의 GPU 양산 물량이 확대되고, 2022년에는 해외 신규 고객사들로부터 RF IC 와 HPC 제품에 대한 신규 수주 성공할 것으로 판단.
>> 삼성전자 비메모리 부문의 2022년 CapEx도 14.5조원(+14%YoY)로 증가할 전망
삼성전자 및 관련 서플라이 체인 업체들의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
◎ 반도체 업종 투자 전략
>> 반도체 업종 투자 선호 순위: 삼성전자 > 장비·소재·비메모리 중소형주 > SK하이닉스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 시점: 1Q22 장비·비메모리 → 2Q22 소재 → 3Q22 삼성전자, SK하이닉스
>> 삼성전자: 업종 top pick 제시. DRAM의 업황 개선 시점이 시장 기대보다 지연되면서, 분기 실적이 2Q22를 저점으로 턴어라운드 할 전망이지만, 올 연말·연초 동안에는 파운드리 사업 성장과 QD-OLED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주가의 상승세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 연말 특별 배당에 대한 투자자 기대감도 반영될 전망
>> SK하이닉스: 2022년 DRAM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주가 급 반등 기록. 12개월 trailing P/B가 과거 평균 수준까지 상승한 만큼, 삼성전자 대비 valuation 저평가 메리트도 대부분 해소. 그 동안 주가 상승률이 낮았고, 2022년 실적 모멘텀 기대되는 반도체 중소형 업체들의 주가가 더욱 매력적이라고 판단함.
>> 장비: 메모리 CapEx 상향 조정 수혜. Top picks: 원익IPS, 테스, 오로스테크놀로지
원익IPS: 고객사 NAND 및 파운드리 장비 점유율 확대
테스: SK하이닉스 CapEx 확대, 삼성전자 파운드리 신규 진입 모멘텀 기대
오로스테크놀로지: SK하이닉스 CapEX 확대 수혜. 국내 신규 고객사로의 장비 공급 기대감 존재
키움 박유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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